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내년 3월 31일까지 남대천 파크골프장을 휴장해 잔디의 생육상태 등 환경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휴장을 통해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에 대해서는 복원을 실시하며 잔디의 생육상태 점검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내년 4월 재개장 시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잔디를 제공해 자연 친화적인 체육 공간으로서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4월 개장 시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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