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기도, 지방세 불복 인용률 11.6% 달해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지방세 심의를 실시한 559건 중 11.6%에 해당하는 65건이 과세가 잘못됐다는 취소 결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405건에 대해 심의가 이뤄져 46건(68억7800만원)이, 올 들어 6월까지는 154건 중 18건(12억300만원)이 취소 결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건(100만원)은 지난해 사례로, 재조사 결정을 받았다.현행 지방세 구제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 과세처분을 받기 전 과세예고 등의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 종합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8-05 08:33 송파구 법인지방소득세 누락세원 발굴 23억 추징 송파구 법인지방소득세 누락세원 발굴 23억 추징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사진)는 관내 사업장에서 무신고 등의 누락된 법인지방소득세 1469건을 찾아 23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로,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자진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목이다. 송파구의 경우 문정비즈밸리 신규 사업장 증가에 따른 올 한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액이 564억 원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구는 법인 세원의 탈루 및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국세청과의 교차검증을 통한 세수확충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8-03 09:08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홍일표 공판 연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홍일표 국회의원(62. 인천 남구갑) 의 선고공판이 연기됐다. 인천지법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의원의 선고공판이 26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으나, 다음 달 16일로 미뤄졌다. 재판부가 사건 기록을 신중하게 검토하기 위해 선고기일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된 홍 의원의 선고공판은 다음 달 16일 오후 2시20분 인천지법 410호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이달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홍 의원에게 징역 1년10월에 3900여만원 추징을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7-27 08:20 경기도, 지방세 탈루 16개 법인 39억 추징 서류를 위장해 지방세를 감면받거나 부동산 취득금액을 축소해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들이 경기도 세무조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시·군으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은 도내 28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방세를 탈루한 16개 법인으로부터 총 39억 원을 추징했다.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통상 해당 시·군에서 실시하지만 50억 원 이상 부동산 취득 법인의 경우 도에서도 세무조사가 가능함에 따라 도는 지난해 71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 54개 법인으로부터 2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7-26 01:58 여성 대상 범죄대응 전담기구 설치된다 경찰이 몰래카메라(몰카) 불법촬영 등 여성 대상 범죄 대응에 전담 기구를 설치한다.경찰청은 '여성 대상 범죄 근절 추진단'과 전담수사팀 신설 등 내용을 담아 여성 대상 범죄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전날 취임한 민갑룡 신임 경찰청장이 대외적으로 발표한 첫 주요 정책이다. 경찰은 '홍대 몰카' 수사 등을 계기로 여성 대상 범죄에 엄정 대응을 주문하는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조직 역량을 총집중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여성 대상 범죄 대책 마련과 수사를 총괄·조정할 추진단이 조만간 신설된다. 단장은 학계나 시민단체 등 경찰 종합 | 홍상수기자 | 2018-07-25 13:17 관세청,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 발표 관세청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관세행정의 제도 및 법규사항을 정리해 국민과 수출입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납세환경을 구축한다. 관세 환급신청 전 수출물품을 생산하는데 소요된 원재료의 소요량 및 소요량 계산내역이 적정한지 여부 등에 세관 심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 수출 후 관세조사에 따른 과다환급액 추징 등 수출업체의 부담을 대폭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스스로 세액오류사항 등을 자율점검하고 관 경제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7-22 16:25 경기도, 법인·개인 세금누락 696건 45억 추징 학교용지로 부동산을 매입한 후 이를 예식장으로 사용하거나 직접경작을 목적으로 구입한 농지를 다른 사람에게 파는 등 취득세 감면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개인에게 추징 조치가 내려졌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가평군, 하남시, 의정부시 등 7개 시·군과 함께 올 상반기 지방세 부과징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696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 총 45억 원을 추가징수 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감면 유예기간 내 미사용 등 부당사용자 추징 83건에 32억 원, 고급주택 세율적용 누락 8건에 5억 원, 상속 등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7-20 07:48 보이스피싱으로 잃은 돈, 나라가 되찾아준다 보이스피싱이나 유사수신 등 조직적 사기범죄로 잃은 돈을 정부가 범죄자로부터 직접 되찾아 돌려주는 방안이 추진된다.