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령군, 출산장려·인구증가 지원 대폭 확대 경남 의령군은 지방소멸 위기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 및 인구증가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의령군 인구 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해 첫째아의 출산지원금을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둘째아 출산지원금은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셋째아 이상 출산지원금은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신설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가사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늘고 있는 난임부부의 시술비 본인 부담금 지원과, 셋째 아이 피플 | 의령/ 최판균기자 | 2017-12-19 16:27 양구군, 18억 투입 ‘공공 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강원도 양구군은 출산 장애요인을 완화해 출산율을 높임으로써 인구 늘리기에 적극 나서기 위해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를 추진한다.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사업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어 향후 20~30년 후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소멸되는 인구 절벽에 도달 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도비 6억 원과 군비 12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될 공공 산후조리원은 양구읍 상리 791㎡의 부지에 건립된다. 내년 중 준공될 예정인 공공 산후조리원에는 신생아실과 입원실, 급식시설 및 부대시설 등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군 피플 | 양구/ 오경민기자 | 2017-12-19 10:03 “잠자는 숨은 보험금 ‘클릭!’ 한눈에 손쉽게 알아보세요” “잠자는 숨은 보험금 ‘클릭!’ 한눈에 손쉽게 알아보세요” 내게 ‘숨은 보험금’이 있는지, 있다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그 돈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 방법이 18일 마련됐다. 이날 오후 운영을 시작한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에 접속하면 된다. 인터넷 홈페이지(http://cont.insure.or.kr)는 물론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 ‘파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조회 절차는 간단하다. 첫 화면에서 ‘숨은 보험금 조회하기’를 누르거나, 상속인의 방문 조회를 신청한 경우 결과 보기를 누르면 된다. 숨은 보험금 조회는 이름, 휴대전화번호, 종합 | 백인숙기자 | 2017-12-18 14:32 ‘철원 토산품 갓냉이’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 강원도 1호 등재 ‘철원 토산품 갓냉이’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 강원도 1호 등재 강원, 철원군은 지역의 토산품인 ‘갓냉이’가 국제슬로푸드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각 나라 전통 음식과 문화보전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맛의 방주’ 선정 기준은 특징적인 맛을 가지고 있을 것, 특정 지역의 환경/사회/경제/역사와 연결돼 있을 것, 소멸할 위기에 처해 있어야 할 것, 전통적 방식으로 생산될 것 등이다. 국가위원회에서 심사, 후보를 정해 국제슬로푸드협회 본부에 신청하면 국제본부산하 생물종다양성재단에서 승인해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맛의 방주’는 1986년에 시작 강원 | 철원/ 지명복기자 | 2017-12-17 13:12 전국 첫 지방소멸대응 ‘청년정책연구센터’ 개소 경북도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으로‘청년정책연구센터’를 14일 개소했다.‘청년정책연구센터’개소에 따라 내년도 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경북도는 청년정책을 총괄, 대구경북연구원은 청년정책의 연구, 지역대학은 청년정책 연구 및 학술 협력, 경제진흥원은 청년정책의 실행과 지원을 현장에서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한의대는 지난 10월 30일‘청년유턴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경제진흥원도 지난달 2일‘도시청년 시골파견 지원센터’를 개소해 청년유입을 골자로 하는 경북도의 청년정책을 본격 지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12-14 14:11 ‘청년기본조례‘ 제정…경북형 청년정책 추진 탄력 경북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경북형 청년정책 추진의 근간이 될 ‘경상북도 청년기본조례’가 마침내 제정됐다. 경북도는 청년정책 사업의 지원근거를 명확히 하고 다양한 경북형 청년 정책의 장기적 추진을 위한 종합적인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청년기본조례’가 12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북도가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정책과 경북 청년들의 복지, 문화 증진을 비롯해 지역정착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 청년들의 권익증진과 경북형 청년정책 사업들의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했을 지방정치 | 경북/ 신용대기자 | 2017-12-13 07:58 농촌소멸 이대로 방치해선 안돼 농촌소멸 이대로 방치해선 안돼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면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농촌의 노인인구 비율이 극단적으로 높아지는 것은 굳이 통계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일상적인 시골마을 풍경만 보더라도 이를 잘 대변해 준다. 