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송파구의회,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결의문 채택 송파구의회,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결의문 채택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안성화)는 지난 19일 열린 제25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유정인 의원은 “우리나라에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올해로 26년째를 맞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의 지방자치 현실은 지역의 특성이 고려되어야 할 세부적인 문제까지도 해당 지방정부와는 논의 없이 중앙정치 논리에 의해 결정되고,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8:2인 자치구조에서 중앙정부는 기초연금과 무상보육 등 각종 국가사무의 재정 부담을 지방에 전가함으로써 지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7-12-20 18:02 남원시, 10년새 예산 2배 증가 전북 남원시 예산규모가 10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남원시 예산은 6481억 원(일반회계 5937억 원, 특별회계 545억 원)으로 지난 2008년 3583억 원에서 매년 증가해 10년 사이 2898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 예산규모가 이처럼 확대된 주요 요인은 의존재원(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가예산인 지방교부세 3044억 원을 확보해 남원시 2018년도 총예산의 47%를 차지했다. 이같은 수치는 남원시와 비슷한 규모의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호남 | 남원/ 오강식기자 | 2017-12-20 08:25 강서구의회 ‘연금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 채택 강서구의회 ‘연금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 채택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19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연금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 제안설명에 나선 장상기(화곡본동, 화곡6동, 우장산동) 운영위원장은 “중앙정부는 과도한 기능으로 과부하상태에 있고,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의 과잉통제로 손발이 묶여 국민생활의 크고작은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위원장은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할 각종 복지정책의 비용 부담을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방정부에게 강제로 전가함으로써, 급 지방정치 | 김윤미기자 | 2017-12-19 17:30 내년도 예산안 3597억 확정... 올해比 15.9% ↑ 충남 청양군은 13일 내년도 예산안 3597억 원이 군 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15.9%인 493억 원이 증가된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증액이다. 회계별로 확정된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 3229억 원(13.1% 373억 원 증가) ▲특별회계 50억 원(16.4% 10억 원 감소) ▲기금 318억 원(68.9% 130억 원 증가)이다. 주요 재정지표를 살펴보면 재정자립도는 11.5%(2017년 9.5%보다 2% 상승)이고 군민 1인당 세출예산액(일반회계 기준)은 981만 원(2017년 872만 원 피플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12-14 08:26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목포서 개최 올해 마지막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가 최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16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협의회장인 박병종 고흥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박홍률 목포시장의 환영사, 안건 협의, 시·군 홍보사항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홍률 시장은 “정유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전남 시장·군수협의회가 목포에서 열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강력한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남 시장·군수가 지속적으로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서 호남 | 권상용기자 | 2017-12-11 09:46 광주광역시 채무 1조원 '눈앞' 재정 위기 현실화되나 광주광역시의 채무 잔액이 1조원에 육박하면서 재정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군공항 이전과 도시철도2호선 건설, 세계수영대회 개최 등 대형 프로젝트에다 공원일몰제 토지보상비, 어등산관광단지와 송정역복합환승센터 개발 등 풀어야 할 현안도 산적해 재정 파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재정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광주광역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연도별 채무현황에 따르면 채무잔액은 2011년 7476억원을 기록한 뒤 2012년 7532억원, 2013년 7987억원, 2014년 8922억원, 2015년 9754억원, 지난해 9550억원 호남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12-10 15:54 강력한 지방 분권과 지방 재정의 미래가 달린 고향세 도입을 촉구하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26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5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로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의지를 피력하며 지방재정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제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 정부에서 고향 사랑 기부제를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삼은 데에서 더 나아가 이를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20대 국회에는 ‘고향세’ 관련 법안들이 계류 중인바 어떤 방식으로 해당 법안을 마련할 것인지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 할 것이다.