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6개월 이상 장기백수 비중 13년만에 최대 6개월 이상 장기백수 비중 13년만에 최대 6개월 이상 취직을 하지 못한 소위 '장기 백수' 비중이 5월 기준으로 13년 만에 최대치로 치솟았다.올해 초부터 시작된 경기 회복세에도 기업들이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고용시장의 한기가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 실업자는 12만명으로 전체 실업자(100만3천명) 중 11.96%를 차지했다.이는 2004년 13.57%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최근 6개월 이상 실업자 비중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6개월 이상 실업자 비중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22 10:20 고용·실업률 모두 개선…고용의 질은 ‘글쎄’ 고용·실업률 모두 개선…고용의 질은 ‘글쎄’ 취업자 수가 4개월 연속 30만명 이상 증가하고 고용률·실업률 지표가 모두 개선되는 등 고용시장 한파가 다소 잦아드는 모습이다.하지만 청년층 체감실업률이 크게 오르고 제조업 취업자 수도 11개월째 뒷걸음질 치는 등 고용의 질 개선은 여전히 답보를 거듭하고 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82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37만5천명 증가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3∼4월 두 달 연속 40만명대 이상을 기록하다가 다시 30만명대로 떨어졌지만 4개월 연속 30만명대 이상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6-14 10:30 송파구,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철저 사회진출 응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조현병 등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송파정신건강증진센터를 운영, 치료와 관리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실태조사(2016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한다고 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조현병의 경우 약 11만 3천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문제는 실제 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경우가 22% 정도라는 것이다. 정신병에 대한 잘못된 시선 때문에 여전히 병원 방문을 꺼리기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구는 서울 | 박창복기자 | 2017-06-02 09:59 확 달라질 5·18 기념식… 통합의 장 만든다 확 달라질 5·18 기념식… 통합의 장 만든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규모와 성격 면에서 예년과는 차원이 다른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불의에 항거한 5·18 민주영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 건설 의지를 천명할 방침이다. 5·18 기념식을 주관하는 국가보훈처는 17일 "올해 5·18 기념식은 내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된다"며 "1만명 이상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5·18 기념식 참석자는 3천명 수준이었다. 올해 기념식 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7-05-17 10:20 ‘수출 호조’ 제조업 취업자수 두달째 상승세 지난달 제조업종 취업자 수가 2개월째 늘어났다.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상시근로자 고용보험 피보험자(취업자)는 357만 6000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만 3000명(0.36%) 늘어났다. 제조업은 피보험자 규모가 가장 크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째 감소하다가 3월 2.2% 증가한 바 있다. 4월 제조업종 고용시장은 수출증가 덕택에 ‘기계, 전자부품·영상·통신장비’ 중심으로 좋아졌다. 수출은 올해 1월 11.1%, 2월 20.2%, 3월 13.6%, 4월에는 24.2%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5-15 15:10 태안 튤립축제 성황리 폐막, 50만 1천명 다녀가 지난달 13일부터 태안군 신온리 일원에서 펼쳐진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 제6회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지난 10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태안 꽃축제 위원회(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 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축제기간 중 튤립축제를 방문한 관람객 수는 총 50만 1천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39만 8천명 대비 25.9%인 10만 3천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SNS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입소문이 퍼져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까지 태안을 방문하고, 튤립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인근의 안면도쥬라기박 피플 | 태안/ 한상규기자 | 2017-05-11 15:49 초고령 실업자 12만명…취업한파 여전 65세 이상 초고령 실업자가 분기 기준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실업률은 7년 만에 최고를 찍었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65세 이상 실업자는 12만 3000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만 1000명 증가했다. 65세 이상 실업자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9년 3월 이래 가장 많았다. 1999년 3분기만 해도 8000명에 그친 65세 이상 실업자는 고령화와 발맞춰 빠르게 늘었다. 2009년 4분기 1만 6000명에서 2010년 1분기 8만 8000명으로 훌쩍 뛰더니 1만∼9만명대를 유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4-27 14:43 ‘高학력=苦학력’…대졸 실업자 50만명 육박 ‘高학력=苦학력’…대졸 실업자 50만명 육박 대졸 이상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분기 기준으로 사상 처음 50만명과 350만명을 넘어서 고학력 실업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실업자는 116만7천명으로 지난해 1분기에 견줘 1.2%(1만4천200명) 증가했다.