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부평 문화의거리 분수대 뒤에서‘도심 속의 작은 쉼터 평식당’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평식당’은 지역 내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작은 거리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판매 메뉴로는 부평마라탕, 무알코올 뱅쇼, 피스타치오 쿠키 등 메인디쉬, 음료, 디저트 등 총 10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 버스킹공연, 포토존, 문화의 거리 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평식당이 문화의 거리를 찾는 고객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행복한 연말연시를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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