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제13회 인천시바둑협회장배 동호인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미추홀구 매소홀로 문학경기장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회에는 최병덕 시 바둑협회장, 곽계순 수석부회장, 정충의 부회장, 정갑수 부회장, 이규생 시 체육회장, 유한택 연수구협회장, 김선홍 중구협회장, 한창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정종호 심판위원장, 각계인사, 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중구 갑조 우승팀: 부천지센터, 준우승: 중구바둑협회 ▲중구 을조 우승팀: 이주행가족, 준우승: 연수구바둑협회가 차지했다.
바둑 아마7단인 한창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은 "앞으로 목표는 17개 시·도 중 인천바둑계를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생동감있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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