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정신적, 심리적 충격을 입은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생존자 및 실종자 가족들의 체계적인 재난심리지원을 통해 심리안정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24일부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건강문제 예방을 위한 무료 정신건강 상담 및 진료, 치료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정신건강 상담 및 진료, 치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공공의료기관으로는 광역·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10곳 및 인천의료원, 산재병원이 참여하며, 민간의료기관으로는 인하대병원, 가천대길병원, 한림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 국제성모병원, 인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4-25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