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22명…연락두절 1명 추가 확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다.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외에 연락 두절 상태인 실종자가 1명 추가돼 인명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가능... "화성 아리셀 화재 건물 2층서 시신 8구…대피계단 이용 못한 듯"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근로자들은 지금까지 모두 처음 불이 난 공장 2층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기 화성소방서는 24일 현장 3차 브리핑을 통해 오후 4시 기준으로 아리셀 공장 3동에서 총 8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시신은 2층 곳곳에 있었다.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흩어져 있었다"며 "지금도... 전국 맑고 제주 흐림…한낮 24~29도 '더위 주춤' 25일 화요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24일 오후부터 남하한 찬 공기로 26일까지 아침 기온은 2∼5도 정도 낮아지겠다. 중부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로 평년보다 약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강원 영동에는 순간 풍속 시속 ... 기사 (29,0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원서 축구하는 새 ‘슬쩍’…스마트폰 상습절도 40대 체육공원에서 상습적으로 스마트폰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41·무직)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께 인천 인하대 운동장에서 스마트폰 1대를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15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16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총 피해 금액을 1천200만원으로 추산했다. A씨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 체육공원을 사전에 물색한 뒤 사람들이 축구나 농구 시합을 하느라 스마트폰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모자와 운동복을 착용하고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02-15 14:26 고급 전원주택 단지 빈집 골라 턴 40대 구속 경기 여주경찰서는 고급 전원주택 단지를 돌며 빈집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특수절도)로 구모 씨(41)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구씨는 지난 4일부터 7일 사이 여주시 소재 고급 전원주택 단지를 돌면서 주인이 없는 집을 골라 창문을 뜯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7차례에 걸쳐 36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초인종을 눌러 집이 비었는지 확인하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사이버 도박에 빠져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죄에 손을 댔다"며 "그로부터 장물을 매입한 금은방 업주도 붙잡아 사회일반 | 여주/ 지원배기자 | 2017-02-15 14:25 개인정보 57만명 회원 유치…사설도박단 구속 사설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5억원대의 수익을 올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마포경찰서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등 위반)로 이모 씨(38)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경기 하남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린 후 사이트를 운영하며 불법 도박 이력이 있는 사람 56만9천여 명의 명단을 확보, 이를 통해 유치한 회원들로부터 5억4000만원가량을 챙겼다.이들은 과거 외국의 불법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게임을 했던 사람들의 이름, 휴대전화 번호, 계좌 번호, 이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15 14:24 21만km 뛴 허머차 주행거리 7만km로 조작해 1억여원 챙겨 서울 중부경찰서는 수입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속여 판 혐의(사기 등)로 김모 씨(27)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김씨는 2015년 10월 서울 송파구의 한 수리업자에게 의뢰해 21만 5756㎞를 뛴 허머 H2 차량의 계기판 주행거리를 7만 4788㎞로 조작, 판매해 1억2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김씨는 이렇게 주행거리를 속인 차량을 같은 달 송모 씨(37)에게 6800만원을 받고 팔았다.그러나 허머 동호회 등을 통해 해당 차량의 주행거리가 조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송씨는 7달 뒤인 지난해 5월 김씨에게 차량을 돌려주고 환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15 14:23 자매위해 시위나선 ‘모정’…명예훼손 ‘무죄’ 스스로 목숨을 끊은 두 딸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시위에 나섰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10단독 정욱도 판사는 허위 사실이 기재된 보드판을 불특정 다수에게 보였다는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장모 씨(64·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장씨는 2014년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 앞 도로에서 '강간 살인마를 벌하여다오! 진실을 밝혀다오' 등의 내용이 적힌 보드판을 들고 1시간가량 서 있었다.장씨는 '강간하고 살인한 자들이 아직 반성하지 않는데 내 두 딸의 사회일반 | 연합뉴스/ 김예나기자 | 2017-02-15 14:22 “고속道 음주 운전 토요일·자정 가장 많이 발생” 최근 1년간 인천 인근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토요일과 자정 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15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 10일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음주 운전 교통사고는 모두 1225건이었다.