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을 비롯한 10개 접경지역(회장 화천군수 최문순, 회원 옹진군수 조윤길, 강화군수 이상복, 김포시장 유영록, 파주시장 김준태, 연천군수 김규선, 철원군수 이현종, 양구군수 전창범, 인제군수 이소선, 고성군수 윤승근) 시장·군수협의회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군 장병 위수지역 제한 해제 철회’를 위한 성명서를 내고 “접경지역 파멸을 초래하는 위수지역 제한 해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위수지역에 대한 정부발표는 국가안보라는 대의명분을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뎌 온 접경지역
사회일반 | 철원/ 지명복기자 | 2018-02-2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