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서울 교사 10명 중 7명 "악성민원 대응체계 부실" 서울 교사 10명 중 7명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지난 2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유... 5t 기계에 머리 맞아···60대 일용직 사망 경기 김포 통신장비 제조공장에서 60대 일용직 노동자가 넘어진 기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 25분께 대곶면 무선 통신장비 제조공장에서 60대 A씨가 넘어진 5t짜리 공작기계에 머리를 맞았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인 4일 오전 숨졌다.공장 하청업체 일용직 노동자... ‘아내 내연남 죽이려고’ 흉기 든 20대 검거 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살해하겠다며 길거리에서 흉기를 든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오후 9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흉기를 준비한 뒤 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의 내연남... 기사 (30,1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동군, 화재·생활안전·자살 안전지수 대폭 개선 올해 경남 하동군의 화재·생활안전·자살 분야 안전지수가 지난해보다 1∼2등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17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 3개 분야에서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자살 2등급, 교통·화재·범죄·생활안전·감염병 각 3등급, 자연재해 4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화재 2등급, 생활안전·자살 1등급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는 작년 수준을 유지했다. 군은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을 비롯해 화재 분야 사회일반 | 하동/ 임흥섭기자 | 2017-12-19 08:26 진주 택시 불법주차 ‘요원한 단속의 손길’ 경남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가 택시들의 불법 주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 장대동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는 손님을 태우기 위한 택시 승차대기장이 아닌 대로변에 불법주차 택시 행렬이 계속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하차장 바로 옆에 진주시가 택시승강장을 설치해 두었지만, 일부 택시운전자들은 이를 외면하고 대합실 앞 도로에 불법주차를 일삼으며 시외버스에서 내리는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는 진주시가 불법주차단속CCTV를 설치해 단속을 하고 있지만 사회일반 | 진주/ 박종봉기자 | 2017-12-19 08:26 인천서 1살 아이 '강제식사' 학대 연수署, 어린이집 원장 모녀 입건 1살 아이에게 강제로 밥을 먹이는 등 어린이집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원장과 보육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이 어린이집 대표는 관할 인천시 연수구에 어린이집 폐원 의사를 밝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인천 모 가정어린이집 원장 A씨(55·여)와 그의 딸인 보육교사 B씨(3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28일 정오께 인천시 연수구 모 아파트의 가정어린이집에서 거실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두 다리 사이에 C군(1)의 머리를 끼우고 2차례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2-19 08:26 옹진군 영흥·선재도 불법팬션 ‘극성’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 펜션타운의 일부 주택과 내리의 일반 주택이 불법 영업을 하고 있지만 관할 군청은 단속을 하지 않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18일 옹진군과 영흥면과 선재도 주민 등에 따르면 선재도 펜션타운의 일부 건물이 일반주택으로 준공을 받았지만 인터넷 등에 광고를 내고 펜션으로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 특히 영흥면 내리 A, B 빌라도 30여개의 방을 인터넷 광고를 통해 펜션으로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ㅂ’ 여행카페 블로그를 보면 “선재도 바닷가 펜션 단체숙박하기에 넓은 방들이 많아요. 주방시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7-12-19 08:26 돌산대교 성능개선공사로 시민 불편 주철현 여수시장, 이례적 인사 전달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이 돌산대교의 40여일간 성능개선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은 돌산지역 주민 등에게 이례적으로 미안함과 함께 감사인사를 했다. 주 시장은 18일 “이번 공사로 인해 출퇴근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신 돌산 주민들께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0일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길게 느껴지기는 오랜만인 것 같다며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겪은 주민 못지않게 답답하고 미안했음을 토로했다. 여수시 봉산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잇는 돌산대교는 성능개선에 따른 노후 케이블교체 작업으로 인해 40여일간의 통제 끝에 지난 15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2-19 08:26 고양 일산서구 '병파라치' 주의보 발령 경기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빈용기보증금 반환 거부에 따른 보상금을 노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중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빈용기보증금 반환 거부에 따른 보상금을 노린 신고가 최근 한 주 새 4건이나 접수됐다. 