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행동선 파악.역학조사 등 '비상' 지난 1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42) 환자가 제주에서 3박 4일간 여행하며 공항과 관광지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제주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8일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41번 환자는 지난 5일 오후 부인과 아들, 다른 가족 등 8명과 함께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렌터카를 타고 오후 5시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에 도착한 환자 일행은 오후 6시께 신라호텔 앞 고깃집에서 식사한 뒤 숙소로 돌아왔다.여행 둘째 날인 6일에는 아침에 호텔 뷔페에서, 점심에 호텔 수영장 사회일반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5-06-19 08:18 순창 장덕마을 '통째 격리' 오늘 해제... 8일째 추가환자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취해졌던 전북 순창 장덕마을에 대한 격리 조치가 19일 '0'시를 기해 전면 해제된다.전북도 메르스 방역대책본부는 주민이 메르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지난 5일부터 출입을 통제해 온 순창군의 장덕마을에 대한 격리 조치를 19일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18일 밝혔다.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마을에는 51가구 주민 102명이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15일간 외부 출입이 전면 중단됐다.순창 장덕마을에서는 통제 기간 추가 환자가 없이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또 다른 확진환자가 나온 김제와 사회일반 | 순창/ 오강식기자 | 2015-06-19 08:17 경기교육청 '도내 메르스 휴업 학교 61곳으로 급감" 경기도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18일 휴업한 경기지역 유치원과 학교가 61곳(휴업률 1.4%)으로 전날보다 115곳이 감소했다고 밝혔다.학교급별로는 유치원 33곳,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2곳 등이다. 이들 학교는 대부분 19일까지 휴업을 연장한 상태여서 이번 주말이 휴업사태 종결 여부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전날 104곳이 휴업한 화성지역은 이날 초등학교 4곳을 포함, 9곳만 휴업했다. 전국 최초로 지난 2일 휴업했던 화성 A초등학교는 12일간의 휴업을 마치고 이날 수업을 재개 교육 | 이재후기자 | 2015-06-19 08:12 충북도, 메르스 사태 경영난 관광업 17곳 특별융자 충북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관광업계 경영난이 커져감에 따라 여행업, 호텔업 등 관광진흥법상의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17개 관광업종을 대상으로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융자금은 메르스 사태로 특별 배정된 400억 원과 하반기 정기융자 배정액 320억 원을 포함 총 720억 원 규모다. 용도는 운영자금으로 제한하고 금리는 연 1.5%(고정금리)로 2년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기준금리에서 0.75%P 우대 적용된다. 접수기간은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이다. 도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로 경영난을 겪 경제일반 | 청주/ 양철기기자 | 2015-06-19 08:02 김무성 "국회법안 위헌성 있다는 의견 대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일부 문구를 수정해 정부로 이송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강제성이 있다고 보는 게 대세”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청와대는 개정안의 일부 문구를 수정하더라도 시행령 수정의 강제성이 있어 위헌 소지가 있다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입법을 하면서 위헌소지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입법을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느냐”면서도 “그러나 다수의 헌법학자들이 위헌성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승우기자 | 2015-06-19 07:54 朴대통령, '총리공백' 부담덜어 중동호흡기증후군 장기화 고심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총리 공백’ 사태라는 한 가지 부담을 털어냈다. 박 대통령이 이날 인준안 재가를 거쳐 오후에 총리 임명장 수여한것도 이러한 비정상적인 국정 상황을 조금이라도 빨리 해소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청와대는 신임 총리가 임명되면 내각의 중심을 잡고 국가적 악재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에 적극 나서면서 사태 해결과 위기 극복의 실마리를 찾는 동시에 컨트롤타워 부재 논란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와대 정치일반 | | 2015-06-19 07:53 황교안 총리 인준... 52일만에 총리공백 해소 황교안(58)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황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지 28일 만에 국회의 임명 동의 절차를 모두 마치고 대한민국 제44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이완구 전 총리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하고, 지난달 27일 사표가 수리된 지 52일 만에 총리 공백 사태가 해결된 것이다. 이날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278명 가운데 찬성 156표, 반대 120표, 무효 2표 등으로 집계돼 찬성률은 56.1%를 기록했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6-19 07:52 메르스 종식 3가지 해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가능한 한 빨리 벗어나려면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에 따라 지자체, 병원, 개인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국내외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보건당국은 평택성모병원이나 삼성서울병원 같은 원내 집단감염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이달 말께 메르스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려면 메르스 노출자를 빠짐 없이 가려내고 추적해 노출 정도에 따라 철저히 격리,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당시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이종 종합 | 이신우기자 | 2015-06-19 07:34 '방역실패.과신.불통' 메르스 사태 더 키웠다 한달 전 1명으로 시작됐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62명으로 늘어나며 전국이 혼란 상황에 빠진 배경에는 세차례의 방역 실패, 두번의 과신, 한번의 고집이라는 정부의 실책이 있다. 허술한 역학조사로 인한 잇따른 방역 실패는 슈퍼 전파자를 양산했으며 환자의 자발적 신고와 병원의 자체 통제에 대한 과신은 사태를 더 키웠다. 사태 초반 국민의 우려를 막기 위해 병원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국민과 소통하지 않은 점이 오히려 의도와 정반대로 공포의 확산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낳았다. 허술한 역학조사잇따른 방역 실패 그동안 중동 지역 밖 종합 | 이신우기자 | 2015-06-19 07:33 춘천소방서 '메르스 전담 구급대' 운영 강원 춘천소방서(서장 박창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와 이송 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전담 구급대(효자구급차)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메르스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및 이송 지침을 통해 구급대원의 안전확보는 물론 환자 이송 및 관리에 보다 만전을 기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최근 의료진에게서도 2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더 이상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춘천소방서는 17일부터 메르스 종식시까지 전담구급대(효자구급대)를 운영,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시 보호복, 보호안경, 마스크 등 개인보호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5-06-19 07:05 강남구의회 제240회 임시회 활동 돌입 강남구의회 제240회 임시회 활동 돌입 - 상임위별 상정된 조례안 23건 심의, 구정질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 기대 -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는 19일 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제240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당초 11일 개의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여파로 임시회 일정이 긴급 변경됐다. 