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그랜드슬램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남자 체급(+100kg)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김민종은 결승전에서 타멜란 바사예프(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에게 안다리 걸치기 한판을 내주며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김민종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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