신고된 업소에는 총 2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빈용기보증금 제도 시행에 따라 구입처와 관계없이 소비자가 빈병을 가져와 반환을 요청하면 언제라도 빈병보증금을 돌려주도록 돼 있다. 보증금 반환 요청을 거부하는 경우 그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동영상 기록물 등)를 관할기관 사회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7-12-19 08:26 연 2300% ‘살인적 이자’ 불법대부 조직 덜미 최대 연 2300%가 넘는 살인적인 이율을 적용해 폭리를 취하고, 돈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협박과 성희롱까지 일삼은 불법대부업체 조직이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주범 배모 씨(50)를 구속하고, 공범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배씨 등은 2014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127명에게 총 70억 원을 불법으로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 강남·송파와 경기 성남 일대에 전단을 배포하는 방법으로 영세자영업자나 저신용자 등 정상적으로 돈을 빌릴 수 없는 사람을 노렸다. 7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12-19 08:26 주인 없는 짐 싣고 12시간 비행…보안관리 허술 대한항공 여객기가 주인 없는 짐을 싣고 12시간 가까이 비행한 사실이 드러나 승객·보안 관리에 허점을 노출했다.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 5분(현지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를 떠나 오후 6시 인천에 도착한 KE130편에 인도인 A씨가 탑승하지 않았다.하지만 이 여객기는 A씨의 짐을 그대로 싣고 인천까지 왔다.대한항공은 오클랜드 이륙 전 탑승객 확인 과정에서 A씨 탑승 기록이 없어 기내에서 A씨 자리에 앉은 승객에게 본인 여부를 확인했는데 이 승객이 "맞다"고 대답해 여객기를 출발시켰다고 밝혔다.그러나 추후 확인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2-18 16:00 흉기로 아내 무참히 살해한 30대에 징역 25년형 만취 상태에서 흉기로 부인을 무참히 살해한 30대에 중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2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 씨(39)에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5년 8월 H씨(35·여)와 결혼한 이씨는 지난해 10월 이후 별거해오다 올해 7월부터는 제주시 연동의 한 원룸에서 다시 함께 살았다.이들 부부는 9월 1일 오전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딸 부양 문제로 다퉜다. H씨가 먼저 이씨의 머리를 빈 소주병으로 한차례 내리쳤고, 이씨 역시 H씨 얼굴을 주먹으로 한차례 때리고, 빈 소주병으로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 2017-12-18 16:00 제설 작업 근로자 굴삭기 버킷 머리 맞아 숨져 새벽시간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 포대 운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굴삭기 버킷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4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남별내 제설기지에서 제설포대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굴삭기의 버킷이 근처에 있던 근로자 A씨(58)의 머리 위로 떨어졌다.버킷(Bucket)은 굴삭기 팔(Arm) 끝 부분에 위치해 땅을 파는 삽 역할을 한다. A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굴삭기 팔 부분과 버킷을 연결하는 부품이 헐거워져 있었던 것 같다" 사회일반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17-12-18 16:00 하남 교회 건물서 불…3층서 뛰어내린 30대 중상 18일 오전 7시께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의 3층짜리 교회 건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교회 관계자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교회 내부 230여㎡가 탔다.또 미처 대피하지 못한 교회 관계자 정모 씨(38)가 3층에서 뛰어내려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화재 현장 바로 옆에는 교회가 운영하는 어린이집도 함께 있었지만, 어린이들이 등원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직원들도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사회일반 | 하남/ 이만호기자 | 2017-12-18 16:00 광명 전철차량기지 전동차 그라피타…경찰 수사 전철 7호선의 한 차량기지 내 열차에 누군가 그려놓은 그라피티(graffiti·낙서 같은 그림이나 문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오전 4시 10분께 경기도 광명시 서울교통공사 천왕차량사업소에 있던 7호선 열차에 'SALFC'이라는 글자가 그려진 그라피티가 발견됐다.검은색, 푸른색 등 다양한 색깔로 그려진 그라피티는 열차의 맨 앞칸 1량의 우측 면에 크게 자리잡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해당 열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20분 천왕차량사업소로 옮겨진 뒤 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사회일반 | 광명/ 하정현기자 | 2017-12-18 16:00 고교서 정답 적힌 중간고사 출제…재시험 소동 일선 학교에서 정답이 표시된 시험 문제가 출제되는 일이 잇따라 발생, 평가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월 도내 한 고교의 2학기 중간고사 때 한국사 시험지 끝 부분에 객관식 문항의 정답이 적혀 있었다.시험을 치르고 난 뒤 쉬는 시간에 이런 오류가 발견돼 시험 무효 조치와 함께 추후 재시험이 이뤄졌다.일선 학교는 지필고사 시 난이도와 관련해 문항마다 배점을 표시하거나 시험지 끝 부분에도표를 만들어 여기에 문항별 배점을 표시하는데 이번 오류는 담당 교사가 착오로 도표에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7-12-18 16:00 성매매업소 돈뜯던 조폭, 수십억 재개발이권 개입 이른바 '청량리 588' 성매매업소 업주들로부터 보호비를 갈취해온 폭력조직이 이 일대에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장악하고 각종 이권을 누려온 것으로 드러났다.