좁은 국토 면적에서 대도시만 사람들로 북적북적할 뿐 시골은 사람 보기가 힘들고 아이 울음소리는 명절이나 돼야 듣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 지방소멸에 대한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농촌을 포함한 지방의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모습을 그리기 어렵다는 지적은 계속돼 오고 있는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2-04 13:15 6차산업이 강원도의 미래다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로 세계는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대하여 총성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우리경제가 직면한 위험은 크게 4가지이다. 지정학적 리스크, 양극화 리스크, 저출산고령화 리스크, 저성장 리스크이다. 그 중 가장 직면한 위험은 저출산고령화 리스크이다. 이 리스크로 인한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지방이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더욱 심각하다. 고도의 전문화, 산업화된 사회구조에서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결국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출발한다. 젊은 세대와 중장년세대의 사고방식은 안드로메다만큼 멀다. 기고 | 전찬기 강원 삼척국유림관리소장 | 2017-11-30 14:14 구례군, 인구 늘리기 일제 캠페인 실시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구례 경찰서 로터리와 면 소재지 등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늘리기 일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생아가 지금 추세대로 매년 줄어든다면 지역이 소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 장려 시책을 적극 홍보해 신생아 수를 늘리기 위해 마련했다. 구례군은 구례자연드림파크 유치와 전원주택 조성 등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인구가 매년 소폭 늘고 있어 농촌회생의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으나 현재 출산이 해마다 줄고 있어 연간 자연감소가 200명에 달해 지역 소멸 위험 호남 | 호남취재본부/ 양관식기자 | 2017-11-30 08:12 1천만원 이하·10년이상 연체채권 심사거쳐 소각 1천만원 이하·10년이상 연체채권 심사거쳐 소각 10년 이상 장기 연체된 원금 1천만원 이하 소액 채무에 대해서는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소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9일 국회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발생·누적된 국민행복기금과 금융회사 등의 원금 1천만원 이하 10년 이상 연체 채무자의 경우 원칙적으로 본인의 신청을 전제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즉시 추심을 중단하고 일정 기간 내에 채권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정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11-29 10:12 연수구, 송도 중고차수출업체 불법건축물 불가 재확인 인천시 연수구가 송도관광단지 내 중고차수출업체의 불법 건축물에 대한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인천지법 행정2부(김태훈 부장판사)는 중고차 수출회사가 연수구를 상대로 제기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는 것. 재판부는 “인근 가설건축물은 신고처리하면서, 유독 이곳만 허가 대상으로 보고 축조신고를 계속 반려하고 있다”를 비롯해 “지난 2014년 송도관광단지 사업이 실효돼 송도유원지 사업도 당연 소멸했고, 사업기간도 지났다”는 원고의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1-29 08:34 “同舟共濟로 태백 밝은 미래를” “同舟共濟로 태백 밝은 미래를” 김연식 강원 태백 시장이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서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방향과 의지를 밝히면서 문곡-철암-동점을 신 성장 트로이카 산업지대로 중점 육성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이 밝힌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은 ▲신 성장 트로이카 거점지역을 육성하고 자립형 경제기반 구축 ▲사람 중심의 생활터전, 품격 있는 산소도시 조성 ▲흥이 있고, 향이 나며, 색깔이 짙은 태백만의 관광·문화·스포츠 가치 창달 ▲다 같이 행복한 복지, 삶이 풍요로운 건강도시 조성 ▲교육강도 조성과 소통·참여·혁신의 열린 행정 구현 등 강원 | 태백/ 최재혁기자 | 2017-11-21 07:30 인천 LNG기지 누출사고 늑장 공개 비판 확산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누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일주일이나 지나 일반에 공개되면서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13일 인천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 30분께 가스공사 인천기지 하역장에서 영하 162도의 LNG가 용량 10만㎘인 1호기 저장탱크 밖으로 흘러넘쳐 누출됐다는 것. 당시 사고는 인천기지에 들어온 LNG선에서 배관을 통해 저장탱크로 LNG를 옮기던 중 일어났다. 인천기지 측은 누출된 LNG를 연소탑으로 배출하며 태웠고 이를 불이 난 것으로 오인한 화재신고가 인천소방본부에 접수되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1-14 08:29 인구감소 지방소멸 해법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해법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저출산·노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감소로 일선 행정단위 자체가 아예 사라질 절체절명의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말 2015년과 2016년 인구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남 17곳, 경북 16곳 등 기초단체 84곳이 30년 후 지방소멸 위험도시로 분류됐다. 