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선익)는 5일 교육가족지원과, 친환경정책과, 해양수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신선익 위원장은 친환경정책과 심의에서 영랑호 담수성어류 생태피난처가 그 기능을 상실하였는바 해당 부지와 시설을 개선해 현실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용역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방원욱 위원은 해양수산과 심의에서 통발협회·유자망협회 등을 통한 연안의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 해양폐기물 수거에 최선을 다하여 청정한 속초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인교 위원은 교육가족지원과 심의에서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관내 농산물이 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부서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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