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육군 하사 고속도로서 36km 만취 역주행 현역 군인이 만취 상태에서 고속도로 역주행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10일 오전 2시 55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탄진 졸음쉼터 인근에서 한 운전자가 "서울 방향으로 역주행하는 차량이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보니 스포티지 승용차 한 대가 서울 방향으로 역주행하고 있었다. 해당 차량은 경찰의 정지 요구에도 멈추지 않았다.경찰은 순찰차 4대를 지그재그로 운전, 해당 차량과 정상 운행 차량을 서행 유도해 멈추도록 한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결국 오전 3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1-10 16:16 육군 6사단 선진대대 김경환 병장, 로스쿨 차석 합격 육군 6사단 선진대대 김경환 병장, 로스쿨 차석 합격 강원철원, 31살 늦은 나이에 입대하여 로스쿨 차석 합격의 꿈을 이뤄낸 용사가 있어 주변 전우들에게 새해부터 희망을 전하고 있다.주인공은 육군 제6보병사단 선진대대 무선장비운용병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경환 병장으로 작년 12월 4일, 로스쿨 차석 합격의 꿈을 이루게 되어 예비 법조인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 김 병장은 ‘17년 5월 군에 입대하여 현재 6사단에서 무전병으로 임무수행하고 있으며, 매사 열정적인 자세로 군생활에 임했다. 그는 신병교육대 사단장 표창 수상, 체력 특급달성 등 전투력 향상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병영 생활에서 피플 | 철원/ 지명복기자 | 2019-01-08 11:45 ‘천호동 비극’…전국에 22곳 더 있다 ‘천호동 비극’…전국에 22곳 더 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성매매 집결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노후한 건물과 여성들이 합숙하며 지내는 방식 탓에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문제는 성매매 여성들이 낡은 건물에 모여 함께 생활하는 성매매 집결지가 전국에 여전히 남아 있어 화재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이다. 2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4분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 집결지의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등으로 숨지고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중·경상을 입었다. 불은 16분 만에 꺼졌지만 사회일반 | 서정익 기자 | 2018-12-23 16:01 ‘음주운전’ 이용주 의원 벌금 300만원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약식재판에 넘겨진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벌금형을 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공성봉 판사는 전날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이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결정했다.애초 검찰은 이 의원에게 관련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 액수를 200만원으로 결정하고 약식명령을 청구했으나, 재판부가 벌금 액수를 법정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이 의원이 현역 국회의원 신분인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 0.05~0.10%에 초범인 경우 6개 피플 | 연합뉴스/ 고동욱기자 | 2018-12-18 16:48 술이 문제다 송년회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술자리가 많은 연말 분주하게 보내실텐데요! 파출소는 주취객과의 전쟁으로 쉴 틈도 없습니다.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이 시작되었다 그러다보니 파출소에서는 주취자 신고가 자주 접수된다. 야간이나 심야시간대에 주취자들이 도로상에 쓰러져있거나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로 만취해 어두운 골목길에서 잠을 자는 경우도 있어 출동 경찰관들이 집이나 응급실로 후송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럴 경우,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경우 응급조치를 받지 못할 경우, 죽음에 이럴수도 있다! 그뿐 아니라 자칫 인명 교통 기고 | 김병기 강원 삼척경찰서 정라지구대 순찰팀장 | 2018-12-11 13:42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파렴치한 성추행 가해자 박찬근의원 제명하라” 민주당 박찬근 중구의원이 성추행을 자행하고도 당내 징계를 모면하고자 거짓으로 일관해 공분을 사고 있다.박 의원은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여성의원들을 상대로 강제 추행을 하고도 마치 자신이 법관인양 ‘피해자들이 성추행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망언으로, 셀프 면죄부를 주는 것도 모자라 당시 상황은 ‘프리허그 였다’며 서슴없이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역시 미투 가해 정당인 민주당다운 발상이 아닐 수 없다”고 질타하고 “이제 시민들은 민주당발 미투와 음주, 그리고 사건 사고가 헤아릴 수 없어 국민들이 놀라지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12-03 13:25 ‘술만 마시면 불 질러’…만취 여성 고시텔서 방화 술을 마시면 불을 지르는 주사가 있는 10대 여성이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또다시 불을 질렀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술에 취해 불을 지른 혐의로 A양(19)을 불구속 입건했다A양은 이날 오전 7시 25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인근 고시텔 건물 1층 주거지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술을 마신 A양은 함께 있던 남자친구 B군이 이별을 통보하고 귀가하자, 종이에 불을 붙여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불을 지른 뒤 "숨이 안 쉬어진다"고 B군에게 전화했다.