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통사고 줄지 않는데 사망자 42년만에 3천명대 ‘뚝’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6년 연속 감소하면서 42년 만에 처음으로 4천명 밑으로 떨어졌다.1976년 3860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4000명 이상 발생하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2년 만에 3000명 대로 내려온 것이다.3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3781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9.7%(404명) 감소했다.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1년 5229명에서 2012년으로 5392명으로 3.1% 증가한 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092명(-5.6%)→4762명(-6.5%)→4621명(-3.0%)→429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03 15:32 상흔 씻고 화해…북·미·베트남 ‘해빙의 場’ 27일 막이 오르는 2차 북미정상회담은 회담이 열리는 장소의 상징성 면에서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정상회담 때보다 훨씬 더 이목을 끈다. 싱가포르의 경우 수십년간 극한의 적대 관계를 이어왔던 북미 두 나라의 현직 지도자가 사상 처음으로 마주 앉는 자리였던 만큼 무엇보다 ‘중립지대’로서의 역할이 부각됐었다. ‘적대적’ 지도자의 ‘첫 만남’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군사·안보·외교 등의 측면에서 어느 한쪽에 무게추가 기울지 않는 제3의 지대라는 점이 회담 장소 선정에 있어서 가장 큰 요소가 됐다는 평가다. 하지만 두번째 회담 정치일반 | 특별취재반 | 2019-02-27 16:57 강원도, 학생 감소에 지역소멸 심화 5년안에 강원지역 초·중·고등학교 170여개가 사라지고 학생수는 2만 3000명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강원발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강원도 인구구조 변화와 초중등 교육’ 연구자료에 의하면 학생수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연구원은 1개 학교를 폐교할 경우 인구의 1.8%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학교 폐교는 농촌지역에서 심각하며 앞으로도 인구감소→학생수 감소→학교통폐합→교육질 저하→인구유출→인구 감소 와 같은 악순환이 이어지고 교육을 위한 인구유출까지 이어져 강원 | 춘천/ 김영탁기자 | 2019-02-26 10:37 ‘당심 굳히기’ vs ‘민심 뒤집기’…황교안·오세훈 운명의 이틀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25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황교안·오세훈·김진태 후보(기호순)는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이번 전대의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분수령이라고 보고 득표전에 집중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모바일 및 현장투표(70%)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30%) 결과를 합산해 선출된다. 전날까지 사전투표에 참여한 당원 선거인단은 9만943명이고, 27일 전대 당일 투표 대상 대의원이 8천115명이다. 전대 당일 대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2-25 16:55 올해 지방공무원 3만3천명 채용…작년대비 28%↑ 올해 지방공무원 3만3천명 채용…작년대비 28%↑ 올해 지방공무원 3만3060명이 신규로 채용된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직종별로는 7급 814명, 8·9급 2만4298명, 연구·지도직 613명 등 일반직 2만5725명이다. 특정직 5621명, 임기제 1681명, 별정직 17명, 전문경력관 16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6391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4366명, 경북 3167명, 경남 2782명, 전남 2399명 등이다. 직렬별로 보면 소방직이 5604명이고 사회복지직 2440명, 보건·간호직 1933명 등이다. 올해 선발 인원의 8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2-25 15:24 ‘어대黃!’ vs ‘吳!역전’…한국당 당권주자들 막판 스퍼트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레이스가 24일 종반전으로 향하면서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당권 주자들의 막판 득표 경쟁이 치열하다. 정치권에선 황교안 후보가 지난달 입당 후 정치신인에 대한 기대감이 섞인 컨벤션 효과를 누리면서 여론조사상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었고, 이번 선거전 내내 ‘우위론'을 유지했다고 보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어대황'(‘어차피 대표는 황교안'의 줄임말)이라는 말과 함께 황 후보가 대표로 선출됐다는 가정하에 사무총장 하마평과 당직 인선 기준까지 떠돌기도 했다. 황 후보는 이런 분위기를 살려 남은 투표에서도 자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2-25 10:18 ‘설상가상’ 고용…장기실업자 19년만에 최다 ‘설상가상’ 고용…장기실업자 19년만에 최다 장기실업자가 증가한 가운데 신규실업자까지 갑자기 늘어나는 등 실업이 질적·양적으로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니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이른바 '장기실업자'는 지난달 15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8천명 늘었다. 1월 기준 장기실업자는 2000년에 16만7천명을 기록한 후 최근 19년 사이에는 지난달이 가장 많았다. 고용상황은 월·계절에 따른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같은 달끼리 비교해 추이를 파악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구직활동을 반복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이들이 장기실업자가 되며 이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2-17 10:02 1월 실업률 4.5%, 실업자 122만명 1월 실업률 4.5%, 실업자 122만명 고용 부진이 지속한데다 기저효과까지 겹치면서 지난달 취업자가 1만명대 증가에 그쳤다. 