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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구소득 6093만 원…가구당 사업소득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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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구소득 6093만 원…가구당 사업소득 전국 1위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3.12.11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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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통계청의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역 가구소득은 6천93만 원으로 중위권을 유지했으며 가구당 사업소득은 전국 1위인 걸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가구소득은 전년(5천739만 원)보다 354만 원(6.2%) 늘어난 6천93만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전국 11위를 유지했다.

전남의 가구자산은 전년(3억 3천151만 원)보다 739만 원(2.2%) 늘어난 3억 3천891만 원으로 한 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전년보다 6.7% 증가한 저축액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가구부채는 5천146만 원으로 전년보다 담보대출이 늘어 금융부채 일부가 증가했음에도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회조정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남지역 가구의 부채는 줄이고, 자산과 소득은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정책과 도민 행복시책을 지속해서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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