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청문회 증인채택 '충돌'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가 17일 조선·해운업 부실화 책임 규명을 위한 청문회의 증인채택 문제로 파행됐다. 예결특위 김현미(더불어민주당) 위원장과 3당 간사인 새누리당 주광덕·더민주 김태년·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추경안 종합정책질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앞두고, 예결위의 정상적인 진행 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조선·해운업 청문회 증인채택을 둘러싼 여야의 대립으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교착상태에 빠진 데 대해 “야당이 또다시 추경을 볼모로 정쟁을 벌인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18 08:50 與野,양보없는 '청문회 정국'개막 양임시국회가 ‘청문회 정국’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여야는 18일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 19일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잇따라 연다. 이어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예정된 22일 본회의를 거쳐 23∼25일에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정부의 자금 지원 결정이 적절했는지 따지는 구조조정 청문회가 열린다. 전날 발표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 조경규 환경부 장관 내정자의 임명동의안은 다음 주까지 제출될 전망이다. 개각대상 국무위원에 대한 청문회는 정기국회가 소집되는 다음 달 정치일반 | 서정익·이신우기자 | 2016-08-18 08:50 더민주'노동자 삭제'강령 당내 노선투쟁 갈등 장기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에서 만든 강령 개정안 초안에 ‘노동자’라는 단어가 삭제됨으로써 촉발된 당내 노선투쟁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더민주는 17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강령 개정안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비대위원들의 경우 ‘노동자 문구 삭제 반대’ 의견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양승조 비대위원은 16일 “노동자 단어를 삭제하면 자칫 노동자 계층을 소홀히 한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며 “꼭 삭제할 이유도 없지 않은가”라고 말했고, 이개호 비대위원도 “상징성을 고려해서라도 노동자라는 단어를 삭제해서는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17 08:13 與野,8월 임시국회 '험로'산적 8월 임시국회가 16일 막을 올렸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보름간 열리는 8월 임시국회에서 여야는 추경 심사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기간 연장 문제, 조선업 구조조정 청문회 등 쟁점 현안들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쳐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가 국민 앞에서 합의한 대로 22일 추경예산안을 순탄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야권에 협조를 요구했다. 또 기획재정위·정무위에서 잇달아 열릴 청문회에 대해서도 “과거의 잘못을 찾아내고 재발을 방지하는 청문회가 돼야 한다”며 “특정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17 08:13 2野 "'전기료 폭탄'누진세 개편해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9일 폭염 탓에 에어컨을 사용하는 가정에서 ‘전기료 폭탄’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부담 완화를 위해 누진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정부를 연일 압박했다. 현재 가정용 전기요금은 전력사용량에 따라 6단계로 나눠 내며 누진배율(가장 낮은 요금과 가장 높은 요금 사이의 비율)이 11.7배로 미국(1.1배), 일본(1.4배)에 비해 훨씬 높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가정용 전기에 적용되는 누진제, 이로 인한 산업용 전기요금과 가정용 전기요금의 불균형에 대해 국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10 08:09 "부적절한 訪中"vs"野의원 매국노로 매도" 새누리당이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중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을 향해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백승주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더민주 초선 의원이 중국을 방문한 이유와 동기가 어떻게든 중국을 응원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죽했으면 더민주 비상대책위원장도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더민주 지도부도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고, 국민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 걱정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이미 중국에 이용당하는 부분을 감안할 때 부적절한 시기에 부적절한 방문”이라고 지적했다. 홍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10 08:09 세종시-더민주,현안 해결 '머리 맞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더불어민주당과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내달 2일 ‘2017년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세종시 현안사업 예산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더민주에서는 우상호 원내대표, 박영선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현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태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종민 의원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현안과제로 ▲국회 분원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 등 후속 조치 마련 ▲행복도시법 개정 등을 건의했다. 또한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으로 ▲아트 지방정치 | 세종/ 유양준기자 | 2016-08-09 07:48 與野 '협치 버리고 대치'얼어붙은 정국 여야의 대치 전선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20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너나없이 외치던 ‘협치’는 불과 두달 만에 실종되고,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 여야의 대치 만이 19대 국회의 유산으로 남겨졌다는 비판론이 고조되고 있다. 야권은 4일 전날의 ‘야3당 원내대표간 합의’를 정부·여당이 수용할 것을 촉구한 반면, 여권은 수용하기 어려운 사안을 야권이 ‘완력’으로 밀어붙인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원내지도부가 전날 추가 경정예산안 처리와 연계하며 요구한 사항은 모두 8가지에 이른다.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정치일반 | 서정익·이신우기자 | 2016-08-05 07:28 박지원 "정부,現 정세 총제적 로드맵 제시해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4일 “사드 배치로 가뜩이나 어려운 한반도 정세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 정부는 정치·경제·외교적 안보 국익을 위한 총체적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 같이 말하면서 “정부는 이제라도 국회에 사드특위를 구성해 사드와 관련된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맹방인 미국도 대선을 앞두고 자국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을 더욱 강화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전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가 더욱 복잡한 고차방정식이 돼가고 있다”면서 “시험시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5 07:28 野,檢개혁.