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최정우)의 철강제품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획득했다. 포스코는 사내에서 생산하는 후판, 선재, 도금강판(HGI), 기가스틸(980DP), 고내식강판재 등 5개 제품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오존층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물발자국’ 등 7개 환경성 지표 모두를 인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강건재 시장에서 친환경제품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어 건축물에 환경성적표지(EPD)를 획득한 제품을 적용할 경우, 녹색건축인
경제일반 | 광양/ 나영석기자 | 2019-01-2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