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국세청 "5월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4조2천억 규모 국세청은 올해 근로·자녀 장려금 정기신청 대상자는 이달 말까지 장려금을 신청해야 한다는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저소득 가정의 생계와 자녀 양육을 돕는 지원금인 근로·자녀 ... 국세청, 2023년 귀속 정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접수 국세청은 2일부터 2023년 귀속 정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신청 전 직접 확인해야 한다. 한 가구에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배우자와 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단독·홑벌이·맞벌이 가구다.단독가구와 홑벌이가구는 신청자에게 배우자와 부양 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지, 배우자 등이 없다면 단독가구, 있다면 홑벌이가구로 나... 기업친화적 'K-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해외수출 돕는다 정부가 스마트도시 산업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K-스마트도시'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해외 진출 활성화를 추진하는 '스마트도시 정책' 밑그림이 완성됐다.국토교통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4∼2028년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안'이 확정했다.스마트도시 종합계획은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스마트도시 분야 최상의 법정 계획으로... 기사 (10,2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육아휴직급여 최저임금 수준 상향 고심 육아휴직급여 최저임금 수준 상향 고심 정부가 육아휴직자에게 한 달에 최고 150만원까지 주는 육아휴직급여의 상한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근로자들이 낮은 급여 수준 때문에 육아휴직을 하는 것을 꺼린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적지 않은 비용이 추가로 투입돼야 하는 만큼 재원 마련 방안의 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24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육아휴직급여 액수를 높이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일단 육아휴직급여를 최저임금 수준으로 높이는 것을 고려 중인데, 정부는 내후년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재원 마련 방안을 모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24 10:50 학자금대출 '연 2.9%' 저금리 전환 어떻게…12월14일까지 신청 학자금대출 '연 2.9%' 저금리 전환 어떻게…12월14일까지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12월 14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저금리 전환대출을 신청받는다고 24일 밝혔다.전환대출은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연 3.9~5.8% 수준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에 시행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연 2.9% 저금리로 바꿔주는 제도다.이번에는 기존 두 차례 전환대출에서 제외됐던 2010~2012년 대출자까지 확대해 지원한다.저금리 전환대출은 2024년 12월까지 진행(매 학기 시행일정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지만 미리 신청하면 이자를 더 많이 아낄 수 있으므로 학자금 대출자 경제일반 | 백인숙 기자 | 2023-09-24 09:58 금융당국, '지능화・조직화' 불공정거래 대응 전면 개편 금융당국, '지능화・조직화' 불공정거래 대응 전면 개편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혐의 계좌를 신속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전면 개편에 나섰다.금융당국 조사 인력에 부여된 강제·현장 조사권 및 자료 압류를 위한 영치권(제출된 물건이나 자료를 보관할 수 있는 권리) 등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불공정거래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포상금 지급 한도는 최고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린다.금융위원회는 21일 금융감독원, 서울남부지검, 한국거래소와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시장조사단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런 내용의 불공정거래 대응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9-21 14:10 작년 공공부문 적자 96조 원 ‘역대 최대’ 작년 공공부문 적자 96조 원 ‘역대 최대’ 지난해 공공부문의 적자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96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공공부문 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총수입-총지출)는 -95조8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공공부문 총지출 증가율(전년 대비)이 17.4%로 총수입(11%)을 크게 웃돌면서, 적자 폭은 1년 사이 27조3천억 원에서 95조8천억 원으로 급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중앙정부의 작년 총수입(471조1천억 원)에서 총지출(551조8천억 원)을 뺀 적자가 80조6천억 원에 이르렀다. 이는 1970년 통계작성 경제일반 | 박문수 기자 | 2023-09-20 14:47 정부, 전기요금 추가인상 신중 검토…"한전 재무악화 우려에 시기·폭 협의중" 정부, 전기요금 추가인상 신중 검토…"한전 재무악화 우려에 시기·폭 협의중" 정부가 고유가·고환율로 한국전력의 재무 상황 악화 우려속에 전기요금을 추가로 올리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관계자는 20일 "관계 당국이 전기요금 인상 문제를 협의 중"이라며 "(인상 시) 시기 및 폭 관련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당초 한전은 '2023∼2027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보고서'에서 올해 원/달러 환율을 1천270원, 브렌트유 가격을 배럴당 82.8달러로 전제했다. 이는 '내년 2조원대 영업이익'이라는 예상으로 이어졌다.하지만 최근 국제 에너지 가격 및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이라는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20 10:26 "노조 회계 투명성 높인다"...내달 1일 노조 회계공시 시스템 개통 "노조 회계 투명성 높인다"...내달 1일 노조 회계공시 시스템 개통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조 회계 공시 시스템'이 내달 1일 개통한다.