지방재정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수 기고 | 김인정 전남 진도군의회의장 | 2017-12-10 10:31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유산 활용해야 올림픽 완성”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시설을 유산으로 유지·발전시켜 미래 세대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행·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장시설을 사후활용 측면보다 유산으로 활용, 동계올림픽을 기리고 국민적 향유를 통해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강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김태동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은 3일 '동계올림픽 완성과 시설의 유산(Legacy) 활용'이라는 정책메모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올림픽 시설을 유산으로 활용하려면 국가 주도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각 시설은 국가 전체 종합 | 춘천/ 이승희기자 | 2017-12-03 16:33 동대문구,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쎈(SSEN) 톡 동대문구,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쎈(SSEN) 톡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28일 전농초등학교 아트홀에서 ‘조희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서울미래교육 쎈(SSEN)톡’을 개최했다. 쎈(SSEN)톡’은 서울시교육청의 영어명칭 SEN의 된소리 발음으로, 거침없이 솔직하게 모든 이야기를 ‘쎄게’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현안 청취와 교육의제 발굴을 위해 시작한 ‘쎈톡(SEN-TALK) 서울일주 세 번째 프로젝트’가 동대문구에서 진행된 것.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회장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조희연 교육감의 토크콘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11-29 13:42 보령시, 내년도 예산안 6775억원 편성 충남 보령시는 내년도 예산안 6775억 원(일반회계 5760억 원·특별회계 1015억 원)을 편성해 보령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당초 예산 보다 14.5%(859억 원) 증가한 규모이며 재정자립도는 15.32%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예산 편성은 지역 간 균형발전에 필요한 주민숙원사업과 일자리 창출, 안전, 사회복지, 도로분야 등 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을 편성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분야에도 역점을 둬 내실도 다졌다는 평가이다. 일반회계는 5760억 원으로 주요 세입예산은 지방세 515억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1-29 08:34 여수시, 1조 730억 '역대 최대'... 내년 재정자립도 31.18%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수치인 1조 730억 원으로 편성했다. 지난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재정자립도는 내년도에 더 강화돼 31.18%를 기록하게 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 복지정책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둔 1조 730억 원 규모의 2018년도 본예산안을 21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2017년도 본예산 대비 1206억 원(12.67%)이 증가했다. 자체수입도 658억 원(21.26%) 늘어 재정 건정성이 강화됐다. 일반회계의 경우 지난해보다 975억 원이 증가 피플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1-22 08:09 청주시, 2018년 예산안 의회 제출 충북 청주시 ‘2018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867억원이 증액된 2조1586억원 규모로 세워졌다.새해 예산안은 지속적인 투자유치 및 대기업의 수출호황세를 반영해 지방세의 경우 올해보다 405억원, 아동수당신설 및 노령연금확대가 반영된 국비보조금은 31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전체예산 중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0.2%상승된 33.4%, 자주재원의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0.2%상승된 59.7%로 통합에 따른 시너지, 투자유치, 지방세 징수노력 등의 효과로 분석된다.