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학칼럼] 마약의 일상 [의학칼럼] 마약의 일상 “선생님, 전 아무래도 죽을 것 같습니다”의대생 시절, 소아과 교수님께서 귀국행 비행기에서 생긴 일을 말씀해 주셨다. 한창 비행 중에 의사의 도움을 요청하는 ‘닥터 콜’이 울렸고, 교수님이 승무원들의 안내를 받아 환자 곁에 가보자 이미 환자는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그는 위의 말을 끝으로 격통과 경련을 수반한 끝에 미쳐 손쓸 새 없이 숨을 거두었다. 그는 소위, Body packer로서 마약을 담은 고무 봉투를 잔뜩 삼킨 채 운반하던 중이었는데, 몸속에서 고무가 터져 마약이 새어 나오자 심각한 중독 증상을 보이며 사망한 것이다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9-07 17:16 [최재혁의 데스크席] 휴가 [최재혁의 데스크席] 휴가 벌써 가을이 다 온 듯하다. 낮 기온이 전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다. 살인적인 무더위를 한풀 꺾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고, 밤 기온은 20도 언저리에 머문다. 7월과 8월 내내 낮에는 35도를 웃도는 폭염, 밤에는 25도가 넘는 열대야였다. 더위가 역대급이었다. 에어컨을 24시간 가동해야만 가까스로 하루를 겨우 넘길 수 있는 여름이었다. 이번 휴가는 휴가철의 절정기인 8월 10일을 전후해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하는 바람에 맥이 빠진 측면이 조금 있었다. 지면을 빌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빨리 일상을 회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9-07 13:12 [공직칼럼]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 [공직칼럼]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 중국 당태종의 유명한 고사 중 ‘창업이수성난(創業易守成難)’이라는 글귀가 있다.이는 “어떤 일을 이루기는 쉬우나 지키기는 어렵다”는 말로 나라를 세우는 것과 잘 지키고 유지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어려운지를 신하들에게 물었다는 내용이다.어떤 일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해양경찰 70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해양패권의 경쟁 속에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 재산 등을 지키며 한 발자국씩 더 발전하고 있는지 오늘 나는 생각해 본다.동해시 묵호진동 13번지, 이는 동해문화원과 국가기록원 동해시청 등을 통해 찾은 동해해양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9-05 11:09 [강상헌의 하제별곡] 동해 말고 ‘한국해’다 [강상헌의 하제별곡] 동해 말고 ‘한국해’다 독도가 일본해의 섬인가? 미국의 이 결정은, 뜻이 뭐지?사물의 이름은 그 본디를 나타낸다. 명실상부(名實相符), 이름을 본질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까닭이다. 독도(獨島)를 저들이 ‘다케시마’라고 하면 콧방귀도 안 뀌는 것과도 같다.혹 우리 정부는, 미국 일본과 협의하여 독도(獨島)가 있는 저 바다의 이름을 일본에 넘겨주기로 한 것일까? 아니면 한국을 왕따시킨 채 그렇게 결정했나? 그럼 독도는 일본 땅인가? 대중적으로도 (오펜하이머와 바비를 합친 것보다 더) 치명적일 이 사태에 대해 3국 중 어느 누구도 정식으로 그 속내나 내용을 발표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9-05 09:56 수원시,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게시 수원시,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게시 경기 수원시는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가을이 앉았다 떠난 자리에 단풍처럼 아름다운 사연들이 남는다. 나눔과 사랑’을 11월까지 수원시 곳곳과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가을편 문안은 수원에서 태어나 시인·수필가·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는 김훈동 작가의 메시지로 이미지 디자인은 청년 지역작가인 박지연 작가가 맡았다.시는 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에게 감성 있는 따뜻한 글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정했다.