이 가운데 120건(9.8%)이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음주 운전을 제외한 일반 교통사고가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비율 5.8%(495건)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설 연휴 전인 올해 1월 25일 인천 시내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가 행인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도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15 14:18 ‘불 지르고, 염산 뿌리고’…막무가내 분노범죄 대책 절실 분노를 불특정 다수에게 표출하는 막무가내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지난 6일 전남 여수시에서 승객이 탑승해 있던 시내버스에 올라타 시너로 불을 지른 문모 씨(69)의 범행동기는 3000∼4000평 되는 자신의 땅을 정부가 수용·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는데 불만을 품고 불을 질렀다.그는 "일부러 지켜보는 사람이 많고 승객이 많은 퇴근길 만원 버스에 불을 냈다"며 "이러면 모두가 내 문제에 관심을 둘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1일에는 광주 북구 한 병원에 만취한 임모 씨(33)가 난입해 주변 약국에서 사 온 저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2-15 14:16 충남 예산군, 행정동우회원과의 간담회 진행 충남 예산군은 14일 군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정현안 공유와 협력을 위한 행정동우회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황선봉 군수는 예당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아 예산의 뿌리찾기운동을 전개하며 경제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2017년도 군정계획 및 현안을 설명했으며 이와 관련해 참석한 동우회원들의 다양한 고견을 청취했다. 또한 동우회원들은 오랜 공직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군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 등 지역과 군정발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사회일반 | 예산/ 이춘택기자 | 2017-02-15 11:38 “평창올림픽 보러 오세요”…관광객 유치 ‘시동’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올림픽 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함께 오는 17~18일 '평창 관광의 밤'과 'K-드라마 페스타 인 평창'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17일 열리는 관광의 밤 행사에는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 등 15개국의 올림픽 티켓 공식 판매 대행사와 언론인 155명이 초청돼 올림픽 준비상황과 관광상품 개발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들은 관광의 밤 행사에 앞서 테스트이벤트(스키점프 대회, 스노보드 월드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2-15 10:13 '안전 보령' 만들기 통했네... 작년 교통사고.사망 감소 충남 보령시가 교통질서 캠페인 등 교통안전 의식의 선진화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보다 교통사고 건수 13%, 사망사고는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4만9465대로 2015년 4만7839대 보다 3% 이상 증가했고, 대천해수욕장 및 머드축제 등의 대성황으로 역대 최다 관광객이 방문했음에도 교통사고 건수는 571건에서 496건으로 13%, 사망사고는 25건에서 21건으로 16% 감소했다. 이러한 성과는 교통안전 의식의 선진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유관기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02-15 08:35 강원 인구 증가속 젊은층 유출 심화.고령화 가속 강원도 인구가 각종 개발 호재와 교통망 확충 영향으로 증가세임에도 불구, 학업과 취업 등에 따른 20∼30대 인구 유출이 심화하고 65세 이상 인구 고령화는 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의 2016년 말 주민등록표(외국인 등록표 포함) 등재 총인구는 156만6639명으로 2015년보다 2024명(0.1%) 증가했다. 평창올림픽 개최, 기업유치 및 혁신·기업도시 등 각종 개발 호재와 교통망 확충이 증가 요인으로 꼽혔다. 내국인은 155만806명으로 전년도보다 1299명(0.1%), 외국인은 1만5833명으로 725명(4.8%) 늘 사회일반 | 춘천/ 김영탁기자 | 2017-02-15 08:35 홍천군,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 5월15일까지 전방위 예찰활동 강화 강원도 홍천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2017년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진화차 11대, 산불기계화시스템 28대, 권역별 공동 임차헬기 1대 등의 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전문예방 진화대 115명 등의 인력을 확보해 진화체계를 갖췄고, 산불감시원 111명, 무인감시카메라 25대(군 20, 국유림관리소 5)와 감시탑·초소 9개소 운영 등을 통해 감시활동과 전방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산불발생의 원천차단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발생 위험이 제일 높은 3월 중순 ~ 4월 중순을 대형산 사회일반 | 홍천/ 이석모기자 | 2017-02-15 08:35 인천해경, 불법 中어선 단속전담 경비함 2척 배치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내달 서해5도 특별경비단 창설을 앞두고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에 투입할 경비함정 2척을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각각 목포해경과 창원해경 소속인 513함과 515함을 인천으로 이동 배치했다는 것. 지난 2010년에 건조된 이 경비함정 2척은 640t으로 길이 62.2m, 폭 9.1m 규모다. 35노트까지 속력을 낼 수 있으며 20mm 벌컨포와 고속보트 1척을 탑재했다. 