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 임근아·박홍우·박이랑·강민준, 학산면행정복지센터에 80만 원과 냉동고 기부
전남 영암군은 학산면 마을대표 씨름선수 임근아·박홍우·박이랑·강민준 씨가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최근 학산면행정복지센터에 80만 원 상당의 냉동고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씨름선수들은 지난달 3일 개최된 ‘제1회 월출산배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3등을 차지해 상품으로 받은 냉동고를 기부했다.
학산면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독천마을 한 다문화가정에 냉동고를 전달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암/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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