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 불법사금융 범죄와 '전쟁선포' 충남 홍성군은 불법사금융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세워 오는 31일까지 추진한다. 군은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홍성군 고금리 피해 신고센터를 불법사금융 신고센터로 활용 운영하고 경제과장을 중심으로 한 단속반을 꾸려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지역 등 서민 및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또한 홍성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소식지 등을 통해 불법 사금융 피해 일제 신고기간 운영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11개 읍·면에 금융사기 신고방법, 금융사기 피해사례 등에 대한 협조 공문을 발송에 마을에 전파토록 했다. 군은 불법고금리 대전・충청 | 홍성/ 최성교기자 | 2016-07-07 07:15 인천 서부경찰서, 전과 55범 대출 희망자 통장 넘겨받아 인터넷 사기 대출을 원하는 사람의 통장을 가로채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기에 악용한 전과 55범이 경찰에 구속됐다.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38)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대출을 원한다는 글이 올라오면 개인 대부업자인 척 자신의 연락처를 남겼다.그는 전화가 오면 "대출 심사를 받으려면 휴대전화를 개설해서 통장과 함께 넘겨야 한다"고 속인 뒤 대출 희망자를 직접 만나 휴대전화와 통장을 건네받았다.이렇게 확보한 다른 사람 명의의 통장과 휴대전화는 A씨가 인터넷 중고물품 사기를 치는데 악용됐다.A씨는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7-06 16:54 강남구, 지역 내 취약지역 대대적인 환경정비 강남구, 지역 내 취약지역 대대적인 환경정비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위해 지역주민과 구청, 동 주민센터가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지역주민과 구 본청 6개 기능부서, 동주민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6개 기능부서과 담당업무로는 감사담당관(환경순찰), 도시선진화담당관(특별사법경찰), 도시계획과(불법광고물), 건설관리과(불법 노점상·노상적치물), 주차관리과(불법 주정차), 위생과(식품위생업소) 등이 있다. 구는 현재까지 총 11차례 합동정비를 실시하고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7-04 07:38 대출사기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 이젠 그만 최근 들어서 대출 관련 전화를 필자도 많이 받고 있다. 일단 정상적인 금융기관에서는 대출받으라는 전화를 하지 않는다. 최근 관내의 피해사례를 보면 피해자에게 00저축은행 00대리인데 대출을 해주겠다며 전화를 걸어와 상담을 하면서 필요한 서류를 팩스로 보내게 하고, 대출을 받으려면 지급보증비 20만원과 신용등급이 낮으니 3개월치 원리금을 보내야 대출이 가능하다며 송금을 요구하여 이에 속아 사기범이 불러주는 계좌로 150만원을 송금하여 피해를 본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와 같이 금융권을 사칭하는 대출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기고 | 서연경 전남 강진경찰서 수사지원팀 경사 | 2016-06-30 14:02 법조계 집안 아들 행세, 여성들 등쳐 수억 뜯은 30대男 서울 수서경찰서는 채팅앱으로 만난 20∼30대 여성들에게 자신을 검사 집안 아들에 재력있는 사업가로 소개해 호감을 산 뒤 교제하면서 3억원 가량을 뜯은 혐의(사기·협박 등)로 한모 씨(31)를 구속해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한씨는 채팅앱 프로필을 포털 사이트에서 찾은 미남 사진으로 해두고 자신은 재산이 많은 사업가이고 아버지와 형, 작은아버지는 검사에 어머니는 변호사로 좋은 집안 자제라는 거짓말로 여성들의 환심을 샀다.한씨를 실제로 만난 여성들은 처음엔 사진과 거리가 있는 그의 외모에 실망했지만, 한씨의 경제·사회적 배경과 화려한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6-06-29 16:37 사채업 회장의 몰락…200억대 다단계 사기로 구속기소 2000년대 초반 국내 1위 대부업체의 전 회장이 200억원이 넘는 다단계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형사4부(이종근 부장검사)는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등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엽모 씨(50)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엽씨 등은 지난해 초부터 같은해 9월까지 풍력발전소 건설사업 등 에너지 관련 수익사업에 200여만원을 투자하면 200일 만에 2배로 돌려주겠다고 투자자 수천명을 속여 18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투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6-16 17:17 노후대비 투자심리 악용…불법사금융 피해 절반 50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22일부터 불법대부업·유사수신·불법다단계 근절을 위한 '불법사금융 100일 특별단속'을 펼쳐 99건을 적발, 308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범죄유형별로는 불법대부업이 69건·1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사수신 24건·137명, 불법다단계 6건·29명이 뒤를 이었다.전체 피해자는 2만1268명, 피해금액은 3361억원으로 집계됐다.