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인구 10만명 회복을 위해 종합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10일 군이 분석한 2024년 상반기 인구이동현황에 따르면 타시군에서 군으로 전입한 전입자 대부분이 충남도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전입자 2,874명 중 51.6%인 1,482명이 충남도 내 시군에서 홍성으로 이주했다. 주요 전입지역은 예산군(33.9%, 433명), 서산시(13.2%, 169명), 보령시(12.1%, 154명) 순이다.반면 전출 시에도 충남이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예산군(28.4%, 208명), 천안시(20.9%, 153명), 아산시(11.6
대전・충청 | 홍성/ 최성교기자 | 2024-04-10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