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전국 맑음…한낮 21∼29도 '큰 일교차' 3일 금요일은 전국이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20∼25도)보다 높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 순천상사초교, 체육 한마당 잔치 '웃음꽃 활짝' 전남 순천상사초등학교는 2일 교내 운동장에서 학생·교사·학부모·주민자치위원회 등 200여 명이 한데 어우러진 이색 운동회를 진행했다.이날 운동회는 이명옥 상사초 교장, 이만호 주민자치위원장, 류승민 상사면장의 인사말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이번 학생·교사·학부모·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어우러진 놀이마당 잔치는 ▲협력 줄다리기 ▲큰 공 굴리기 ▲... 전국 맑고 큰 일교차…한낮 최고 21∼29도 3일 금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20∼25도)보다 높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기사 (29,7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빚 갚으려고" 금팔찌 들고 튄 10대 "빚 갚으려고" 금팔찌 들고 튄 10대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군(10대)과 B(10대)군은 지난 15일 천안 동남구 신부동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1천600만 원 상당(30돈)의 금팔찌를 훔쳐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보로 도주 중인 이들을 15분여만에 검거했다.경찰조사 결과 A군은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배달기사로 일하다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내며 빚을 지는 등 생활고를 겪었다.돈을 마련하고자 고등학교 재학생인 후배 B군을 꼬드겨 범행에 나 사건·사고 | 천안/ 신동국기자 | 2024-04-17 17:00 음주 운전 인천경찰청 간부 검거 음주 운전 인천경찰청 간부 검거 현직 경찰 간부가 새벽에 음주운전을 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인천경찰청 소속 40대 A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16일 오전 1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A경위는 경찰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면서 200m가량을 운전해 차량을 뺐다”고 진술했다.음주 측정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치였다.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4-17 16:59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사인 미상"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사인 미상" 경기 의정부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알몸 상태 시신에서 '사인 미상'이라는 부검 소견이 나왔다.17일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하수관에서 발견된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국과수는 "늑골이 부러지긴 했어도 치명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다"며 "사망 시기도 추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신원 확인을 진행했지만, 대조군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또 해당 시신의 등 좌측 날갯 사건·사고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24-04-17 16:58 "자녀계획 있다" 젊은층 증가··· 출산율 반등 청신호 "자녀계획 있다" 젊은층 증가··· 출산율 반등 청신호 저출생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자녀 계획 의향이 있는 젊은층이 이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여성가족부가 작년 6∼7월 전국 1만2천가구의 만 12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연령대별로 자녀계획 의향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다.20∼30대 젊은 층에서 자녀계획 의향을 밝힌 경우는 직전 조사인 2020년 때보다 오히려 많아졌다.자녀 계획이 '있다'고 답한 30대는 27.6%, 30세 미만은 15.7%로 각각 2020년 조사 때보다 9.4%포인트, 6.8%포인트 올랐다.반면 자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17 16:58 전국 22개 시군구, 7월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제공 전국 22개 시군구, 7월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제공 서울 강동구 등 전국 22개 시군구에서 7월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 추진된다.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가 살던 곳에서 전문 의사에게 꾸준히 관리받고, 치매가 중증화되지 않도록 환자에게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복지부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사(의료기관)를 모집했으며 신청 의사 수와 지역적 균형, 지역의 인구 규모와 특수성 등을 고려해 수행 지역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서울 강동구·노원구, 부산 부산진구, 대구 달서구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17 16:27 [시민기자가 간다] 고양시 보훈·안보단체연합회, ‘2024년 전적지 순례’ 행사 진행 [시민기자가 간다] 고양시 보훈·안보단체연합회, ‘2024년 전적지 순례’ 행사 진행 경기 고양시 보훈·안보단체연합회는 강원도 화천에 소재한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과 춘천시에 있는 에티오피아 기념관을 방문하는 ‘2024년 전적지 순례’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섭 고양시 보훈·안보단체연합회장과 소속 단체장 및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월남전 파병용사들의 훈련장 이었던 화천군 오음리 파병용사 만남의장을 찾아 추모비에 헌화와 묵념으로 순국용사들의 넋을 기렸다.