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천몸살' 野, 이번엔 비례공천방식 '혼선'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방선거후보 공천을 두고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앙당이 지방의원 비례대표 공천 방식을 급하게 변경해 혼선이 빚어졌다. 새정치연합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초 각 시·도당에 광역 및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정방식으로 ▲여론조사방안 ▲권리당원 투표방안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뽑은 선거인단 투표방안▲후보자 추천 선거인단 투표방안 등 4가지를 제시했다. 하지만 당 선관위는 최근 시·도당에 4가지 방식 중 후보자 추천 선거인단 투표방안을 제외하도록 지시했다. 당 선관위 관계자는 11일 “후보자 추천 선거인단 투표의 경우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5-12 06:33 청주대 사회학과 통·폐합 동문으로 파문 확산 청주대 사회학과 통·폐합과 관련, 교수회, 노조 등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학과 동문들이 진정서 접수와 소송제기, 총장실 항의 방문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사회학과 동문회는 최근 교육부에 사회학과 폐과를 반려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한데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에 재학생에 대한 징계가 부당하다며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또 재단 전입금과 등록금 사용에 대한 '정보공개청구소송' '등록금반환청구소송' '폐과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 '청주대 2015년 정원 조정안 취소소송' '청주대 학칙 개정안 취소소송' 등을 제기할 예정 교육 | 청주 김기영기자 | 2014-05-07 04:17 새정치연합 '기초연금' 분수령 새정치민주연합이 1일 의원총회를 열어 기초연금법 처리 문제에 대한 당론 도출을 재시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의총이 오랫동안 가닥을 못잡고 있는 기초연금 문제의 향배를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오는 18일까지가 회기인 이번 임시국회내 처리 여부를 둘러싸고 당내 찬반 격론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리더십 논란에 휩싸인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도 의총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새정치연합은 지난달 28일 의총에서 기초연금법 처리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는데 실패함에 따라 2일 본회의에 전날 의총을 다시 소집, 최종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30 06:55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눈물 ◇ '이주노동자 차별철폐와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 소속 회원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보신각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이들은 집회를 열고 이주노동자 퇴직금 출국 후 수령제도 철회를 주장했다./ 사회일반 | 연합뉴스 | 2014-04-28 08:09 속초 한화호텔앤리조트, SSM 입점 추진 '물의' 강원 속초지역에서 영업중인 국내 굴지의 리조트업체가 연매출 50억 원이 넘는 슈퍼를 SSM편의점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반발과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리조트의 이용객들 마져도 이를 두고 “국내 굴지의 그룹이 SSM편의점으로 전환해 지역경제를 죽이는데 앞장선다면 기업이미지 훼손에 악 영향을 미치고 말 것”이라며 한 목소리를 내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한화호텔앤리조트(대표 홍원기)는 년 매출 50억 원이 넘는 슈퍼를 최근 SSM편의점으로의 변경을 추진하자 지역의 유통 대리점들이 지역 경제를 고사 시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4-04-28 08:06 신문광고 통신판매 관련 소비자 불만 급증 일간신문 전면광고의 의류나 신발광고를 보고 물품을 구입하기로 한 후 물품을 받지 못하거나 대금을 환급받지 못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도내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에 접수된 ‘신문광고 통신판매’ 상담건수가 지난달까지 219건이 접수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9건에 비해 30건(16.8%) 증가한 것이다. 사례에서 보듯 소비자피해는 ‘계약철회 또는 물품 반품 후 환급 지연’이 126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고와는 다른 품질불량’ 42건, ‘물품 주문 후 미배송’ 37건, ‘사업자 연락두절’ 6건 등이었다. 경기 사회일반 | 한영민기자 | 2014-04-25 07:05 경기도 내 신문광고 통신판매 관련 소비자 불만 지난해 보다 16.8% 늘어 환급지연, 품질불량, 미배송 등 순으로 불만 많아 일간신문 전면광고의 의류나 신발광고를 보고 물품을 구입하기로 한 후 물품을 받지 못하거나 대금을 환급받지 못하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도내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에 접수된 ‘신문광고 통신판매’ 상담건수가 3월까지 219건이 접수됐는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189건에 비해 30건(16.8%) 증가한 것이다. 