실업자는 구직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자리를 얻지 못한 사람이다.교육 정도별 실업자는 대졸 이상이 54만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졸 45만1천명, 초졸 이하 9만9천명, 중졸 7만5천명이었다.분기 기준으로 대졸 이상 실업자가 50만명을 넘은 것은 올해 1분기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4-23 13:33 취업자 증가 15개월만에 최대 취업자 증가 15개월만에 최대 지난달 취업자가 1년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그러나 제조업 취업자 수는 9개월째 내리막길을 걸었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26만7천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46만6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2월∼올해 1월 20만명 대로 떨어졌다가 2월 37만1천명으로 늘어났다.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는 49만5천명 늘어난 2015년 12월 이후 최대다.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도매 및 소매업(전년 대비 11만6천명↑), 건설업(16만4천명↑) 영향이 컸다.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4-12 10:22 ‘수출 호조’ 제조업 일자리 4개월 만에 증가 ‘수출 호조’ 제조업 일자리 4개월 만에 증가 지난 달 제조업종에서 취업자 수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4개월 만에 늘어났다.제조업자를 포함한 전체 업종에서 일자리를 구한 사람은 1천268만 9천명으로 지난달의 3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3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상시근로자 고용보험 피보험자(취업자)는 357만 6천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2천명(2.2%) 늘어났다. 제조업은 피보험자 규모가 가장 크다.제조업 취업자는 지난해 12월에는 0.3% 감소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0월(-8천명) 이후 7년 2개월 만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17-04-10 10:12 성남예비군 5만3천명 지역통합방위 태세 다진다 경기도 성남시는 창설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7일 오전 11시 시청 한누리에서 열어 지역통합방위 태세를 다진다. 성남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재명 시장)가 주관하는 이날 기념식은 노진철 제55보병사단 170연대 3대대장, 김기하 172연대 1대대장, 김연호 151공병 대대장, 이철하 지역대장, 김연수 지역예비군 중대장, 시청예비군 77명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한다. 5만3000여명 성남지역예비군을 대표해 성남시청 예비군 중대장이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으로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한다. 예비 경기 | 김순남기자 | 2017-04-06 16:11 불황에 ‘나 홀로 사장’ 14년래 최대 증가 불황에 ‘나 홀로 사장’ 14년래 최대 증가 경기도 분당에 사는 이 모씨(55)는 지난달 초 집 근처에 닭강정 가게를 열었다. 종업원을 고용할 형편이 안돼 혼자 닭을 튀기고 주문을 받는다.직장을 다니다 2년 전 퇴직한 이 씨는 새 직장을 찾았지만 쉽지 않았다. 계속해서 놀 수가 없어 치킨집보다 위험부담이 적은 닭강정 가게를 선택해 뜻하지 않게 '나 홀로 사장'이 됐다.개업 초기라 아직은 장사가 되는 듯한데 갈수록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 금리도 오르는데 보증금 등 창업비용으로 대출받은 7천만원이 걱정되기 시작한다. ◇ 자영업자 14년여 만에 가장 많이 늘어이 씨처럼 어쩔 수 없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3-27 10:24 '장미대선' 본선 진출 후보 이번주 윤곽 정당별로 ‘5·9 장미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레이스에서 이번 주중 본선에 진출할 후보군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특히 정당별로 누가 후보로 선출될지는 향후 대선 프레임과 비(非) 민주당 진영의 후보단일화 등 연대·연합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어 경선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범보수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주중 대선 후보 선출을 마무리하고 본선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 한국당은 오는 31일 전당대회에서 4명의 후보 중 본선 무대를 밟을 최후의 1인을 선정한다. 이를 위해 26일 전국의 231개 투표소에서 책임당원 현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3-26 17:04 저소득 청년 구직자에 생계비 최대 300만원 지원 저소득 청년 구직자에 생계비 최대 300만원 지원 정부가 저소득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포기를 막기 위해 최대 3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청년들이 장기 실업자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심리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필 창업자를 위해선 군 복무를 유예할 수 있는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정부는 2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그간 발표한 청년고용대책을 점검하고 이 같은 보완방안을 내놨다.