행정자치부도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신생아 출생신고가 1명도 없는 읍면동이 15곳, 1명에 불과한 곳은 34곳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05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1-13 14:00 “외연적 성장 집착·만성적자 초래 도시 패러다임 전환 절실하다” 도시 축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제 여건 변화, 인구학적 변화, 체제 전환, 환경적 위기를 들 수 있다. 국토연구원이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도시를 대상으로 인구변화 패턴(1995∼2015년)과 정점 대비 인구감소율(1975∼2015년)을 활용·분석한 결과 20개 도시가 축소도시로 꼽혔다. 이 20개 도시 모두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14%인 고령화 사회 이상 단계에 들어있다. 이중 삼척, 공주, 보령 등 9개 도시가 고령사회(65세 이상 비율 14∼20%), 정읍, 남원 등 6곳은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비율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11-12 14:05 국민의당 내부갈등 격화…‘안철수 책임론’ 놓고 공방 바른정당 분당을 계기로 불붙은 국민의당 내부 갈등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비안(非安)계 의원들은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 논의를 주도해온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향해 책임론을 제기하며 거칠게 몰아붙였으며, 이에 친안(親安)계 최고위원들이 안 대표를 옹호하고 나서면서 공방이 벌어졌다. 이상돈 의원은 8일 CBS 라디오에 출연, 안 대표를 겨냥해 “애초 되지도 않는 바른정당하고 통합한다고 한 것도 우습게 됐다”면서 “본인이나 측근들의 정치적 판단력이 다들 아마추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박지원 의원 말씀대로 닭 쫓던 개가 됐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08 16:17 보령시 ‘인구증가시책’ 행정력 올인 보령시 ‘인구증가시책’ 행정력 올인 충남 보령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가구 및 인구수는 4만 7393가구, 10만 3344명으로 지난해와 대비해 382가구가 늘어났지만 인구수는 529명이 감소했으며 주 감소요인으로는 자연감소(출생/사망) 287명(54명), 사회감소(전입/전출) 235명(44%)로 나타났다. 사회감소의 경우 충남도 내 경기, 서울 지역으로의 전출 비율이 높았는데 주요 사유로는 직업, 가족, 주택 순으로 일자리로 인한 유출이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고 생산가능 인구(15~64세)와 노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1-07 09:11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 거래등급 과열주의보 발령 강원도 원주시가 지정면에 거래급등 과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2017년 3분기 ‘부동산기상예보제’에 따른 부동산기상도를 공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2017년 3분기 부동산 거래량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9388건으로 분기별 평균거래량과 비교해 23.8% 증가된 상태여서 거래활발에 해당한다. 분기별 평균거래량 대비 증감률은 기업도시가 위치한 지정면이 122.9%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혁신도시가 위치한 반곡동(49.1%증가), 신림면(44.7%증가), 흥업면(28.8%증가) 순이다. 가현동(65.7%감소), 관설동(62.0%감소 경제일반 | 원주/ 안종률기자 | 2017-11-06 15:06 송파구, 11월 한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작은 금액이라도 모든 주민들이 환급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11월 한 달간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최근 5년간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는 2,632건 1억1800만원에 이른다. 환급금 발생사유는 대부분 국세경정이나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납세자의 이중납부 또는 지방세 납부 후 감면신청 등이다. 또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체납 중인 환급대상자는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는다. 이에 구는 지난 10월 미환급 납세자에게 환급 안내문을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11-06 10:44 지자체 믿고 13년간 보상금 미청구…“소멸시효 중단” 지방자치단체가 근저당권(채권을 일정한도까지 담보하기 위해 부동산에 설정한 저당권)이 설정된 땅을 도로로 편입하면서 땅주인에게 "근저당권만 없애면 보상금을 주겠다"고 말했다면, 이후 땅주인이 13년 동안 보상금 지급을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청구권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판결이 나왔다.2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전주지법 민사6단독 임경옥 판사는 최근 김모씨가 전주시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시는 김씨에게 1092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전주시는 2003년 김씨의 땅을 도로로 편입하면서 땅에 설정된 근저당권을 없애면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7-11-02 15: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