경비함정 2척은 당분간 인천해경 소속으로 관내 해역 치안 현장에 배치되다가 내달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창설되면 소속을 바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15 08:35 구리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에도 떼간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체납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기준을 내달부터 한 단계 높여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말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장착한 단속 차량을 구입 시범 운영 중에 있고, 올해부터는 단속차량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내 아파트, 상가, 공영주차장 등 체납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주1회 이상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시청 세무과를 방문해 지방세 체납액을 납부하고 책임보험 가입 확인 후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다. 반 사회일반 | 구리/ 김갑진기자 | 2017-02-15 08:35 "해빙기 각종 수난사고 철저 대비" 화성소방서, 수난구조훈련 실시 경기 화성소방서는 지난 13일 화성시 봉담읍 덕리 소재 덕우저수지에서 각종 수난 사고를 대비, 해빙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빙기 익수사고 발생 시 익수자의 신속한 구조 및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응급처치 등 현지적응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수난구조장비 활용법과 구조요령, 구명환을 이용한 구조기법, 수난구조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 구조기법으로, 전문기술 습득을 통한 구조대원의 현장 활동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화성소방서는 또 이날 정요안 소방서장과 사회일반 | 화성/ 최승필기자 | 2017-02-15 08:35 울진지역 작년 화재 71건.... 전년比 소폭 증가 경북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지난해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71건으로 전년 대비 5건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부상자 5명이었으며, 재산피해액은 2억8923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로는 비주거 24건, 주거 19건, 임야 11건, 차량 10건, 기타 7건 순으로 발생, 전년도와 대비해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 31건, 전기적 요인 17건으로 높은 발생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화재가 난방기기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연이은 한파에 따른 전열기구 사용 사회일반 | 울진/ 장성중기자 | 2017-02-15 08:35 인천계양署, 7살 딸 빗자루 폭행 부부 검거 7살 딸을 빗자루로 폭행해 학대한 젊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33)와 A씨의 아내 B씨(29)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부부는 지난 8일 오후 늦은 시각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딸 B양(7)을 빗자루와 손바닥으로 수차례 때려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부모에게 폭행을 당한 다음 날인 9일 오후 2시 46분께 길을 가던 행인의 신고로 경찰에 인계됐다. 이 행인은 길에서 서성이던 B양의 양쪽 눈에 든 멍 자국을 보고 아동학대를 의심해 112에 신고한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02-15 08:35 역대 최대 짝퉁 제조.유통업자 덜미 짝퉁 제조공장을 운영하면서 동대문패션타운 일대를 대상으로 짝퉁상품을 유통해 온 전문 제조·유통업자가 적발됐다.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랑구 망우동에 소재한 짝퉁의류 제조 공장을 급습해 업자 최모 씨를 검거하고 짝퉁과 제조설비 전량을 압수했다. 압수된 물량은 데상트, 타이틀리스트, 블랙야크 등 12종의 유명 아웃도어 짝퉁의류를 비롯해 전지 및 라벨 등 의류 부자재, 의류 제조용 압착 기계 2대 등 총 9만1788점으로 정품가 160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2012년 7월 단속을 시작한 이래 단일 적발건수로는 사상 최대 금액이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15 08:35 女 운전자만 노려 ‘쾅’…상습 보험사기 50대 구속 여성이 운전하는 차량만 골라 고의로 부딪히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챈 50대가 구속됐다.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4일 상습 혐의로 A씨(52)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1월 25일 의정부시 신시가지에서 B씨(48ㆍ여)가 몰던 차량 조수석을 발로 찬 후 "차에 부딪혔다"고 속여 보험금 50만원을 받는 등 2010년부터 최근까지 의정부와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36회에 걸쳐 총 1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자 운전자들은 사고가 나면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 운전자들은 마음이 약해 순순히 보험처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02-14 14:21 금은방서 위조 당좌수표 2억5천만원 골드바 구매자 금은방에서 위조수표로 골드바를 사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혜화경찰서는 수표 위변조·사기·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A씨(56)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4일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서 위조한 당좌 수표를 입금하고 골드바 5㎏(시가 2억5000만원 상당)를 챙긴 혐의를 받는다.A씨는 당좌 수표를 은행에 입금하면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입금액은 바로 확인되지만, 위조 여부는 다음 날 판별 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입금 확인만 하고 골드바를 건네줬다.A씨는 금은방에 전화를 걸어 은행 계좌로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14 14: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4114421443144414451446144714481449145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