회계를 공시하는 노조에만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음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령'(노조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비 세액공제는 사실상 국민 세금으로 노조 활동을 지원하는 것인 만큼, 이에 상응하는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이다.노동조합비를 낸 근로자는 기부금의 15%를 세액공제 받는다. 기부금이 1천만 원을 넘으면 30%를 세액공제 받는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9 10:37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에 5년간 2조2천억 쏟는다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에 5년간 2조2천억 쏟는다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구축에 5년간 2조2천억 원을 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우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내년 1213억 원을 포함해 2028년까지 총 5432억 원을 투입한다.또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 사업화를 위해 저리 융자형 연구개발(R&D) 자금으로 4천억 원을 지원한다.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8 15:36 올해 세수펑크 59조 '역대 최대'…국세 전망 400→341조 올해 세수펑크 59조 '역대 최대'…국세 전망 400→341조 올해 국세수입이 당초 예상보다 59조 원 가량 부족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를 기록할 전망이다.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과 국내 자산시장 위축으로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실적이 급감한 탓이다.정부는 이같은 세수 펑크에도 추가적인 국채발행을 위한 추경예산안 없이도 대응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외국환평형기금(외평기금)을 비롯한 기금 여유재원, 세계(歲計) 잉여금, 편성한 예산을 쓰지 않는 불용(不用) 등으로 세수결손을 메우겠다는 방침이다.기획재정부는 18일 8월 말까지 기업들이 내야 하는 법인세 중간예납 실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8 11:22 국민 1인당 나랏빚 2200만 원… 10년간 ‘2배’ 국민 1인당 나랏빚 2200만 원… 10년간 ‘2배’ 내국인 1명당 나랏빚이 2200만 원에 육박했다.특히 인구는 줄면서 3년 뒤인 2026년에는 1인당 국가채무가 2500만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다.17일 정부의 2023∼2027년 국가채무관리계획과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 말 국내 거주자 1인당 국가채무는 2189만 원에 이른다.이는 10년 전인 2013년(971만 원)보다 1218만 원(125.4%) 늘었다. 10년간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2013년 489조8천억 원이던 국가채무는 지난해 1천조 원을 처음 넘어섰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로 보면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7 15:17 "소상공인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도시가스 요금 분할납부 가능 "소상공인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도시가스 요금 분할납부 가능 정부가 겨울철 소상공인 난방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은 도시가스요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당월 청구요금을 균등 분할 납부 신청은 해당 도시가스사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 전용 앱 포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정부는 도시가스 용도별 요금 중 소상공인이 대부분 포함되는 일반용(약 67만개소) 및 업무난방용(약 20만개소) 요금 사용자의 경우 분할납부 신청 시 별도 서류 없이 요금고지서에 기재된 고객 번호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9-17 11:33 국가채무 1100조 원 육박…나라살림 68조 원 적자 국가채무 1100조 원 육박…나라살림 68조 원 적자 국가채무가 지난 7월 기준 1100조 원에 육박하고 나라살림도 68조 원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9월 재정동향을 14일 발표했다.7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353조4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시점보다 40조7천억 원 줄었다.국세 수입이 43조4천억 원 감소한 217조6천억 원이었다. 소득세(-12조7천억 원), 법인세(-17조1천억 원) 등이 국세 수입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세외수입은 17조4천억 원으로 3조원 줄었다. 반면 기금수입은 118조3천억 원으로 5조7천억 원 늘었다.같은 기간 정부의 총지출은 39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4 10:40 최근 5년간 지자체 과오납 지방세 1147억 원 최근 5년간 지자체 과오납 지방세 1147억 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과오납 지방세가 114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행정안전부가 국민의당 정우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세 과오납은 52만8천50건, 1146억6천만 원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과세자료 착오가 761억6천만 원(29만7천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면대상 착오는 311억8천만 원(17만4천건), 이중부과는 22억3천만 원(8천건) 등이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292억8천만 원에서 2021년 117억 원으로 감소했다가 2022년 146억4천만 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건수별로는 지난해 7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2 10:04 올해 세수펑크 60조 안팎 전망…기재부 "내년엔 30조 더 걷혀" 올해 세수펑크 60조 안팎 전망…기재부 "내년엔 30조 더 걷혀" 올해 국세수입이 기존 예상치보다 60조 원 안팎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기업 실적 부진으로 법인세 납부가 급감한 데다, 자산 관련 세수도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제실은 조만간 '세수 재추계' 결과를 공개한다. 이는 8월 말까지 기업들이 내야 하는 법인세 중간예납 실적까지 반영된 수치다.올해 1∼7월 국세 수입은 217조6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조4천억 원 줄었다. 