제조업 고용 부진 등의 영향으로 실업률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고, 실업자는 50·60대에서 주로 늘면서 1월 기준으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23만2천명으로 작년 1월보다 1만9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8월(3천명)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고 정부가 올해 제시한 목표치 15만명을 한참 밑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7월 이후 4개월째 10만명을 밑돈 취업자 증가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2-13 09:37 인구절벽 ‘눈앞’…고용·성장 ‘먹구름’ 인구절벽 ‘눈앞’…고용·성장 ‘먹구름’ 인구감소가 예상보다 빨리 시작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인구 문제는 고용과 성장에도 악재로 여겨지고 있다. 인구감소는 생산 활동에 주로 종사하는 연령층이 줄고 노년층이 늘어나는 추세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고용을 비롯한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정부는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서 생산가능인구(15∼64세 인구)의 감소가 취업자 증가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규정했다. 또 저출산 심화는 인구감소를 가속해 성장 능력을 제약할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 발간한 자료집 '국민이 궁금한 종합 | . | 2019-02-10 09:51 한국당 전당대회 3대 변수…계파·TK표심·여론조사 자유한국당 당권 레이스가 본궤도에 오른다. 그 어느 때보다도 당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2·27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장악하면 2020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차기 대권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계파와 TK 표심, 여론조사가 한국당 전당대회 승부를 가를 3대 변수로 꼽힌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 등 계파 프레임은 옛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계의 경쟁에서 분화한 이래 십여년간 당내 선거를 좌지우지했다. 당권 주자들은 입 모아 ‘탈계파'와 ‘통합'을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2-07 09:55 관악구, 3만 3천명 일자리창출 관악구, 3만 3천명 일자리창출 - 4대 핵심전략과 12대 실천과제...체계적인 일자리창출 계획 마련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022년까지 공공 및 민간부문 3만 3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구는 ‘함께의 가치, 더불어 행복한 관악형 일자리경제’를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과 12대 실천과제를 내세워 체계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관악구 민선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4대 핵심전략은 ▲지역경제 안정망 구축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혁신성장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창출 ▲복지확대를 통한 사회서비스 기반확립 ▲민생공감 · 현장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서울 | 백인숙기자 | 2019-01-15 10:27 올해 공공기관 2만3천명 새로 뽑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올해 공공기관 2만3000명 이상을 신규채용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전력, 인천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중심으로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작년보다 9조5000억원 늘어난 53조원을 투자하는 등 공공기관이 경제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또 올해 작년보다 400여명 많은 2만3284명을 신규채용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홍 부총리는 강조했다. 그는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1-10 09:45 작년 실업자 107만3천명... 2000년 이래 최다 작년 실업자 107만3천명... 2000년 이래 최다 작년 12월 일자리 증가 폭이 3만4천명에 그치며 지난해 연간 일자리 증가 폭도 금융위기 시절인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9만7천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18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663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3만4천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연간 취업자는 2천682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9만7천명 증가해 10만명을 밑돌았다. 이는 금융위기 여파가 있었던 2009년 8만7천명이 감소한 이후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작년 실업자는 107만3천명이었다. 통계 기준을 경제일반 | . | 2019-01-09 09:25 구리시, 블록체인 행정 서비스 도입 방안 모색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시 주요정책이나 지역사회 주요 의사결정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과정결과에 대해 모두가 투명하게 공유하는 일들이 기술혁신으로 접목될 전망이다.