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토속음식을 알리고 다양한 음식문화를 활용해 외국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2016년 이주민 토속음식박람회’가 최근 충남 아산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도내 1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모두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러시아, 태국 등 총 9개국의 토속음식과 전통놀이를 소개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다문화음식 체험부스에는 시홍스(중국), 안미츠(일본), 바빈(태국), 빤싯·룸삐야(필리핀), 블리니(러시아), 타코야끼(일본) 등 14종의 나라별 토속
대전・충청 | 금산/ 황선동기자 | 2016-11-01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