이후 B군이 112상황실에 신고했고, 다른 거주민의 화재신고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11-22 16:05 문경교육청-2018 대한민국 마이스터대전전국 마이스터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은, 동메달 수상 경북 문경공업고등학교(교장 함종환) 기술영재학급 소속 IT전자과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지도교사 강윤국)이 구미 구미코 및 금오공업고등학교 경기장에서 실시된 2018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2018.11.7.~2018.11.9.) 전국 마이스터 꿈나무 기능경진대회에 2팀이 출전하여 은메달, 동메달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룩하였다. 최근 모바일로보틱스 기능종목의 전체적인 난이도 향상으로 인하여 2018년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는 문경공업고등학교는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심기일전하여 단점을 보완하고 문제점을 해결 교육일반 | 문경/안병관기자 | 2018-11-14 10:29 ◇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마음의 병 ◇ ▷ 칼과 불이 가득한 곳에서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은 요리사들에게 긴장감과 부담감을 줄 수 있다.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 건강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회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박정범원장과 함께 알아보자. ▶불안장애 주방은 잠깐 방심한 사이 손을 베이거나 뜨거운 기름에 데일 수 있는 곳이다. 또 빠르게 음식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요리사는 늘 긴장상태다. 지속되는 긴장감은 불안을 유발한다. 지난해, ‘쉐프 위드 이슈’ 프로젝트에서 요리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8-11-13 19:49 “어디 아픈지 보면 몰라?” 응급실서 행패 부려 술에 취해 병원 응급실을 찾아와 행패를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장흥경찰서는 13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48)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장흥군 병원 2곳의 응급실에서 잇따라 의료진에게 욕설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을 마신 채 응급실에 가 진료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다른 병원 응급실에 찾아갔고 증상을 묻는 의료진에게 "어디 아픈지 보면 모르느냐"며 욕설을 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장흥/ 김금옥기자 | 2018-11-13 15:40 세종시교육청, 아름동 중학교 신설 재추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가칭’ 아름2중학교 신설을 오는 2022년 개교 목표로 행복도시 1-2생활권(아름동) M9부지에 재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 중기수용계획(`18~`23년)에 따르면 세종시는 현재 중학생수 보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미취학아동 비율이 높아 향후 이들의 진급을 고려할 때 중학교는 ’2022년부터 95% 이상 수용률을 보일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아름중의 경우 수용규모 대비 학생수가 많아 학교에서 급식실과 특별실 등 교육지원시설 부족으로 인해 교육과정 운영 교육일반 | 세종/ 유양준기자 | 2018-11-13 14:56 훔친 차로 무면허 음주운전…경찰 보고 놀라 ‘쾅쾅’ 안마 업소 여성 종업원이었던 A씨(21)는 지난 7일 오후 광주 서구 번화가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문뜩 운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자신이 전에 일하던 인근 마사지 가게 사장 B씨(35)가 몰고 다니던 고급 승용차가 떠올랐다.술자리를 마친 오후 11시 50분께 B씨의 마사지 가게를 찾아간 A씨는 B씨가 벗어둔 옷에서 차 열쇠를 훔쳐 나왔다. 운전면허도 없이 호기롭게 운전대를 잡은 A씨는 차를 출발한 직후 좁은 이면도로에 서 있던 보행자 C씨(29)의 옆 허리를 사이드미러로 치고 지나갔다.이미 친구들과 마신 술로 만취 상태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11-08 15:11 인천시선관위 '가을愛, 민주愛 인문학 콘서트' 성료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경인교육대학교(인천캠퍼스) 예지관에서 대학생 및 유권자를 대상으로 제2회 ‘가을愛, 민주愛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인문학 콘서트는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 행사로 1부는 시인 겸 가수인 강백수 어쿠스틱 밴드의 라이브 음악공연, 2부의 경우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의 그리스.로마신화 등 서양고전 강의로 구성됐다. 시선관위 김명수 공보팀장은 “시민과 소통·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교양강의를 통해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10-29 08:14 수확철 농기계 사고 경각심 가져야 농사의 풍요로움을 꿈꾸는 농부들에게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농기계 사고는 또 하나의 숙제거리다. 