수원희망글판 문안은 수원시청, 4개 구청, AK플라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팔달문 버스정류장, 북수 경기 | 수원/ 박선식기자 | 2023-09-04 13:37 [칼럼]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기조 전환을 [칼럼]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기조 전환을 한국경제가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내외 경제 여건이 여전한 안개 속에서 실물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생산(-0.7%), 소비(-3.2%), 투자(-8.9%) 3대 지표가 일제히 하락했다. 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2023년 7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상저하고’ 정부 전망과는 달리 하반기 첫 달부터 경기 지표가 1월 이후 6개월 만의 ‘트리플 감소’를 기록하면서 ‘상저하고’ 가능성은 더 멀어져 ‘희망 고문’에 그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동시에 쪼그라들었다. 설비투자는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9-04 10:37 [최승필의 돋보기] 명분(名分)부터 바로 잡아야 [최승필의 돋보기] 명분(名分)부터 바로 잡아야 논어(論語) ‘자로편(子路篇)’ 제3장에 ‘필아정명호(必也正名乎)’라는 말이 나온다.중국 춘추시대 말기 공자(公子)의 제자이자 정치가인 자로가 위나라 임금의 초청으로 가는 길에 공자에게 물었다.“위나라 임금이 선생님을 모셔다 정사를 맡긴다면 선생님께서는 무엇부터 먼저 하시겠습니까?” 이에 공자가 “반드시 명분을 바로잡겠다”고 답하자 자로는 “현실과 먼 것이 아닙니까. 어째서 명분부터 바로잡겠다고 하시는지요?”이에 공자는 “자로야 너는 거칠구나. 군자는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해 입을 다무는 법이다. 명분이 바르지 못하면 곧 말이 순조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9-03 13:00 [의학칼럼] 노인 환자의 재활 [의학칼럼] 노인 환자의 재활 나이를 먹는 것 자체는 질병이나 장해는 아니다. 그러나 노인 인구 중 높은 비율에서 장애를 보이며 고령과 관계되는 여러 가지의 만성 질환들로 인해 이차적으로 장애가 생긴다. 노인 재활 치료의 주요한 대상은 크게 두 부류의 환자들로서 장애가 생긴 노인 환자들과 노인이 된 장애인이다.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장애는 두 배 이상, 활동의 제한은 네 배 이상 많으며 병원 입원의 빈도가 두 배 이상, 입원 기간도 두 배 이상 길어지며 일상생활을 보조해야 할 보조자가 세 배 이상 필요하기 때문에 노인 환자들의 독립적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재활치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9-03 11:12 [최재혁의 데스크席] ‘템플 스테이(Temple Stay)’ [최재혁의 데스크席] ‘템플 스테이(Temple Stay)’ 새만금 잼버리가 끝난 후 보은 법주사에서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독일 스카우트 대원들 중 8명이 “스님들과 같은 삶을 살겠다”며 삭발을 자청해 화제가 된 바 있었다. 이들의 삭발을 맡았던 법주사 부주지 각운스님은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독일로 귀국하는 대원들을 배웅하며 삭발을 한 대원 8명에게 한국으로 다시 와서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2028년까지 5년 동안 사용 가능한 법주사 템플스테이 30일 무료 체험권을 전달했다. 액수로는 1,600만 원에 상당하는 이용권을 건네준 것은 출가의 뜻까지 밝히며 삭발한 대원들의 의지에 감사를 표하기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8-31 13:29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2023년 2학기 감상인문 강좌 개강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2023년 2학기 감상인문 강좌 개강 경기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는 2023년 2학기 감상인문 강좌를 개강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12월까지 13주간 강좌가 열린다.이번 음악 강좌는 오페라와 클래식, 미술 등 장르별 커리큘럼으로 열린다. 