사건 발생 건수로 보면 유사수신 사건이 불법대부업 사건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피해자는 1만3800명(64.9%), 피해금액은 2925억원(87%)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6-07 16:49 '싼이자'속여 고금리대출 유도 일당 덜미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이자가 비싼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 대부중개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불법 수집한 수십만건의 고객정보를 이용해 부당대출을 알선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대부중개업자 박모(30)씨 등 2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 등은 광주 동구 금남로 한 건물에 대부중개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9개월여동안 불법적으로 확보한 21만6000건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전화를 걸어 이자가 비싼 캐피탈 또는 대부업체로부터 350억원의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6-06-03 08:17 서울 동작경찰서 '신용불량' 속이고 대출 알선…수수료 4억 챙겨 신용불량자를 모집해 직장과 재산을 속이는 방식으로 신용등급을 높여 대부업체로부터 대출금을 수억원 가로챈 '부부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작경찰서는 신용불량자들의 신용도를 허위로 높여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게 한 혐의(사기 등)로 나모 씨(50)를 구속하고 아내 한모 씨(51) 등 일당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일정한 직장이 있으면 면접 심사 없이 전화만으로 대출이 쉽게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작년 초부터 1년간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일정한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6-02 17:22 충북도 불법사금융 집중 단속 충북도가 1일 부터 내달 31일까지 불법사금융 일제신고 접수 및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에 따라 도는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불법사금융 신고센터로 지정해 신고 접수 및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각 시군에 불법사금융 근절대책을 적극 추진토록 했다. 단속 대상은 불법고금리 수취, 미등록 대부업 영위, 대출사기, 폭행·심야방문 등 불법채권추심, 유사수신 등 불법사금융 행위 등이다. 또한 전통시장·주변상가지역 등 불법사금융 취약지역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적발행위는 검·경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피해 및 위반행위 신고는 금감 사회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6-06-01 08:09 서울 구로구, 주민 57명 빚 3억1,004만원 탕감 “새출발 돕는다”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 빚 탕감 프로젝트(Rolling Jubilee)를 가동한다. 구는 “소멸시효 없는 빚 독촉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주민 빚 탕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26일 주빌리은행과 함께 관내 5개 대부업체가 기부한 부실채권에 대한 소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빌리은행은 채무자들의 빚 고통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저신용자의 부실채권을 낮은 가격으로 사들여 그 채무를 탕감해주거나 조정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날 소각된 부실채권 규모는 총 3억 1,004만원 서울 | 서정익기자 | 2016-05-26 10:49 '은행원 연루' 불법 고리대출 일당 덜미 무등록 대부업체를 차려놓고 수백억대의 불법 고리 대출을 해주고 31억원의 이자를 부당하게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이 같은 불법 대출 과정에서 전·현직 은행원들이 고객 금융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모(42)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로 전주 역할을 한 박모(70)씨 등 2명, 금융정보 제공자인 전·현직 은행원 장모(34)씨 등 5명, 대출상담원 6명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사회일반 | 군포/ 이재후기자 | 2016-05-26 07:58 건설업체 사장 살해 직접 증거없어 수사 '난항' 대구 건설업체 사장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를 상대로 밤샘 조사를 벌였으나 자백이나 직접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대구 수성경찰서는 19일 피의자 조모 씨(44)를 상대로 조사했으나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조씨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나 내일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지금까지 확보한 증거에다 조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해 구체적인 범죄 사실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경찰은 김씨 실종 이후 조씨가 경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진술한 내용이 객관적 상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이 많은 점에 주목하고 있 사회일반 | 대구/ 신용대 | 2016-05-19 13:38 회원 개인정보 팔아 3천여만원 편취 대구경찰청 1명구속 2명 불구속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18일 개인정보 불법 거래 사이트에서 스포츠도박 사이트 회원 등 200만 명의 신상정보를 취득해 대부업자 등에게 되팔아 돈을 챙긴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정모(25)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에게 돈을 주고 개인정보를 산 박모(23)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개인정보 불법 거래 사이트에서 200만 명의 개인정보를 취득해 보관하고 있다가 지난달 초순 스포츠도박 사이트 개설을 준비하던 박씨에게 7만여 명의 정보를 넘겨주고 15만원을 챙기는 등 지난해 12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6-05-19 08:03 가계부채 폭증 철저히 분석해야 올해 1분기 가계와 기업이 은행이 아닌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금, 매입어음 등 여신 잔액은 660조3216억원으로 작년 말(636조7843억원)보다 23조5373억원(3.7%) 늘었다. 