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문화원은 8일 오후 삼척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삼척조비농악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명환 강원대 교수, 장정룡 강릉원주대 교수, 김헌선 경기대 교수, 시지은 경기대 교수 등을 초청해 삼척조비농악의 특징 등에 관한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또 이용신 대한민국농악인연합회이사, 홍성태 삼척조비농악보전회장, 이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변진섭 세명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삼척조비농악과 관련한 심도 깊은 종합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삼척조비농악단은 2022년 제29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내년에 개최되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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