법무부는 17일 이런 내용의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16일 밝혔다.개정안은 특정 유형의 사기범죄에 한해 검찰이 법원으로부터 몰수·추징명령을 받아 범죄 피해재산을 동결하도록 했다.피해자는 검찰로부터 몰수·추징재산 명세와 가액, 환부청구 기간 등을 통지받은 뒤 관할 검찰청에 반환을 청구하면 된다. 피해재산 반환은 범죄자의 형사재판이 확정된 이후 가능하다.피해액을 돌려받을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7-16 15:47 “토지 무단변경 꼼짝마”…드론활용 핀셋 적발 경기 수원시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드론과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토지조사 기법이 토지 무단 변경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수원 권선구 세무과 도세팀은 지난해 5월 관내 제3산업단지 3필지(55만5000㎡)를 1시간 동안 전수조사해 나대지로 방치하거나 농작물을 재배하는 등 불법 용도변경한 토지를 색출해 취득세 2억3700만원을 추징했다.사람이 했으면 몇 주가 걸렸을 전수조사가 단 1시간만에 가능했던 것은 도세팀이 개발한 '드론과 지리정보시스템을 접목한 새로운 토지조사기법' 덕분이었다.지금까지 세금을 부과하기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8-07-15 15:07 홍일표 의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징역형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홍일표 국회의원(62. 인천 남구갑) 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영광) 심리로 12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의원에게 징역 1년 10월에 3900여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검찰은 “정치자금 부정 수수와 관련해 징역 1년을, 나머지 회계장부 허위 작성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을 각각 구형한다”며 “자세한 구형 이유는 의견서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홍 의원 측 변호인은 최후 변론을 통해 “피고인은 국회의원 업 지방정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7-12 16:56 성남시, 비양심 고액체납자 출국금지 경기도 성남시는 5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408명(체납액 43억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출국금지 성립요건 확인조사에 나섰다. 시는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조사대상자의 최근 2년간 해외송금액(금융기관), 출입국 횟수(법무부), 유효여권 소지(외교부)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해외에 미화 5만 달러(약 5600만원) 이상 송금, 해외출입 횟수 3회 이상, 해외체류 일수 6개월 이상, 가족의 해외이주 여부 등을 확인해 요건이 성립하면 2차 조사대상에 오른다. 시는 대상자의 주소지 실제거주 여부, 가족의 생활실태 등을 탐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8-07-11 08:07 천안 동남구, 비과세·감면 유의사항 사전안내 천안 동남구가 올 2분기 중 25억 6500만 원의 부동산 취득세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고, 고유목적 미사용 시 추징사유가 발생하는 납세자 284명에게 가산세 불이익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안내문을 발송했다. 당초 취득세 비과세·감면 신청 시 과세사유가 발생하면 기한 내 신고 납부해야 하는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있으나, 법무사 등에게 위임한 경우 납세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안내문에 자경농민 감면(50%), 창업중소기업 감면(75%), 산업단지 감면(75%) 등에 대해 지방세 비과세·감면과 관련된 규정 미이행 대전・충청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7-09 16:22 아들 채용 청탁 뇌물수수 혐의…前 인천 동구청장 무죄 분뇨수집운반 업체 대표에게 이권을 주고 아들 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이흥수 전 인천 동구청장(57)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지난달 29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전 구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이 전 구청장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기소된 인천 모 분뇨수집운반업체 대표 A씨(63)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구청장에 대해“공무원이 직접 뇌물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뇌물을 주도록 한 경우에는 생활비나 채무 등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7-01 15:46 ‘뇌물수수’ 함안군수 징역 9년 확정…주민 “반성 계기” 경남 함안군 차정섭 군수가 퇴임을 이틀 앞두고 각종 비리로 군수직을 잃자 지역에서는 '반성하는 계기가 돼야한다'는 자성 목소리가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8일 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차 군수에게 징역 9년, 벌금 5억2000만원, 추징금 3억6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4월 구속된 차 군수는 퇴임을 이틀 앞두고 군수직을 잃게 됐다.