또한 단체회원들은 춘천시 근화동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6·25참전기념관도 방문했다.박영섭 단체연합회장은 “매년 진행해 온 행사 시민기자 광장 | 김종화 시민기자 | 2024-04-17 15:58 [시민기자가 간다] 고양시 보훈・안보단체연합회, 전적지 순례행사 진행 [시민기자가 간다] 고양시 보훈・안보단체연합회, 전적지 순례행사 진행 경기 고양시 보훈・안보단체연합회(회장 박영섭)는 강원 화천군 소재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과 춘천시 소재 에티오피아 기념관을 방문하는 '2024 전적지 순례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섭 고양시 보훈・안보단체연합회장과 소속 단체장 및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월남전 파병용사들의 훈련장이었던 화천군 오음리 파병용사 만남의 장을 찾아 추모비에 헌화와 묵념으로 순국용사들의 넋을 기렸다.또한 단체회원들은 춘천시 근화동에 위치한 에티오피아 6・25참전기념관도 방문 관람했다.박영섭 단체연합회장은 "매년 진 시민기자 광장 | 김종화 시민기자 | 2024-04-17 15:32 한수원, 청렴위원회 개최…반부패·청렴 실천 공동 서약 한수원, 청렴위원회 개최…반부패·청렴 실천 공동 서약 한국수력원자력은 전날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관 특혜 및 부정 청탁 근절에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며, 일체의 특혜 제공, 갑질 행위, 인사기준 위반 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공동 서약을 하며 대내외에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이어진 청렴위원회에서는 한수원 주요 처·실장들과 함께 부패 취약 분야 중점 개선 방향과 202 사회일반 | 경주/ 이석이기자 | 2024-04-17 15:19 의대교수들 "증원 원점 재검토…교수의견 단 한번도 수렴안돼" 의대교수들 "증원 원점 재검토…교수의견 단 한번도 수렴안돼" 의대 교수들이 "의료계의 단일안은 처음부터 변함없었다"며 의대 정원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7일 제8차 성명서를 내고 "증원의 전 과정에서 의대 교육 당사자인 교수들의 의견은 한 번도 수렴된 적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전의교협은 "2천명 증원은 교육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며 "지금의 규모로 증원되면 인적 자원과 시설 미비로 의대 교육의 처참한 질 저하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필수의료의 위기는 근본적으로 공적 자원인 의료를 국가가 책임지지 않고 사적 영역에 방치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4-17 14:20 "경찰 수사 획기적으로 빨라진다"…AI 수사자료 분석시스템 개발 "경찰 수사 획기적으로 빨라진다"…AI 수사자료 분석시스템 개발 방대한 양의 수사자료를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분류·분석해 수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경찰청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제2회 과학치안 연구개발(R&D) 성과 전시회'를 열어 성과물 중 하나인 'AI 수사자료 분석 시스템'을 공개했다.기존에는 통신사·금융기관별 많은 양의 수사자료를 수사관이 일일이 수기로 정리·분석해야 해 장기간이 소요됐다.하지만 AI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수사자료를 범죄 유형에 맞춰 표준화하는 작업과 상관관계 분석, 용의자 식별, 시각화 분석, 보고서 생성 등의 업무를 손쉽게 사회일반 | 전봉우 기자 | 2024-04-17 14:08 정부, 상급종합·공공병원 의사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 정부, 상급종합·공공병원 의사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 정부가 의사 약 600명 등 신규 인력을 채용한 상급종합병원·공공의료기관에 인건비를 지원한다.정부는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운영 중인 비상진료체계의 유지를 위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17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4차 회의를 열고 이런 방안 등을 논의했다.지금까지 인건비 지원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38곳(전체 47곳 중 80.9%), 공공의료기관 37곳 등 총 75곳이다.이들 의료기관은 의사 591명, 간호사 878명을 신규 채용했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7 13:18 인천녹색연합 “백령발전소 송유관 기름유출 사고, 한국전력공사 대책 마련해야” 인천녹색연합 “백령발전소 송유관 기름유출 사고, 한국전력공사 대책 마련해야” 인천지역 환경단체인 인천녹색연합은 ‘계속되는 백령발전소 송유관 기름유출 사고, 한국전력공사는 대책 마련하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주민 민원으로 백령발전소 송유관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결과, 송유관이 안전 표시 없이 노출된 상태로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또 주민들은 여러 차례 송유관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으나, 그때마다 주먹구구식으로 대처해 수년 동안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이 지역은 작년 초 배수로 공사과정에서 송유관의 기름이 계속 유출되면서 지역사회에 알려졌다. 당시 송유관 기름유출이 현장포커스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4-17 11:20 한강대교 고공시위 50대, 5시간만에 스스로 내려와…경찰 체포 [종합] 한강대교 고공시위 50대, 5시간만에 스스로 내려와…경찰 체포 [종합] 17일 오전 출근길 한강대교 교량 위에서 고공시위를 벌이던 50대 남성이 5시간여 만에 스스로 내려왔다.