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金 "외교.국방 등 분야는 정부가 결정할 몫"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중국 정부가 직접적 우려를 표하며 외교적 논란이 커지고 있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에 대해 정부가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가 사드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의총에서 사드 도입 여부를 공론화하겠다는 유승민 원내대표 입장과 배치된다. 유 원내대표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사드 배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일경제교실’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우려 표명에 대한 입장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경희·류미나기자 | 2015-03-18 08:33 "野 '소득대체율 50%' 주장, 개혁 훼방 발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 50%를 주장한 데 대해 “공무원연금 개혁의 초점을 흐리고 개혁을 훼방놓은 발언이며 국민생각과 동떨어진 동문서답식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시한(3월28일)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점을 지적한 뒤 “합리적 수준에서 상생의 대타협안을 도출해야 할 시기에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책임있는 야당의 모습도 아 정치일반 | 연합뉴스/ 김병수·류미나기자 | 2015-03-17 08:39 靑 3자회동 의제.입장 최종정리... '소통.협력' 성공할까 청와대와 여야는 17일 3자회동을 앞두고 각자 테이블에 올릴 의제와 입장을 최종 정리하느라 16일 분주하게 보냈다. 지난 대선에서 격돌했던 박 대통령과 문 대표가 선거 후 27개월만에 처음 공식적으로 마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회담 주제인 경제와 안보 현안에 관한 두 사람의 해법이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대권을 놓고 경쟁하던 여야의 대선후보가 아니라 대통령과 야당 후보로서 국정 현안을 테이블에 올려놓은 회동이라는 점에서 ‘경쟁’과 ‘협력’의 코드를 어떻게 적절하게 배분하느냐도 과제다. 박 대통령은 임기의 반환점인 집 종합 | 서정익기자 | 2015-03-17 08:37 경쟁국 규제완화 시범대 속속 도입 ... IFEZ는 어쩌나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올해 추진 중인 ‘규제완화 시범지구’의 지정이 중앙부처 등과 공감대와 추진동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경쟁국인 일본, 중국 등은 국가전략특구 도입, 자유무역구(Free Trade Zone) 확대 지정을 통해 전면적인 규제완화와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어 총성 없는 글로벌 경제특구 경쟁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교 열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보다 근본적인 제도개선과 대책이 시급하다. 실제로 일본정부는 잠정적으로 3대 도시(도쿄도, 오사카부^시, 아이치현)를 국가전략특구로 지정, 해외투자 유치확대 및 일본 내 기업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5-03-17 07:39 동대문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무료상담 실시 동대문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무료상담 실시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아동‧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청소년기가 갈등과 긴장을 높게 경험하는 과도기로 이들의 정서적 문제 행동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심층사정평가(심층상담 및 간이도구 검사로 현재 심리상태 파악) ▲전문의 상담(심층사정평가 이후 진 서울 | . | 2015-03-17 03:05 靑 3자회동 '성과있는 국정소통' 이뤄지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오는 17일 청와대 첫 회동에서는 정치·경제는 물론 외교·안보 현안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때보다 폭넓은 의제가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 연말·연초 ‘정윤회 비선 실세’ 의혹 파문으로 홍역을 치렀던 박 대통령 입장에서는 최근 지지율 회복세에 힘입어 이번 청와대 3자회동을 집권 3년차의 국정동력을 얻는 지렛대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불통 논란’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만큼 이번에는 제18대 대선의 라이벌이었던 문재인 대표와 만나 ‘국정소통’의 장을 연출해 보이는 종합 | 서정익기자 | 2015-03-13 06:41 성동구, “가로수 입양해 한번 키워보실래요” 나무돌보미사업 참여자 모집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가로수와 띠녹지 수목을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입양해 돌보고 가꾸는 ‘나무돌보미 사업(Adopt-a-Tree)’참여자를 모집한다. 나무돌보미는 입양한 나무 주변의 쓰레기, 낙엽, 잡초를 제거하고 가뭄철 수목에 물을 주는 등 건강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주민(개인, 기업, 단체, 학교 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나무돌보미로 선정되면 구와 관리협약을 맺고 해당 연도 말(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개인 서울 | . | 2015-03-12 09:42 靑, 사드 공론화에 '부정적' 청와대가 11일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공론화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 향후 당청간 논의 과정이 주목된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15일로 예정된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및 이달말 정책의총 등을 통해 사드 공론화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지만 청와대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사드 문제와 관련, “우리 정부의 입장은 3NO(No Request, No Consultation, No Decision)”라며 “요청이 없었 정치일반 | 연합뉴스/ 정윤섭기자 | 2015-03-12 07:45 與, 커지는 '사드' 논란 미국의 고(高) 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을 놓고 여권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공교롭게도 사드 도입에 적극적이고 공론화하려는 편에는 비박계가 많은 반면, 친박계와 청와대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G2가 대립하는 문제에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며 조용히 접근하려는 기류가 강하다. 이 때문에 사드 배치에 대한 논의가 심화할수록 당청간, 계파간 갈등 요인으로 비화할 소지도 다분하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달 말 정책 의원총회를 소집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15일 예정된 당·정·청 회의에서도 이 문제를 적 정치일반 | 연합뉴스/ 안용수·김연정기자 | 2015-03-12 07:44 野 "떡본 김에 제사지내나"... 사드 도입론 반대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사건을 계기로 여권에서 펼치는 대대적 안보공세를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새누리당 일각에서 제기한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론에 강한 경계심을 나타내며 신중한 태도를 주문하고 나섰다.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일각에서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는 식으로 나오고 있다”면서 “새누리당 지도부가 사드를 도입해 한미동맹을 강화하자고 하는데 피습과 사드의 연계는 정치적 남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사드 도입은 안 되는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3-11 08:14 유승민 "사드, 이달말 의총서 의견 집약하겠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9일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 문제와 관련한 정책의총을 이달 말에 열어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전날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이 북한의 핵·미사일 방어를 위한 방안으로 사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한 데 이어 유 원내대표까지 나서서 사드에 대해 공론화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찬성하는 당내 의견이 제기됐다. 