이 통계의 비은행금융기관에는 상호금융사,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자산운용사, 생명보험사 등이 포함되고 대부업체는 들어가지 않는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올해 1분기 여신 증가액은 1997년 4분기(24조3826억원) 이후 18년3개월 만에 최대치다.특히 대출이 많 사설 | . | 2016-05-16 10:40 경기 수원중부경찰서, 연이율 최대 923%…무등록 대부업자 검거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연이율 923%를 챙긴 이모 씨(38)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씨 등은 2014년 11월 수원시 팔달구에 대부업 등록 없이 대부사무실을 차려놓고 232명을 상대로 657차례에 걸쳐 6억 2000여만원을 대출해주고 연이율 73∼923%의 고리이자를 수취, 최근까지 2억 8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전직 택시기사인 이씨는 신용상의 문제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택시기사들에게 접근, 대부를 권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이씨 등은 상환기간을 100일로 정해두고 1 사회일반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04-27 15:11 은평구, 서울시 최초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 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가게 빚으로 고통 받는 채무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녹번동 옛 은평소방서 건물 3층에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은평금융복지상담센터(☏02-351-8505)는 재무상담사, 신용관리사 등 3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금융 소외계층과 과다 채무자에게 금융구제 방안과 법적 절차를 안내한다. 업무 내용을 보면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에 따른 채무조정, 신용회복의 알선과 지원 등 채무자의 경제적 자립과 회생을 돕는다. 또한 구와 주빌리은행 서울 | 임형찬기자 | 2016-04-22 11:04 “경기 북부 서민 민생피해 직접 찾아가 해결해 드립니다” 경기도는 내달부터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서민민생 지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는 주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민원을 처리해왔으나, 노인인구가 많고, 광범위한 권역을 가진 북부지역의 특성상 보다 촘촘한 민원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는 앞으로 노인,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북부지역 금융 소외계층이 자주 찾는 노인복지관, 하나센터, 사회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밀착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 종합 | 한영민기자 | 2016-04-17 16:20 경기 구리경찰서, 몸매 사진까지…급전 빌리려 유흥업소 여성인 척 경기 구리경찰서는 사기 및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장모 씨(28) 등 4명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또 장씨 일당과 짜고 허위 재직증명서를 만들어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린 혐의(사기)로 김모 씨(19·여) 등 여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장씨 일당은 지난해 1월부터 이달까지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맞춤신용대출'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이들에게 유흥업소 종사자인 것처럼 직장 정보를 거짓으로 만들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모두 64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를 포함한 여성들은 적게는 300만원에서 많게는 1 사회일반 | 구리/ 김갑진기자 | 2016-03-30 13:19 "공무원이 담보잡힌 보조금, 지자체 배상 책임없다" 공무원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대부업자에게 담보로 제공했더라도 소속 지자체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보조금 채권은 양도가 불가능하다는 게 상식인데도 담보로 받아들인 업자의 잘못도 있는 만큼 지자체가 책임을 지는 '직무집행행위'로 볼 수 없다는 판단이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대부업자 윤모 씨(69)가 낸 소송에서 "충북 진천군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6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진천군은 배상 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3일 밝혔다.진천군은 2011년 우리들 사회일반 | 연합뉴스/ 김계연기자 | 2016-03-13 16: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