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2일까지 1층 기획전시설
경기 수원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여성 서화가 초대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현대 여성 서화가의 자유 주제 서예‧문인화 출품작 45점을 전시한다.
전시장 안에서 큐알(QR)코드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서화 작품 해설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서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실력 있는 여성 서화가의 참신한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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