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러한 시스템이 가능한 '블록체인' 을 행정 서비스에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기 때문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월간업무 훈시 사항에서 부서별로 행정에 블록체인 기술 의 연계성 방안을 당부했다. 실제 업무 추진과정 또는 시민의견 수렴 방법 혹은 수렴한 의견을 구체화 하는 등 행정의 전 과정에서 신기술인 블록체인에 경기 | 구리/ 김갑진기자 | 2019-01-03 16:13 송파구 ‘2019 새해맞이 한마당 행사’ 개최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월 1일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2019 새해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오전 6시 30분부터 송파구민 모두가 함께 첫 일출을 감상하고 행복한 새해를 기원할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됐다. 개그맨 김종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놀이마당 잔치판의 신명나는 식전공연과 구민 공연단 ‘르 빠스땅’의 샹송, 가수 김정민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문을 연다.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올림픽공원 내 곰말다리에서 망월봉까지 한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12-31 10:20 단순노무 일자리 10만개↓…2013년후 최대폭 감소 단순노무 일자리 10만개↓…2013년후 최대폭 감소 지난달 취업자 수가 열 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지만, 취약계층 일자리는 기록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통계청의 경제활동 인구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올해 11월 단순 노무 종사자로 취업한 이들은 358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1천명 적었다. 2013년 1월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직업별 취업자 수를 집계한 이후 단순 노무 종사자는 지난달에 가장 많이 줄었다. 단순 노무 종사자는 단순하고 일상적이거나 육체적으로 힘을 쓰는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이며, 업무에 필요한 직무능력은 제1수준으로 한국표준직업분류에서 규정한 4 경제일반 | . | 2018-12-15 10:34 11월 취업자 16만5천명↑…10개월만에 최대 증가 11월 취업자 16만5천명↑…10개월만에 최대 증가 지난달 취업자는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의 추세에 비춰보면 증가 폭 자체가 평년 수준에 미달했으며 실업률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 통계청이 12일 공개한 '2018년 11월 고용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18만4천명으로 작년 11월보다 16만5천명 늘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취업자 증가 폭은 5개월 만에 10만명대를 회복했다. 올해 1월에 이어 최근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취업자가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6월 10만6천명을 기록한 이후 7월 5천명 경제일반 | . | 2018-12-12 09:26 DGB생명, ‘모바일 고객창구’ 스마트앱어워드 2018 대상 DGB생명(사장 김경환) 모바일 고객창구가 지난 6일 스마트앱어워드 2018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전문가 3천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2018년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고, 리뉴얼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규모와 권위의 우수 모바일 앱 평가 및 시상식이다. DGB생명이 지난 8월 오픈한 모바일 플랫폼은 ▲보험 가입의 모든 절차 및 단계를 모바일로 완결하는 모바일영업시스템(M스마트) ▲ 피플 | 대구/ 신용대 | 2018-12-11 16:18 “시민 3천명이상 요구시 시장이 답합니다” 인천시는 내달 3일부터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온라인 시민청원은 지난해 8월 개설된 청와대 국민청원을 모티브로 해 인천시정에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청원은 시 홈페이지 내 ‘인천은 소통e가득(http://cool.incheon.go.kr/)’ 사이트에 개설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공익을 저해하거나 게시판 운영 취지에 맞지 않은 사항 외에는 시 주요정책이나 지역현안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명할 수 있다. 등록된 청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11-29 08:26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충남참여기구 우수사례 수상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충남참여기구 우수사례 수상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20일 충청남도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공모전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참여기구들의 우수한 활동을 사례를 발굴해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청소년참여위원회 청아한은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맞춤형 정책을 위해 구본영 시장과 간담회,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인 ‘우리 미래를 3천명의 청소년 목소리로 말한다’ 타운홀 미팅 등을 진행하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어 담당 지도자인 이우제 청소년지도사가 우수 지도사로 선정되며 도지사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 피플 | 천안/ 정은모기자 | 2018-11-22 13: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