먼저 오페라평론가이자 음악칼럼니스트 황지원의 ‘오페라 살롱’에서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펼쳐진 오페라 무대를 전문가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감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클래식 칼럼니스트 황장원의 ‘클래식 포레스트 마스터피스 2- 명작과 작곡가의 사정’과 작곡가이자 영화 음악가인 김상헌의 ‘즐거운 음악감상 – 음 생활·문화 | 이일영기자 | 2023-08-29 16:25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달랑달랑 매달린 달래이야기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달랑달랑 매달린 달래이야기 달래는 냉이와 함께 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톡쏘는 매콤한 맛은 봄의 미각을 자극한다. 달래는 귀엽고 이쁜 우리말이다. 알뿌리가 달랑달랑 매달린 모습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달래를 한자어로 야산(野蒜), 소산(小蒜), 산산(山蒜), 조총(小摠)이라한다. 족지, 산마늘 등과 구분이 없어 혼동되는 경우도 있다. 지방에 따라 달링괴, 달랑개, 달롱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달래는 마늘·부추·파·무릇과 함께 불가에서는 오신채라 불리며, 향이 강하고 자극적인 맛으로 수양에 방해가 된다 하여 금지하는 채소이다.달래는 백화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8-29 10:50 [강상헌의 하제별곡] 국립중앙도서관의 ‘지도의 날’ [강상헌의 하제별곡] 국립중앙도서관의 ‘지도의 날’ 지극히 넓은 1402 강리도, 2023 마음의 눈으로 보다.‘천하는 지극히 넓다.’로 시작한 참찬(參贊) 벼슬 권근(1352~1409)의 발문(跋文·후기)은 우리를 설레게 한다. 독서계의 키워드, 1402년 그려진 우리의 세계지도 강리도 얘기다.안으로 중국으로부터 밖으로 사해(四海)에 이르기까지 몇 천만리인지 알 수 없다. 이를 줄여 몇 자 크기로 만들자면 상세하지 못하기 마련이다. 지도가 다 허술해지고 마는 것이다.늘 보아오던 지도와 모양이나 면적 등이 다른 이유가 설명됐다. 권근은 좌정승 김사형과 우정승 이무에게 지도를 연구하여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8-29 10:00 [칼럼] 구성원 모두의 권리가 존중되는 교권 회복대책 마련을 [칼럼] 구성원 모두의 권리가 존중되는 교권 회복대책 마련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교육부는 2023년을 교권 회복의 원년이라 선포하고 학생․교원․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내놨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발표한 대책은 추락한 교권 회복을 위해 마련된 것이지만 앞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교육부가 이날 발표한 대책은 교원의 교육활동 방해를 넘어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며 공교육 붕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8-28 11:21 [최재혁의 데스크席] 가을에 붙인 단상 [최재혁의 데스크席] 가을에 붙인 단상 아직도 온 세상이 끓어오르는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다.그것도 자연섭리의 일부분이겠지 생각하면서도 그늘과 냉수를 찾기에 바빴다. 벼와 과일 등 농작물들은 더위를 즐기며 가을을 즐겁게 준비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한계는 아주 얕고 약했다. 어쩌면 여름 계절에 가장 약한 존재가 사람이 아닐까.처서란 한자의 풀이처럼 곳 처(處)와 더울 서(暑)로 더위가 그치는 날 양력으로 8월 23일이다. 선선한 아침 기운이 맴도는 24절기 중 하나이다. cheak point ‘절기’란 한 해를 스물넷으로 나눈 표준으로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8-24 13:41 [강상헌의 하제별곡] 이봉창 선생과 ‘왜왕’의 명칭 [강상헌의 하제별곡] 이봉창 선생과 ‘왜왕’의 명칭 일왕이 지워버린 천황(天皇)-공공언어의 이런 소통"나는 일왕을 죽이는 일을 결코 이봉창 한 사람이 멋대로 벌이는 난폭이 아니라 조선 민족이 전반적으로 독립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그 민족을 대표하여 첫 번째 희생자로서의 결행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던 것입니다.“8월 15일 전후(前後) ‘광복절 주간’이라고 할 시기에 서울의 용산역 대합실에서 선보였던 독립운동가 이봉창 선생(李奉昌·1900~1932)을 기리는 전시물의 일부다. 독립기념관과 한국철도공사가 마련했다. 선생은 독립운동에 투신해 김구 선생의 품 안에 들기 전에 철도원이었다.