다음은 분야별 청년고용대책 보완방안. ◇ 취업취약청년 지원 ▲ 고용지원서비스 = 사회맞춤형학과에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자녀 우선 선발 권고.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30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3-22 10:11 실업률 7년만에 최고치 실업률 7년만에 최고치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실업률이 7년여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았다. 실업자 수는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로 올라섰고 조선·해운 구조조정 여파가 계속되면서 제조업 취업자 수도 8개월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578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37만1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33만9천명을 기록해 3개월 만에 30만명대로 올라선 뒤 지난해 12월 이후 2개월째 20만명대로 떨어졌다 다시 30만명대를 회복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만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3-15 10:09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7.1% 감소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당국이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을 강화한 결과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가 대폭 감소해 전체 감소 폭을 견인한 결과로 풀이된다.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22만91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4292명이 사망하고 33만172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015년(4621명) 대비 329명(7.1%) 감소, 2003∼2004년(9.0%) 이래 가장 크게 줄었다.음주운전 사고 사망자는 전년보다 102명(17.5%)이 줄어든 481명을 기록했다. 검찰과 경찰 사회일반 | 서정익기자 | 2017-02-26 16:43 어르신·다문화가정 문해교육 확대 농·산·어촌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한 문해교육이 확대된다.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7년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15일 발표하고 올해 약 3만3000명을 대상으로 문해(文解)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6만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6239명은 문해교육으로 초·중학 학력을 인정받았다.교육부는 비문해 성인 264만명 가운데 교육받을 의향이 있는 성인(2014년 조사 기준)이 50만명에 이르는 점을 고려해 2020년까지 총 50만명이 강의 프로그램·교육방송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2-15 15:57 제조업 ‘고용절벽’…실업자 100만명 돌파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가 7개월 연속 감소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25만 명 밑으로 떨어졌고 전체 실업률은 9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1월 취업자는 2568만 9000명으로 1년 전보다 24만 3000명 늘었다. 이는 22만 3000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던 지난해 2월 이후 최저 수준이고 정부가 올해 전망한 29만 명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33만 9000명을 기록해 3개월만에 30만 명대로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2-15 13:48 1월 제조업 취업자 감소폭 90개월만에 최대 1월 제조업 취업자 감소폭 90개월만에 최대 조선·해운 등 구조조정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 수가 7개월 연속 감소했다.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25만명 밑으로 떨어졌고 전체 실업률은 9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을 보면 1월 취업자는 2천568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24만3천명 늘었다.이는 22만3천명이 증가하는 데 그쳤던 지난해 2월 이후 최저 수준이고 정부가 올해 전망한 29만명에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33만9천명을 기록해 3개월만에 30만명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2-15 10:08 영종하늘도시 초.중학교 추가 설립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2020년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1개씩이 추가 설립된다. 인천시교육청은 7일 시의회에 이런 내용을 담은 시립학교 설립계획안을 제출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2019년 69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영종하늘도시에 가칭 ‘영종하늘7초’와 ‘영종하늘4중’을 신설할 계획이다. 영종하늘7초는 병설유치원 5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해 모두 42학급 규모이고, 영종하늘4중은 특수 1학급 포함 31학급 규모다. 영종하늘도시에는 현재 일반계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가 운영 중이다. LH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02-08 08: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