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교육부 지정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구는 국비 3,000만 원에 자체 예산을 포함, 총 6,0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습을 더하고, 배움을 나누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강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 제공,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 공헌 및 참여 활동을 통한 지역 인식 개선, 장애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상반기 내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내 복지관, 도서관, 과학관,
서울 | 박창복기자 | 2024-01-1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