우리나라 통계를 보면 매년 500여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사망자는 연간 70여명 이상씩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의 유형을 보면 농기계 운전 시 부주의로 인한 전복과 추락사고, 도로운행 중에 농기계와 일반차량이 추돌함으로써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수이다. 이런 사고가 발생하는 주원인은 운전자들의 안전수칙과 교통법규 미 준수,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운전자들의 반사능력 저하와 농주를 즐겨 마신데서 비롯된 것 같 기고 | 임홍섭 강원 화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위 | 2018-10-23 13:06 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리풀페스티벌의 추억과 감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2018 서리풀페스티벌 사진공모전’ 수상작 24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퍼레이드 행사에서 남·여 어린이가 전통 옷을 입고 행렬하는 모습을 담은 신승희(강남구, 44세)씨의 ‘수줍은 꼬마신랑 꼬마신부’(사진)가 차지했다. 신 씨의 작품은 안정감 있는 구도로 사진의 집중도를 높여 퍼레이드 참가자와 모든 세대가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의 취지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김현숙(서울 서울 | 이신우기자 | 2018-10-22 09:21 졸음운전 심각성과 최고의 예방법 지난 2일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 분기점 인근에서 26t 화물차가 A씨 차량을 뒤에서 덮쳐 A씨 차량은 앞서가던 관광버스와 연쇄적으로 추돌했고 버스와 트럭 사이에 끼어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찌그러져 A씨와 그의 아들은 영원히 가족의 곁을 떠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의 원인은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밝혀졌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7639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259명 숨지고 1만5156명 다쳤고, 교통안전공단이 2015~2017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 건수 대비 기고 | 임채은 충남 서산경찰서 부석파출소 경장 | 2018-10-18 13:52 교제하던 여성 목졸라 살해한 50대 징역 20년 선고 제주지법 형사2부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K씨(53)에 대하여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K씨는 올해 6월 30일 평소 알고 지내던 A씨(38·여)와 제주시 내 한 주점에서 만나 술을 마신 뒤 모텔에 함께 투숙했다.자신의 일부 신체 이상에 피해의식이 있던 K씨는 모텔에서 A씨와 사소한 말다툼을 하던 중 격분해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A씨를 살해한 뒤 A씨 지갑안에 있던 체크카드 4장도 훔쳤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그 경위와 내용, 수단과 결과 등에 비춰 볼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10-15 15:43 방파제서 테트라포드 건너다 ‘어이쿠’…2명 추락 강원 속초시 동명항에서 관광객과 낚시객이 파도완충재인 테트라포드(TTP·일명 삼발이) 사이로 추락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11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께 속초시 동명항 방파제에서 50대 관광객인 김모씨가 술을 마신 채 테트라포드를 건너다가 추락한 것을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조대가 구조했다.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30분께는 같은 장소에서 테트라포드를 건너던 50대 낚시객 임모씨가 추락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김씨와 임씨는 머리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10-11 15:31 제약사 ‘의약품 리베이트’·의사 ‘갑질’ 여전 의약품 처방을 조건으로 많게는 수억 원의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의사와 제약사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된 의사 중에는 의료인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보수교육에 제약사 직원을 참석시키거나 대리운전을 하도록 한 사례도 있어 의료계의 갑질 행태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A 제약사 공동대표 남모(37) 씨와 간부급 직원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의사 106명과 사무장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10-11 07:47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 음주단속을 예고하고 단속을 하여도 음주운전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음주문화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가 아닐까. 놀아도 술을 마시고 놀아야 되고, 회식을 해도 술잔을 부딪히고, 운동을 마쳐도 술자리가 마련되는 등 음식이 차려진 곳이면 빠짐없이 술잔이 채워진다. 이러한 음주문화가 자연스런 음주운전으로 이어진지 오래다. 음주운전자는 술을 마신 이유를 음주운전을 하게 된 이유로 항변한다. 단속경찰관은 음주한 이유를 묻는게 아니고 음주운전 한 것을 단속한다. 현재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상 음주수치는 0.05%이상이다. 기고 | 김택동 강원 원주경찰서 단계지구대 팀장 경위 | 2018-10-09 13: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