안정적인 채무관리도 지속돼 내년도엔 지방채 원금상환 109억원을 편 종합 | 청주/ 양철기기자 | 2017-11-21 13:28 지방재정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재정분권 전문가포럼 진행 최근 정부가 재정분권 추진 의지를 여러 차례 발표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 미칠 영향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향에 따라 바람직한 재정분권을 위한 원칙과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박충훈 선임연구원 주관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지방재정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재정분권 전문가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29일 열린 첫 포럼에서는 ‘지방재정의 현주소와 지방재정 시스템의 재구축 방향’이라는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유태현 교수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달 13일 ‘재정분권 추진이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7-11-21 13:26 “同舟共濟로 태백 밝은 미래를” “同舟共濟로 태백 밝은 미래를” 김연식 강원 태백 시장이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서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방향과 의지를 밝히면서 문곡-철암-동점을 신 성장 트로이카 산업지대로 중점 육성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이 밝힌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은 ▲신 성장 트로이카 거점지역을 육성하고 자립형 경제기반 구축 ▲사람 중심의 생활터전, 품격 있는 산소도시 조성 ▲흥이 있고, 향이 나며, 색깔이 짙은 태백만의 관광·문화·스포츠 가치 창달 ▲다 같이 행복한 복지, 삶이 풍요로운 건강도시 조성 ▲교육강도 조성과 소통·참여·혁신의 열린 행정 구현 등 강원 | 태백/ 최재혁기자 | 2017-11-21 07:30 접경지역시장군수協 “지역균형 발전 절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회장:최문순 화천군수)가 최근 정부 각 부처에 지역의 균형발전과 규제완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발송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수많은 고속도로들이 남북으로 이어져 국토의 척추역할을 하고 있지만, 접경지역을 경유하는 동서 광역 도로망은 아직 전무하다” 며 “국토 균형발전과 통일 이후의 기능과 역할 등을 고려할 때 인천국제공항~강화~고성 구간 동서평화고속화도로의 조기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북철도와 유라시아 대륙철도망 연결을 위한 중심축인 강원도 고성군 제진~속초 간 동해 강원 | 화천/ 오경민기자 | 2017-11-21 07:30 청양군, 내년도 예산안 올해 대비 15%↑ 3570억 편성 충남 청양군은 내년도 예산안 3570억 원을 편성하고 군 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올해 예산 3104억 원보다 466억 원(15%)이 증가한 규모로 특히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증액이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 3202억 원(올해 대비 346억 원 증가) ▲특별회계 50억 원(올해 대비 10억 원 감소) ▲기금 318억 원(올해 대비 130억 원 증가)이 편성됐다. 재정자립도는 11.6%로 올해 9.5%보다 2.1% 높아졌으며 이는 재산매각 수입에서 일시적으로 50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 대전・충청 | 청양/ 이건영기자 | 2017-11-20 08:58 양평군, 주민의견 청취 ‘살림살이’ 기반마련 경기도 양평군이 지난 13일 ‘2018년 예산 편성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주민과 사회단체, 전문가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청취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영호 기획예산담당관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군의 내년도 본예산 기준 세입예산은 지방세가 700억, 일반조정교부금이 400억, 보통교부세가 1650억 원이 편성될 예정이다. 세입분야에서 눈여겨볼 수 있는 점은 군이 지난 2010년도부터 지방세 수입만으로 자치단체의 인건비를 경기 | 양평/ 홍문식기자 | 2017-11-15 07:45 지방재정 자율성 갈수록 악화일로 지방재정의 자율성이 최근 10여 년 사이에 눈에 띄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김필헌 한국지방세연구원 세정연구실장이 최근 발표한 ‘지방의 시각에서 바라본 바람직한 재정 분권 강화방향’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일반회계 세입 중 자체 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2003년 56.3%에서 지난해 52.5%로 떨어졌다. 일반회계 세입 중 특정 목적이 정해지지 않아 지자체가 재량대로 쓸 수 있는 일반 재원의 비중을 의미하는 재정자주도 2003년 84.9%에서 지난해 74.2%까지 하락했다. 자체사업 비중은 감소했지만 중앙 정부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11-14 17:03 인구감소 지방소멸 해법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해법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저출산·노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감소로 일선 행정단위 자체가 아예 사라질 절체절명의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해 말 2015년과 2016년 인구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남 17곳, 경북 16곳 등 기초단체 84곳이 30년 후 지방소멸 위험도시로 분류됐다. 행정자치부도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신생아 출생신고가 1명도 없는 읍면동이 15곳, 1명에 불과한 곳은 34곳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05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7-11-13 14:00 “외연적 성장 집착·만성적자 초래 도시 패러다임 전환 절실하다” 도시 축소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제 여건 변화, 인구학적 변화, 체제 전환, 환경적 위기를 들 수 있다. 국토연구원이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도시를 대상으로 인구변화 패턴(1995∼2015년)과 정점 대비 인구감소율(1975∼2015년)을 활용·분석한 결과 20개 도시가 축소도시로 꼽혔다. 이 20개 도시 모두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14%인 고령화 사회 이상 단계에 들어있다. 이중 삼척, 공주, 보령 등 9개 도시가 고령사회(65세 이상 비율 14∼20%), 정읍, 남원 등 6곳은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비율 종합 | 김윤미기자 | 2017-11-12 14: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