내달 10일까지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서
충남 논산시는 내달 8일 ‘2023 양촌곶감축제’가 개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10일까지 열린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감으로 만들어진 음식과 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감성돋는 양촌 감스토랑'을 운영하며 곶감샐러드, 곶감쿠키는 물론 감 와인, 보드카, 증류주 등 다채로운 감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에서는 요리ㆍ떡ㆍ간식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회에 출품된 일부 음식들은 ‘양촌 감 주제관’에 차려질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양촌면은 통풍이 잘 이뤄지는 천혜의 산지 자연조건과 맑은 공기 덕에 다양한 먹거리들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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