저도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요격 미사일 도입을 주장해왔다”면서 “이제는 원내대표로서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류미나기자 | 2015-03-10 08:05 하이원ENT, 미래지향적 사업 발굴 모색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택^이하 하이원ENT)의 ‘대체사업’ 추진과 관련 설명회가 지난 2일 태백시의회에서 열렸다. 하이원ENT 이성택 대표는 회사 일반 현황 보고를 통해 그동안 성과가 부진했던 게임 및 애니메이션 사업을 전략적으로 조정하고 경영합리화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신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ADL(아서디리틀)의 박시영 연구원은 자동차 재제조는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사업으로 하이원ENT와 같은 공기업에 유리하며, 국방 물자 제조는 정부 차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으로 향후 경제일반 | 태백/ 김태식기자 | 2015-03-04 09:58 인사 ◆산업통상자원부◇과장급 전보▲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신성주▲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윤창현▲자유무역협정무역규범과장 이경식 ◆환경부◇과장급 전보▲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최기형▲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강석우◆여성가족부◇과장급 전보▲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서기관) 김숙자◆관세청◇과장급 전보▲창원세관장 황충조◆충북도◇4급 승진▲회계과장 강성태▲보건정책과장 김양수▲토지정보과장 양승소▲환경정책과장 홍현대◇4급 전보▲총무과장 정연철◇지도관 직위 승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차선세▲농업기술원 한병수◆경북 김천시▲건강증진과장 임병률▲어모면장 직무대리 인사 | 인사 | 2015-02-26 05:13 노원문화예술회관, 순수가 그리운 그대에게 보내는 스프링 콘서트 개최 노원문화예술회관, 순수가 그리운 그대에게 보내는 스프링 콘서트 개최 - 박학기, 강인봉, 박승화.3월5일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백인숙 기자=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에서는 9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 뮤지션 박학기, 강인봉, 박승화와 함께하는 봄맞이 대중가요 콘 서트를 오는 3월 5일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한국 포크 음악의 신들이 만들어내는 ‘힐링 뮤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한 편의 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가오는 노랫말과 음율로 20년 이상 음악의 길을 걸어온 세남자. 포크 음악의 신들이 모여 코리안 포크 음 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더욱 깊어진 내면의 울림과 교감으로 서울 | | 2015-02-24 12:01 2015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에 ‘국보’ 수상작에는 상금과 함께 2017 비엔날레 전시 특전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은 17일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24~5.31)’의 국제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총 8개국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국제 심사위원단은 17일 최종 심사에서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작을 비롯한 10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영국 작가 네일 브라운스워드(Neil Brownsword)의 설치작품인 ‘국보(National Treasure)’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다큐멘터리 필름과 도자접시 6점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5-02-17 12:38 하동군, 수출액 50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 대상…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 경남 하동군은 해외규격인증을 얻지 못해 수출에 애로를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수출여건을 갖춘 업체에 대해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무역상 기술 장벽을 해소하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지원대상은 2014년 기준 수출액 500만 달러 이하인 하동지역 중소기업이며, 인증에 드는 컨설팅수수료, 시험분석비용, 인증료 등의 사업비 중 업체당 250만원씩 4개 업체에 지원한다.지원 분야는 경영시스템 인증분야인 ISO9001(국제품질경 경제일반 | 하동/ 임흥섭기자 | 2015-02-11 04:17 영등포구보건소, 어린이 주의집중력 무료 정밀검사 진행 박창복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소장 엄혜숙)는 최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환자가 4년새 10%나 증가함에 따라 주의집중력 무료 검사를 통해 ADHD 조기 발견 및 치료에 나선다고 밝혔다.검사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이 나타나 ADHD로 의심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1시간 가량의 정밀 주의집중 검사 프로그램과 문항검사 등을 통해 진단이 이루어진다.검사 결과 ADHD 증상을 보이는 아동에게는 전문 상담부터 병원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의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전문 상담은 정 서울 | . | 2015-02-10 02:40 양천구, 가정폭력 피해아동을 위한 '아이터치' 상담센터 개소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가정폭력피해아동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과 사회경제적 지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4일 양천구 보건소 지하1층(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양천구 아이터치 상담센터’를 개소한다.‘아이터치’는 원래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증진사업으로 ADHD, 인터넷 중독,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한 양천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한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무료로 ADHD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고위험군으로 발견된 학생에게는 전문 서울 | . | 2015-02-03 01:43 강남구, UN ISDR 주관 캠페인 가입 강남구, UN ISDR 주관 캠페인 가입 박창복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달 29일 ‘재난없는 안전 일번지 강남 만들기’를 위해 UN ISDR (United Nations 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 국제연합 재해경감 전략사무국) 주관‘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가입했다.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지역사회 구성원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서울 | . | 2015-02-03 01:09 송호대, 횡성군 공직자 고객만족 'CS Leaders과정' 개강 강원도 횡성지역의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는 전문대학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평생직업교육대학의 비학위과정 중 횡성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CS Leaders(관리사) 과정 1기 교육 개강식을 2일 송호대학교 창조관에서 개최 한다.개강식에는 횡성군 공직자 교육생 30명을 비롯해 한규호 횡성군수, 이기평 송호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강하는 ‘CS Leaders(관리사) 과정’ 교육은 공직자의 지역주민 만족 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기업의 CS경영기법을 도입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횡성군의 고객중심 민원행정 실 교육 | 횡성/안종률 기자 | 2015-02-02 08: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13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