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는 시 관련부서와 읍면동을 통해 내달 16일까지 지역내 30여개 캠핑장에 대해 시설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27일 시에 따르면 근래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시설이 늘고 있으나 공영 시설을 제외하고는 민간 운영자 자율 점검으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지역 내에는 시 등 공공기관 직영, 위탁, 마을,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이 32곳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범람, 유실, 산사태 위험성, 취사장, 카라반 등에 대한 화재 대응 장비, 전기, 가스시설 등의 안전성 여부, 응급차량
종합 | 춘천/ 이승희기자 | 2014-04-28 0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