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8-22 10:00 [칼럼] G2發 금융·실물 경제 먹구름, 선제적 대비를 [칼럼] G2發 금융·실물 경제 먹구름, 선제적 대비를 미국과 중국의 주요 2개국(G2)발(發) 겹악재가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실물경제를 위협하며 한국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차가운 중국 경제’의 한랭전선과 ‘뜨거운 미국 경제’의 온난전선이 맞닥뜨리며 ‘위기의 한국 경제’에 진한 먹구름을 드리우고 계속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부동산발(發) 우려가 여전히 큰 가운데 이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통화 긴축)적 메시지가 악영향을 미친 것이 크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16일(현지 시각)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의사록’에서 기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8-21 11:08 [최승필의 돋보기] 어려운 도전을 함께 대처해 나갈 수 있다는 믿음 [최승필의 돋보기] 어려운 도전을 함께 대처해 나갈 수 있다는 믿음 ‘정상회담(頂上會談)’ 또는 ‘정상회의(頂上會議)’는 두 나라 이상의 정부수반(政府首班) 및 국가원수(國家元首)가 모여 여는 회담으로, 외교적 회담 중 가장 격이 높다.양자 간 진행되는 경우 주로 ‘정상회담’을, 다자 간 진행되는 경우 ‘정상회의’를 사용한다. 격이 높은 회담인 만큼 비밀리에 협상하거나 구체적인 협정을 하기에는 어려운 형식이다.이 같은 정상회담 또는 정상회의는 대통령의 가장 큰 권한이자 역할 중 하나로,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한다.정상회담은 두 나라 이상의 최고 권력자가 만나 공통의 문제에 관해 함께 의논하는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8-20 10:49 [문제열의 窓] 가을 단상(斷想) [문제열의 窓] 가을 단상(斷想) 기상학적으로 보통 9∼11월을 가을이라고 한다. 낮의 길이가 짧아지며, 밤의 길이가 늘어나는 시기다. 봄은 따뜻하고 가을은 시원하다는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가을(9∼11월)의 평균 기온이 봄(3~5월)보다 조금 더 높다. 이는 지구 온난화 영향을 받는 2000년대 이후 더욱 뚜렷해 졌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요즘은 이상기후로 9월에도 20℃를 넘는 날이 많아 여름의 끝자락으로 본다.가을은 24절기상으로 입추(立秋;8월8일)부터 보름간격으로 처서(處暑), 백로(白露), 추분(秋分), 한로(寒露)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8-19 09:41 [최재혁의 데스크席] 망신살을 산 세계 잼버리 대회 [최재혁의 데스크席] 망신살을 산 세계 잼버리 대회 ‘17회 세계잼버리’는 1991년 8월 8-16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신평벌에서 열렸다. 당시 최대 규모인 총 135개국에서 만 14-17세 청소년 스카우트대원 등 1만 9092명의 인원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이 기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8박 9일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는 좋은 평가 일색이었다. 그 후 32년이 흘러 또다시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앞서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우리나라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8-17 12:58 [강상헌의 하제별곡] 검색과 사색(思索) [강상헌의 하제별곡] 검색과 사색(思索) 박근혜 때 그 ’피습남’의 부활인가-교사 피습男박근혜 커터칼 피습(2006년) 송영길 쇠망치 피습(2022년), ‘테러’ 때마다 언론 한 귀퉁이에 고개 내밀던 ‘피습남’이란 말, ‘뜻을 알고 말을 쓰세요.’ 고언(苦言) 아끼지 않았지만, 또 나왔다. 이번엔 ‘교사 피습男’이다.언론의 ‘말’은 공공(公共)언어다. 공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그 말의 필자나 화자(話者), 그 들의 언론사도 같다. 언어의 속뜻 챙겨온 이 책상물림은 무안하다. 내 노력이 부족했구나...‘스승 찾기’로 학교 알아낸 교사 피습男...’ (대전일보, 8월 9일)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3-08-17 09: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