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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민관광 휴양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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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민관광 휴양지로 도약
  • 양양/ 이종빈기자
  • 승인 2014.04.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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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군은 정부의 관광주간을 통해 양양을 널리 알려 대표적 국민관광휴양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풍성한 행사를 추진한다. 이에 군은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숙박료 및 체험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양읍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황어축제는 연어와 함께 남대천의 대표 회귀어종으로서 이른 봄에 먹는 황어회는 추운 겨울 움츠렸던 몸에 봄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입맛을 돌게 하는 양양지역의 소박한 서민음식으로 오래전부터 익숙하게 즐겨왔던 음식으로 황어 맨손잡이, 황어 탁본뜨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현남면 남애2리 어촌계가 주최하는 문어축제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기간중에 개최된다. 문어마을축제는 문어가자미요리체험, 창경바리체험, 후릿그물체험, 어선승선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중심으로 펼쳐진다. 양양의 유명한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은 관광주간 중 어린이 무료, 어른청소년 및 군인은 500원의 입장료를 징수하고 곤충생태관도 소인(20세미만, 군인)은 무료, 대인(20세이상)은 500원으로 할인해 징수한다. 서면 서림리 해담마을과 송천리 떡마을, 현남면 하월천리 달래촌은 숙박체험신청시(사전예약 필수) 10%를 할인하고 서면 황이리 황룡마을과 갈천리 치래마을은 사전예약시 숙박료를 30% 할인해 준다. 또한 양양군 관내 39개 숙박업소에서도 10%의 숙박료(사전예약필수)를 할인해 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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