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정연구원은 용인특례시 산업입지 전략과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모색 하는 지역현안토론회를 다음달 5일 기흥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반도체 클러스터를 위한 산업입지 조성 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제4회 지역현안토론회는 주제발표,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이영성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와 유현지 부연구위원(용 인시정연구원)은 ‘용인시 산업입지 특성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용인특례시의 산업입지 특성을 고려한 신산업 육성 방향과 용인시에 맞는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장철순 명예연구위원(국토연구원)은 ‘우리나라 산업육성 특구 제도와 용인시 특구전략’을 주제로 우리나라 산업육성 특구제도를 고려한 용인 특성에 맞는 특구 생태계 구축과 중장기 성장전략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구교준 교수(고려대학교 행정학과)가 좌장을 맡고, 지정토론자로 김희 영 의원 및 박희정 의원(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이천희 본부장(용인상공회의 소), 김유빈 교수(명지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송종율 단장(용인특례시 미래산업추진단)이 참여한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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