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맨발흙길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관내 전역에 총 연장 3.7㎞의 맨발흙길 20곳을 조성·정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권역별 맨발흙길 대상지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아마 조성된 정비 구간을 포함해 목동(달마을, 용왕산, 목마공원 등) 7곳, 신월동(한울, 곰달래, 서서울호수공원 등) 5곳, 신정동(갈산, 신트리, 계남, 온수공원 등) 8곳 총 20곳을 맨발흙길 조성지로 최종 선정했다. 또한, 황토·마사토 등 흙길 재료를 선정하고 대상지별로 세족장·
서울 | 박창복기자 | 2023-10-05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