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지역의 한 인사는 "차 군수 개인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함안지역 전체가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사회일반 | 함안/ 김정도기자 | 2018-06-28 15:53 “가상화폐 코인원 ‘마진거래’는 도박” 국내 3위 규모의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마진거래’ 서비스는 도박이라는 수사결과가 나왔다. 이번 사건은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 전반에 대한 사상 첫 수사 사례여서 향후 재판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도박개장 및 대부업법 위반 등 혐의로 차명훈 코인원 대표와 이사 1명, 코인원 법인 등 3명을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또 마진거래를 이용해 가상화폐를 사고판 코인원 회원 20명을 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 예정이다. 차 대표와 코인원 등은 2016년 11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8-06-08 08:07 송파구, 지방세 부당 감면 3,985만원 추징 서울 송파구는 지방세 감면 제도를 악용, 편법으로 감면 혜택을 받은 임대주택사업자에게 지방세 3,985만원을 추징했다. 현재 전․월세난 해결을 위해 일정 조건에 부합하는 임대주택사업자에게 취득세 및 재산세(국내 2세대 이상)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제도를 악용해 부당하게 세금 혜택을 받거나 세금 감면 혜택 후 용도 변경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 중이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전수조사를 시행, 본 취지를 벗어나 부동산투기 등 비생산적인 목적으로 악용하는 사례를 철저히 단속, 추징하고 있다. 실제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6-04 10:38 인천본부세관 '5월의 인천세관인'에 김기은 관세행정관 인천본부세관은 공항휴대품1과 김기은 관세행정관(48)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해 31일 시상했다. 김 관세행정관은 우범 소무역상(일명 보따리상)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세관-출입국관리사무소 간 협업 망을 구축해 물품절취, 밀수 등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외국 국적 우범 보따리상에 대한 입국심사 강화로 소란행위를 근절하는 등 공항 입국장내 통관질서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중국발 LCL화물 종합분석 및 검사를 통한 집중관리로 밀수 담배, 위조 비아그라 등 64만점(시가 300억 원 상당)을 적발한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6-01 08:11 “비트코인도 몰수 대상”…가상화폐 몰수 첫 판결 범죄로 얻은 가상화폐도 범죄수익에 해당돼 몰수할 수 있다는 첫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물리적 실체가 없는 전자파일 형태인 가상화폐도 재산적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재산에 해당돼 몰수가 가능하다는 취지여서 가상화폐를 이용한 범죄를 근절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30일 불법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안모 씨(33)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월과 함께 범죄수익으로 얻은 191 비트코인을 몰수하고 6억9587만원을 추징하라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안씨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8-05-30 14:52 강원도 "과세 사각지대 숨은세원 발굴 역량 집중" 강원도는 취득세 등 5억 300만 원의 숨은세원을 발굴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일선 시군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도내 50개 법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31개 법인에서 취득세 등의 누락세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둬 도 재정확충에 기여하게 됐다. 주요 추징사례로는 법인이 창업중소기업으로 감면받은 차량을 취득일로부터 2년내 직접 미사용으로 5000만 원을, 비상장법인의 주식 50% 이상을 취득해 과점주주에 해당되는 자로서 취득세 등을 미신고 납부한 법인에 대해 5000만 원의 세금을 각각 추징한 것과 강원 | 춘천/ 김영탁기자 | 2018-05-30 08:19 당진시, 비과세‧감면법인 세무조사 당진시는 취득세를 감면받은 법인 소유 부동산에 대해 올해 말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는 산업단지 내 공장용지 취득 후 미입주 15개 법인과 창업중소기업, 농업회사법인 소유의 목적 외 사용 부동산(매각 등)등이 조사 대상이다. 조사내용은 법인이 보유기간 중 2~3년 이상 직접 사용하지 않고 매각하거나 취득일로부터 1~3년 이내에 목적사업에 사용하지 않는 경우 감면세액을 추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당초 취득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매각이나 임대 등의 수익사업을 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 대전・충청 | 당진/ 이도현기자 | 2018-05-29 17: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