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쓰레기 대체매립지 후보지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시 중구의회 김규찬 의원(노동당 나선거구)은 16일 성명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중구 영종도, 무의도, 옹진군 신도, 시도, 모도에 인천시가 쓰레기 대체매립지 후보지로 쓰레기매립장을 시설하는 것은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국제적인 관광, 휴양, 레저도시를 꿈꾸는 영종도, 신도, 시도, 모도에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서게 되면 각종 폐기물 침출수로 인한 해양오염으로 해수욕장폐쇄, 어족자원 고갈 등 주민들의 피해는 실로 엄청날 것은 자명하다고 제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9-17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