서울 용산경찰서와 동작소방서에 따르면 50대 초반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5시 40분께부터 '대한구국회'라는 단체 명의로 '정부와 여당에 국가긴급권 발동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한강대교 아치 철골 구조물 위에 앉아 시위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전 5시 52분께 '한 남성이 한강대교 위에 앉아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가 아래로 내려오도록 설득했다. 그는 5시간 뒤인 오전 10시 52분께 크레인을 타고 내려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4-17 11:19 '낙서 훼손' 경복궁 담장, 작은 흔적도 지운다…"최종 비용, 손해배상 청구" '낙서 훼손' 경복궁 담장, 작은 흔적도 지운다…"최종 비용, 손해배상 청구" 지난해 말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경복궁 담장을 복구하기 위한 보존 처리 작업이 다시 시작된다.영하권 날씨에 전문가 수십 명이 낙서를 지우느라 최소 1억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이번 작업으로 수천만 원이 추가될 예정이다.문화재청은 추후 낙서범들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문화재청은 18일부터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 궁장(궁궐 담장) 일대에서 스프레이 낙서로 인한 2차 보존 처리 작업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18∼19일 이틀간은 영추문 주변에서, 22∼24일에는 박물관 쪽문 주변을 중심으로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7 10:12 감사원, 경호처 간부 수사의뢰…'대통령실 이전' 공사 유착 정황 감사원, 경호처 간부 수사의뢰…'대통령실 이전' 공사 유착 정황 감사원이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과 관련한 감사 과정에서 한 경호처 간부가 공사 시공 업체와 유착한 정황을 파악하고 지난해 해당 간부를 수사 의뢰했다.감사원은 17일 대통령실 이전 공사 방탄유리 시공 수의계약을 따낸 업체 관계자와 경호처 간부 A씨를 지난해 10월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해당 업체 측이 공사 비용을 부풀렸고, 계약 관련 업무를 맡았던 A씨가 이를 묵인해준 정황을 확인하고, 증거인멸 가능성 등을 우려해 감사가 끝나지 않았지만 먼저 수사의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검찰은 지난해 말부터 해당 업체 측이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24-04-17 09:52 서울 한강대교서 남성 투신소동…출근길 교통통제 극심 정체 서울 한강대교서 남성 투신소동…출근길 교통통제 극심 정체 17일 오전 신원 미상의 남성이 한강대교 교량 위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면서 출근길 교통 통제로 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께 한 남성이 한강대교 위에 올라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 당국과 공조해 현장에서 남성이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에 따르면 이 소동으로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에서 남단 교차로까지 2∼4개 차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되면서 다리 후미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4-17 09:47 [오늘날씨] 전국 맑고 '큰 일교차'…전 권역 '황사' [오늘날씨] 전국 맑고 '큰 일교차'…전 권역 '황사' 17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사회일반 | 이현정기자 | 2024-04-17 05:00 서천경찰서, 연쇄 차털이 피의자 검거 서천경찰서, 연쇄 차털이 피의자 검거 충남 서천경찰서는 심야시간 APT 주차장에 주차된 봉고트럭 등 차량문을 열고 현금과 귀중품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12회에 걸쳐 절취한 피의자 30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지역을 돌며 늦은 시간에는 주차장에 왕래하는 사람이 없어 범행시 발각될 위험성이 적다는 점을 노리고 차량 내부를 뒤져 현금 등 귀중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천서 관계자는 "강·절도 사건 발생시 수사역량을 집중해 범인을 신속히 검거하고 장물범 추적 등 피해품 회수를 사건·사고 | 서천/ 노영철기자 | 2024-04-16 16:58 경기도특사경, 불법행위 급식 납품업체 28곳 적발 경기도특사경, 불법행위 급식 납품업체 28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29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하남시 B업체는 학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24-04-16 16:58 화천댐 피해액 연간 480억··· “수십 년째 지역발전 걸림돌” 화천댐 피해액 연간 480억··· “수십 년째 지역발전 걸림돌” 강원 화천댐으로 인해 댐 소재지 화천지역의 피해 규모가 연간 48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화천군이 최근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휴전 직후인 지난 1954년부터 2022년까지 69년에 걸쳐 발생한 직·간접적 피해가 총 3조3천35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단위로는 48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규모다. 조사 결과 7.91㎢에 달하는 농경지와 266동의 가옥이 수몰됐으며 1천400여명의 이주 주민이 발생했다. 수몰된 도로의 총연장은 무려 6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반면, 지난 1 사회일반 | 화천/ 오경민기자 | 2024-04-16 16: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