사례에서 보듯 소비자피해는 ‘계약철회 또는 물품 반품 후 환급 지연’이 126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고와는 다른 품질불량’ 42건, ‘물품 주문 후 미배송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4-04-24 09:44 공동위원장 자격 놓고 '티격태격' 여야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정치일정을 중단했는데도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의 내홍은 더욱 심화돼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22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에 따르면 옛 안철수신당계 당원들이 옛 민주당계 지역위원장들의 ‘박소정 공동위원장 임명철회 건의’에 반발해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결의문을 제출했다. 새정치연합계 당원들은 ‘구태정치를 우려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당원’ 명의의 결의문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에 벌어지는 이 한심한 작태로는 국민들의 심판을 면할 수 없다”며 “최고지도부는 공동위원장 임명철회 건의사태에 대해 진상을 정치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4-04-23 06:57 작년 학교 주변 유해업소 334건 적발 지난해 유해업소 334곳이 학교 주변에서 불법 운영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교육부에서 받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각종 업소 및 불법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적발건수는 334건으로 전년의 163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14일 밝혔다.업종별로 보면 신 변종업소가 184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니게임기 38건, 성기구취급업소 35건, 전화방·화상방 18건, 노래연습장 16건, 당구장 14건 등이 뒤를 이었다.유예기간(약 5년) 내 폐쇄토록 했지만 이를 지키지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5 08:25 새정치연합 공천제 폐지 철회 '온도차' 새정치민주연합이 무공천 원칙을 철회함으로써 당 소속 6^4지방선거 후보자들도 밤늦게 긴급대책회의를 갖는 등 비상이 걸렸다. 최종연 태백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당차원의 무공천 원칙 철회로 주변에서 듣는 비판을 직접적으로 체감하다 보니 억울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무공천을 예상했던 캠프에선 당황스럽긴 하지만 당의 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반면 김동욱 후보 캠프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로 “2주 전부터 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번 무공천 철회 또한 캠프 예상 범위 안에 있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 정치일반 | 태백/ 김태식기자 | 2014-04-14 07:11 "경로당개혁 중.장기 계획 등 대책 마련해야"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전공석)는 지난 11일 제228회 임시회를 열고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송만호, 강동원 의원이 나서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송만호 의원(나선거구, 논현1^2동, 청담동 출신)은 이날 외향적 발전도 중요하지만 내실을 다지고 소외된 곳을 살펴 진정한 지방자치, 풀민주주의 실현을 강조했다. 송 의원은 “서울 의료원 강남분원에 구립어린이집, 청소년드림센터, 창업센터 등 많은 복지 시설이 있음에도 별다른 대책 없이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집행부는 이를 방관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하고 “서울시에서 구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진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4-14 07:11 기초선거 준비 늦은 野, 공천작업 비상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지방선거를 불과 55일 앞두고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을 전격철회하면서 기초후보 공천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새누리당과 비교해 한달 가량 일정이 뒤처짐에 따라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일인 5월15∼16일 이전까지 후보를 추리기에 시간이 너무 촉박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새정치연합은 그동안 무공천을 고수한 탓에 아직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공천 룰도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시간 단축을 위해 광역선거 룰을 그대로 준용하리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룰을 정하는대로 시도당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1 06:55 與 "또 철수 … 호랑이굴서 잡혀 먹혀" 安 맹폭 6·4지방선거에 앞서 상향공천을 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10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존 당론을 접고 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공천을 하기로 결정하자 “그간의 국민혼란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적반하장격으로 맹공을 퍼부었다. 특히 안철수 공동대표가 계속 ‘말바꾸기’를 했다고 지적하면서 ‘안철수 때리기’에 집중했다. “또 철수했다”, “이제 그만 (컴퓨터가) 다운될 시간이다”, “여의도에서 철수하지 않을지 우려된다”는 등의 원색적 비난 표현도 등장했다. ‘새누리=공천vs새정치연합=무공천’ 시의 역풍을 경계했던 새누리당으로서는 그 부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심인성·김연정기자 | 2014-04-11 06:54 與野, 원점서 새판짠다 야권이 10일 기초단위 무(無)공천 대선 공약을 철회함으로써 이번 6^4 지방선거는 여야 모두 정당공천을 하는 기존 규칙대로 치러지게 됐다. 이에 따라 여당은 후보 공천을 하고 야당은 공천하지 않는 ‘2개의 룰 선거’라는 초유의 사태는 피하면서 지방선거의 운동장은 다시 평평해졌다. 