임시회 첫날인 19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0회 강남구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 후 집행부를 상대로 현안사항에 대한 서울 | . | 2015-06-19 03:40 경기도의회, 오완석 의원 발의 전국 첫 메르스 조례안 제정 추진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는 오완석(새정치민주연합·수원9)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20~24일 입법예고 한다고 17일 밝혔다. 조례안은 각종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도가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감염병 위기관리대책본부를 꾸리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도내 의료인과 의료기관, 의료 단체는 도지사가 수행하는 감염병 발생 감시·예방·관리·역학조사에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5-06-18 09:04 '메르스' 버스,지하철도 안탄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해 버스와 지하철 등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도 눈에 띄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일요일이었던 14일 대중교통 이용객은 569만 8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메르스 우려가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5월31일 일요일에 비하면 159만 9000명, 약 21.9% 감소한 것이다.5월31일은 보건복지부가 격리대상자 급증을 이유로 대국민 사과를 한 날이다. 메르스에 대한 우려는 이날을 기점으로 본격화하기 시작했고, 6월4일 서울시가 심야 긴급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5-06-18 07:55 경기도 학교 176곳 휴업.. 평택 4곳 재휴업 경기도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17일 휴업한 학교가 전날보다 41곳이 줄어 176곳(휴업률 3.9%)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화성지역이 104곳으로 가장 많고 김포 33곳, 용인 10곳, 부천 6곳, 성남 5곳, 남양주 4곳 등 모두 13개 시군이다.평택지역 모든 학교는 지난 12일 일제 휴업을 종료하고 15일부터 수업을 재개했으나 이날 다시 초등학교 1곳과 병설유치원 1곳, 고등학교 2곳 등 4곳이 휴업에 들어갔다.휴업한 학교 가운데 120여곳은 17일까지 휴업 연장을 결정해둔 상태여서 이날 중 학교 교육 | 이재후기자 | 2015-06-18 07:36 문경시의회, 임시회 22일까지 개회 경북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 제186회 임시회가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문경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오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문경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하고 22일 폐회한다. 이응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는 중동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 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정치일반 | 문경/ 곽한균기자 | 2015-06-18 07:24 최경환 "메르스.가뭄 대응 경기보완책 이달말 발표"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1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 피해를 고려한 경기보완책을 이달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는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히 회복되는 모습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소비위축이 발생하고 있으며 방문을 취소한 외국인이 증가하는 등 관광·여가 업종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기에 가뭄으로 농지가 메말라가고 있어 농민의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5-06-18 07:18 올해 제주 방문 관광객 600만명 '최단기 돌파' 올해 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사상 최단 기간에 600만명을 돌파했다.제주도관광협회는 올해 들어 16일 현재까지 관광객 598만7630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17일이면 누적 관광객 600만명을 넘길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7월 10일 누적 관광객이 600만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해 23일 앞당긴 역대 최단 기록이다.올해 들어 현재까지 내국인 관광객 466만1515명, 외국인 관광객 132만6115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내국인은 15.8%(63만4380명), 외국인 13.7%(15만9866명) 종합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2015-06-18 07:15 강원도,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 자금 지원" 강원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경기침체가 현실화함에 따라 자금지원 등을 통해 경제살리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직접적인 피해가 큰 전통시장과 중소기업 등의 활력 회복이 절실한데다 엔저 및 원화 고평가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경쟁력이 떨어지고 채산성 악화기업이 늘기 때문이다.경제살리기의 하나로 특수목적자금 중 재해재난기업자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메르스 여파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우선 특수목적자금 총 300억원 중 200억원 종합 | 춘천/ 이석모기자 | 2015-06-18 07:13 동대문구의회 오세찬 부의장 "메르스 예방과 퇴치에 다 함께 노력해 줄 것" 당부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명곤)는 18일, 제252회 정례회를 7월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회기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외국어고등학교 특목고 지정 취소 철회촉구 결의안 ▲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이날 오세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큰 희망을 안고 출범한 제7대 동대문구의회가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았다”며 “지난 1년 동안 화합하고 실천하는 의회, 서울 | . | 2015-06-18 05:38 경기지역 메르스 휴업 학교 61곳으로 급감 경기도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18일 휴업한 경기지역 유치원과 학교가 61곳(휴업률 1.4%)으로 전날보다 115곳이 감소했다고 밝혔다.학교급별로는 유치원 33곳,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2곳 등이다. 이들 학교는 대부분 19일까지 휴업을 연장한 상태여서 이번 주말이 휴업사태 종결 여부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전날 104곳이 휴업한 화성지역은 이날 초등학교 4곳을 포함, 9곳만 휴업했다. 전국 최초로 지난 2일 휴업했던 화성 A초등학교는 12일간의 휴업을 마치고 이날 수업을 재개 교육 | 이재후기자 | 2015-06-18 05: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1821831841851861871881891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