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 계획 물량을 전량 매입했다고 5일 밝혔다.
매입 품종은 새일미, 새청무 2개 품종으로, 군은 산물 벼 299톤, 친환경 벼 180톤, 건조 벼 2,270톤 등이다.
또한, 군은 흰잎마름병 피해로 인한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농가에서 희망한 피해 벼 15톤도 전량 매입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정해질 예정이다. 우선 지급금은 40kg 기준 3만 원으로 수매한 직후 지급됐고, 추가 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12월 말에 정산 지급된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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