기존 추세를 고려하면 세수부족분이 50조 원을 웃도는 상황을 피하기 어렵다는 기류다.정부 안팎에서는 60조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10 09:19 내년 국민연금·기초연금 약 3.3% 인상..."안정적 노후생활 뒷받침" 내년 국민연금·기초연금 약 3.3% 인상..."안정적 노후생활 뒷받침" 내년에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각종 공적연금 수급자는 올해보다 대략 3.3% 더 많은 연금액을 탈 것으로 보인다.이는 해마다 전년도의 물가 변동률을 반영해 연금 지급액이 조정되기 때문이다.8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내년에 기초연금의 기준연금액 지원 단가를 3.3% 올려 현재 월 최대 32만3천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33만4천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다.이처럼 기초연금 지급액을 내년에 3.3% 올리기로 한 바탕에는 정부가 올해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08 10:32 韓조선, 8월 글로벌 선박수주량 中에 밀렸다 韓조선, 8월 글로벌 선박수주량 中에 밀렸다 지난 8월 한국 조선업계 수주량이 경쟁국인 중국에 또다시 크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6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05만CGT(표준선 환산톤수·71척)로 작년 동월 대비 30% 감소했다.한국은 이 중 27만CGT(13%)를 수주해 2위를 차지했다. 1위인 중국(168만CGT·82%)과는 큰 격차를 보였다. 척수로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6척, 60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올해 1∼8월 누적 발주는 2천681만CGT(1천38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감소했다. 한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9-06 10:10 KAIST, 차세대소형위성 2호 성공적 관측영상 공개 KAIST, 차세대소형위성 2호 성공적 관측영상 공개 KAIST는 지난 5월 25일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 3차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에 대한 초기 운영을 완수했다고 5일 밝혔다.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2023년 5월 25일 18시 24분에 발사된 후 고도 550km 궤도에 안착했으며, KAIST는 지난 3개월 동안 차세대소형위성 2호에 대한 초기 운영을 통해 위성 본체, 탑재체, 지상국 전반에 걸친 기능 점검과 시스템 안정화 및 탑재체 시험 관측을 모두 수행했다.초기 운영 기간 중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주 탑재체인 영상레이다(SAR: Synthetic Apert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23-09-05 16:15 2027년까지 사이버보안 30조 원 시장 육성…1조1천억 투입 2027년까지 사이버보안 30조 원 시장 육성…1조1천억 투입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30조 원 규모의 정보보호 산업 시장을 육성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예산 1조1천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세계 5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제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보보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과기정통부는 보안 패러다임 전환 주도권 확보 및 새로운 시장 창출, 협업 기반 조성을 통한 신흥시장 진출 강화, 글로벌 공략을 위한 산업 생태계 확충, 차세대 정보보호 기술 경쟁력 확보 등 4개 추진 전략을 세웠다.먼저 정부는 스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05 14:08 내년부터 매달 부모급여 '만0세 100만 원·만1세 50만 원' 지급 내년부터 매달 부모급여 '만0세 100만 원·만1세 50만 원' 지급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만 0세 아동이 있는 가구에 매달 100만 원, 만 1세 아동이 있는 가구에 50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보건복지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아동수당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만 0세와 1세에 매달 각각 70만 원과 35만 원 지급하던 부모급여의 금액이 상향 조정되는 것으로,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달 지급하는 아동수당 10만 원은 별도로 지급된다.또한 국무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의 신청 방법과 절차를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도 의결됐다.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신청하면 시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05 10:14 8월 물가 3.4%↑…폭염·폭우 등 영향 '직격탄' 8월 물가 3.4%↑…폭염·폭우 등 영향 '직격탄' 8월 소비자물가가 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이는 폭염·폭우 등으로 과일값 등이 큰 폭으로 오른 영향이 컸다.정부는 이달까지 국제유가·이상기후 등으로 물가 불확실성이 계속되겠지만 10월 이후 다시 안정적인 흐름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33(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3.4% 상승했다.올해 4월 3.7%를 기록한 뒤로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 물가상승률은 전달(2.3%)과 비교해 1.1%포인트(p) 껑충 뛰었다. 200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3-09-05 10:00 내년 K-콘텐츠 분야에 1조 원 쏟는다…작년比 20% 증액 내년 K-콘텐츠 분야에 1조 원 쏟는다…작년比 20% 증액 정부가 내년에 K-콘텐츠 분야에 1조 원 이상을 쏟아붓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콘텐츠 분야 정부 예산안을 1조125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문체부 예산안 6조9천796억 원의 14.5%를 차지하며 지난해 콘텐츠 분야 예산 대비 약 20%(1천683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문체부는 확보된 재원으로 K-콘텐츠 기반을 조성하고 대표 장르 육성, 수출 확대를 통해 2027년까지 콘텐츠 4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먼저 콘텐츠 업계의 자금 조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역대 최대인 1조7천7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3-09-04 11: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