그러나 여야 모두 기초 무공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됐다. 특히 여권의 대선 공약 파기를 줄곧 비난해왔던 야권은 지방선거 목전에서 기존 입장을 180도 바꿔 기초 공천을 하는 쪽으로 전격 ‘회군’함으로써 명분보다는 실리 쪽을 택했다는 평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04-11 06:48 새정치연합 "회군아닌 진군" "공천제폐지는 패배" 세대결 6^4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당론의 찬반을 묻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실시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9일 무공천 유지를 바라는 현 지도부와 공천 선회를 기대하는 세력간 기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이들은 투표와 여론조사의 결과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올 수 있도록 공개발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해 여론전에 나섰다. 우선 ‘무공천’을 고리로 야권통합 및 새정치연합 창당을 주도한 지도부는 공천폐지가 지난 대선 공약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한길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10 06:29 安의 정치, 정당공천제 폐지 심판대위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여부 조사 결과에 따라 안철수 공동대표의 정치적 명운과 득실이 극명히 갈릴 전망이다. 안 대표 소신대로 ‘공천 폐지’ 의견이 우세하면 그의 ‘정면돌파’가 재평가받겠지만 반대로 ‘무공천 철회’로 결론나면 개인 이미지뿐 아니라 향후 당내 장악력에서도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안 대표는 8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원과 국민 뜻을 물어 정당공천 폐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 생명을 걸고 이번 문제를 돌파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기자회견문에도 ‘대표직까지 걸겠다’는 문구를 종합 | 서정익기자 | 2014-04-10 06:26 "1차 컷오프 결과 공정성 의문" 윤상기, 이정훈, 황종원 경남 하동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발표된 새누리당 하동군수 예비후보 1차 컷오프 결과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의혹과 공정성 문제에 대한 새누리당 경남도당과 여상규 국회의원의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달 21일 새누리당 당직자 및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발표한 지난달 30일까지 1차 컷오프를 하겠다던 계획이 4일간 연기된 이유와 3배수원칙을 지키지 않고 제4후보를 선정한 근거는 밝히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현재 유권자에 대한 향응제공으로 검찰조사가 진행중인 후보가 제4후보로 선정됨으로써, 새누리당 정치일반 | 하동/ 임흥섭기자 | 2014-04-09 06:52 이인제 "국방장관, 책임질 일 있다면 진퇴 결정해야"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8일 북한의 소형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 군 지휘라인 문책론이 대두되는 데 대해 “책임 소재를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신상필벌은 생명이며 특히 군은 기강이 무너져 있으면 아무것도 안 되지 않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김관진 국방부 장관도 책임져야 하느냐’는 질문에 “스스로 책임이 있다고 하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또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면서도 “국방부는 자체적으로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감찰을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연정기자 | 2014-04-09 06:50 與 "野 공천폐지 번복시 국민.대통령에 사과해야"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을 뒤집은 새누리당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의 면담까지 요구하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요구해 온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물어 최종 입장을 정하겠다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그동안 정치쇼를 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새정치연합이 무공천 입장을 번복해 공천을 할 경우 대국민사과를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새정치를 표방한 안철수 공동대표의 리더십과 말바꾸기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잇따랐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원들의 뜻을 무시한 채 당 지도부의 정치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류미나기자 | 2014-04-09 06:49 전병헌 "기초연금, 타협정치로 통크게 합의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는 8일 기초연금 도입 문제가 정부여당과 야당간 이견으로 표류하고 있는데 대해 “민생우선, 약속실천, 타협정치로 통 크게 합의해야 한다”고 정부여당에 촉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당의 생떼로 기초연금(협상)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정치연합은 소득에 따른 차등지급이라는 대승적 양보의 결단을 제시했는데도, 정부여당은 세대갈등, 미래세대 부담전가의 국민연금 연계안만 고집하면서 새정치연합 때문에 지급이 안되는 것처럼 거짓말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4-09 06: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