세월호특위 연장 공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야 3당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등 정국 대응방향을 놓고 공조를 모색하고 나섰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3개월간 야당은 국정운영에 협조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이 변화하기를 기다렸다”면서 “그러나 그동안 야당이 끊임없이 제기한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여당이 단 한 가지도 양보한 게 없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특히 “검찰개혁과 세월호 특조위 활동연장, 백남기 농민 사태 진상규명 등의 현안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4 07:10 박지원 "朴대통령,禹보호시 국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것"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일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의 거취와 관련, “우 수석의 허물이 이처럼 큰 데도 박근혜 대통령이 계속 우 수석을 감싸고 보호하면 국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병우 종기’를 드러내지 않으면 박근혜 정부 온몸에 고름이 번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우 수석은 이미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사람”이라며 “법조계와 언론계에선 우 수석에 대해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직권남용혐의를 거론하고 농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8-02 07:18 새누리 "농수산물 예외"더민주 "식사접대비 올려야" 부정청탁·금품수수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정치권에서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는 1일 농·수·축산물만 예외 규정을 둬 선물 가격 규정을 느슨하게 적용해달라는 요구를 에둘러 전달했고, 더민주 원내 지도부는 아예 구체적으로 ‘식사 접대비’ 가격을 올려달라는 주문을 내놓았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는 국민의 걱정과 관련해 시행령 정비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8-02 07:18 비리를 저지르는 벼슬아치 ‘입만 열면 거짓말인가?’ 하는 의혹이 생긴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말이다. 우 수석은 최근 한 언론에서 2011년 3월 18일 넥슨과 처가의 1300억원대 부동산 거래 비리 의혹을 제기하자 “처가 소유의 부동산 매매에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또 관련한 보도를 한 언론사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사실 이러면 평범한 ‘개돼지’들은 멍청하게도 ‘우 민정수석이 음해를 당했군’ 하고 착각한다. 그러나 그 거짓말이 화근이었다. 우 수석에 대한 각종 의혹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지고 있다. 처가와 넥슨의 부동산 거래 의혹은 가짓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7-28 12:55 親朴 "여론 지켜봐야" 非朴 "진상규명 우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여야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내 비박계 당권주자들을 중심으로 사실상 우 수석의 사퇴 불가피론을 내놓고 있어 친박계의 여론 악화에 대한 부담감 표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홍보수석을 지낸 이정현 의원은 날 TBS라디오에 출연, “솔직히 말해서 국민 여론이 매우 안 좋다”면서 “대부분의 일반 서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1300억원이 넘는 (처가 부동산) 거래에 부정이 있었든 없었든 그 액수 자체에 많이 당황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친박(친박근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7-26 06:29 야권'공수처'신설 드라이브 본격 가동 야권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신설하기 위한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지난 19일 원내대표간 협의를 통해 공수처 신설법 추진에 공조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후속 입법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야당은 특히 이달 안으로 관련 법안을 양당의 당론으로 공동발의해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수처 신설은 참여정부에서 추진한 이후 2012년 대선 때 야당 후보들이 공약으로 제시했을 만큼 야권에서 줄곧 주장해왔으나 여당(당시 한나라당)과 검찰의 반대로 여러 번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2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7-21 07:01 野"박근혜 정권말기 총체적 난국"파상공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0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과 친박계 실세의 공천개입 논란에 대해 “정권 말기 현상”, “총체적 난국”이라며 파상공세를 폈다. 20대 국회 출범 직후부터 더민주는 소속 의원들의 ‘특권 남용 논란’ 탓에, 국민의당은 ‘홍보비 파동’ 탓에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던 만큼, 두 야당 입장에서는 이번 논란이 국면을 공세로 전환할 ‘호재’가 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회에 여권과의 주도권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면 내년 대선까지 효과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야권 내 일각에서는 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7-21 00:00 전현희 의원, 10년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전현희 의원, 10년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개선 위한 정책토론회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10년 공공 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로 10년 임대주택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전현희 의원실에서 민홍철, 박광온, 김병관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임대아파트 입주민들과 전문가 등 5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금번 토론회는 전 의원의 20대 국회의원 선거운동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열렸다. 전 의원은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위해 직접 토론자를 섭외하는 등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7-19 16:03 새누리당 황영철 국회의원, 우상호 더민주당 원내대표 면담 새누리당 황영철 국회의원, 우상호 더민주당 원내대표 면담 새누리당 철원 지역구 황영철 국회의원(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지난 14일 (목) 오전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우상호 원내대표를 만나 국가재정으로 추진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예산 지원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대해 철원출신인 우상호 원내대표는 "춘천-속초 철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강원도 국회의원협의회 회장으로서 “강원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도 출신·연고 의원들 간 소통과 단합이 중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 정 지방정치 | 철원/ 지명복기자 | 2016-07-15 12:06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 ‘지방자치법’ 개정에 대한 국회공감대 확인 -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강력 촉구 - 양준욱 의장, “임기 내 반드시 정책보좌관제 도입할 것” 서정익 기자 =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이 13~14일 신임 의장단 및 ‘정책보좌관제 TF팀’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시의원의 의정활동 내실화를 위한 정책보좌관제 도입 등을 협의했다. 양 의장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차례로 만나 정책보좌관제 도입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20대 국회의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세균 국회의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6-07-15 09:23 野'전면개각'카드로 與압박 고삐죈다 야권이 12일 전면개각 카드를 꺼내들며 대여 압박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회의석상에서 공개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요구하고, 국민의당이 이에 화답한 흐름이다. 더민주로선 전날 자진탈당한 서영교 의원을 비롯, 소속 의원들의 언행 논란으로 수세에 몰린 국면에서 벗어나 정국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여기에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결정을 둘러싸고 내부 기류가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로 화살을 집중하려는 차원도 없지 않아 보인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07-13 07: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