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이동수 부장검사)는 18일 '신청량리파'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이 조직 두목 김모 씨(65)와 조직원 등 총 6명을 구속기소 하고 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4∼2011년 성매매 업주들로부터 보호비 명목으로 28차례에 걸쳐 총 8400만원을 갈취하는 등 집창촌을 사실상 장악해온 혐의(공갈)를 받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7-12-18 15:51 이대병원 총체적 부실 의혹 지난 16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미숙아 4명이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 이대목동병원이 환자 관리에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정혜원 이대목동병원 원장이 기자 브리핑에 직접 나섰으나 사과 및 재발 방지만 약속했을 뿐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해 논란이 더 커지는 모양새다.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7일 공개한 사망사건 경위서를 보면 A 환아에게 1차 심폐소생술이 이뤄진 시간은 오후 5시 44분∼오후 6시 4분이다. 이 환아는 오후 8시 12분에 2차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오후 10시 10분에 끝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18 15:50 보성군 "산불방지 총력" 내년 1월까지 특별대책기간 연장 전남 보성군은 산불 조기발견과 초동 진화를 위해 당초 15일까지였던 산불예방 특별대책기간을 내년 1월말까지 연장 운영하며 산불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겨울철은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이 불어 조그만 불씨에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며, 연말연시에 많은 관광객이 입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활동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군은 ▲산불감시원 산불예찰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유지 ▲무단입산 통제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7개소 운영 ▲전직원 비상연락 체계유지 및 조기신고 독려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산불방지에 만전을 사회일반 | 보성/ 박종수기자 | 2017-12-18 08:40 서선희 전주시의원 '직위 상실형' 선고 보궐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에 수백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북 전주시의회 서선희(50)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1부(장찬 부장판사)는 17일 공직선거법 상 제3자 기부행위 혐의로 기소된 서 의원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 형이 확정되면 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현행법상 선출직 공직자가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와 함께 피선거권이 5년 동안 제한된다. 서 의원은 지난 4월13일에 치러진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7-12-18 08:40 성남시, 무보험 운전자 563명 송치 589명은 주소지 이첩.326명 소환중 경기 성남시는 올해 563명의 무보험 운전자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송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다른 시·군으로부터 통보받은 책임보험 미가입자 1478명의 운행 자료를 토대로 시 차량등록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이 소환조사를 한 운전자들이라고 17일 밝혔다. 다른 589명은 조사대상자 주소지로 사건을 이첩했으며, 326명은 차례로 소환조사 진행 중이다. 검찰에 송치된 이들(563명)은 1명당 3~4차례 꼴로 모두 2040차례 무보험인 상태에서 자동차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자동차를 운행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7-12-18 08:40 여수해경, 낚시어선 안전관리 대폭 강화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총경 송창훈)가 관내 낚시어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여수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사고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마련해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3단계 강화과정을 설정했다. 1단계는 사고 예방 사전관리, 2단계 출·입항 안전관리, 마지막 3단계는 조업 중 안전관리 강화로 정하고, 사전 관리대책으로는 낚시어선 선주 및 선장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자체의 고시개정 및 합동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체계적 안전점검을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2-18 08:40 국민·현직경찰 70% “자치경찰제 도입 찬성” 우리 국민과 현직 경찰(국가경찰)의 대다수는 정부가 추진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한국정책학회에 의뢰해 지난 9월 일반 시민 531명, 국가경찰 346명, 제주자치경찰 100명, 교수 등 전문가 44명 등 총 102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6%가 자치경찰제 도입에 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현행 국가경찰 제도 유지에 찬성한 응답자는 20.5%에 그쳤고, 잘 모른다는 응답은 8.9%였다. 시는 “특히 현직 국가경찰관도 61.3%가 자치경찰 도입에 찬성했다”며 “이들 중에서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12-18 08: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011502150315041505150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