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물류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본격 착수 제도는 도내 육상·해상·항공의 물류정보를 연계·통합해 민·관·학·연 및 물류기업 등에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제주물류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정부, 기업 등이 각기 물류통합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나 상호 연계가 부족해 물류경쟁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사업은 제2차 제주도 지역물류기본계획(2016~2025)에서 물류체계 효율화 제고를 위한 핵심추진과제로 내년까지 3개년에 걸쳐 8억원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물류정보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주요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8-23 13:33 태풍 ‘솔릭’ 제주서 본토로…역대급 피해 우려 태풍 ‘솔릭’ 제주서 본토로…역대급 피해 우려 제19호 태풍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 지역에서 실종·부상자가 발생하고 수천 가구가 정전되는가 하면 방파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 등 9개 공항에서 347편의 항공편이 결항했고 인천 지역 등 전국 곳곳의 바닷길도 막힌 상태다. 제주, 전남 등의 지역에 태풍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상당수 학교도 문을 닫는다. 재난 당국은 '솔릭'이 23일 하루 동안 계속 북상해 24일 오전 3시께 서산 남동쪽 육상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가면서 엄청난 종합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8-08-23 09:15 제주도,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1등급'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8년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FTA기금 사업) 연차평가’에서 제주도와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감귤명품화추진단)가 최우수인 1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사업시행주체가 지난해 수행한 FTA 기금 사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사업시행주체의 역할과 성과, 예산 집행실적, 통합마케팅 실적, 농가 수취가 제고 방안 등이 주요 평가 사항이다. 제주도는 출하 수수료 조정을 통한 통합마케팅 참여 확대와 품질관리체계 확립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큰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감귤 재배 사상 처음으로 시행한 농림·수산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8-14 08:07 제주 건설경기 침체…항만 건설자재 물동량 급감 제주에 몰아치는 건설경기에 한파 영향으로 항만 건설자재 물동량도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올 7월 말 기준 제주도내 6개 항만의 물동량은 1148만 5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1077만 1000톤에 비해 6.6% 증가했다. 생산량 부진으로 월동무·감귤 등의 농산물 물동량이 35.6% 감소했지만 유류 4.5%, 비료 14.6%, 기타 품목 27.7% 증가하면서 전체 물동량 증가세를 견인했다. 이에 반해 건설자재로 분류되는 모래는 지난해 131만 톤에서 올해 98만 5000톤으로 24.8%, 시멘트는 지난해 경제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8-13 15:03 제주도, FTA 기금 사업 전국 최우수 선정…내년 사업비 증액 제주도가 자유무역협정(FTA) 기금 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도와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감귤명품화추진단)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8년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FTA기금 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8개 사업시행주체가 지난해 수행한 FTA 기금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평가 사항은 사업시행주체의 역할과 성과, 예산 집행실적, 통합마케팅 실적, 농가 수취가 제고 방안 등이다.제주도는 출하 수수료 조정을 통한 통합마케팅 참여 확대와 품질관리체계 확립을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8-13 13:46 제주지역 가뭄·폭염에 타들어 가는 농심 제주지역 전체가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바싹 메마르고 있어 농심도 함께 타들어 가고 있다. 가뭄으로 인한 2·3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뭄대책본부로 이원화한 시스템을 '재난안전대책실'로 격상해 통합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농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원종장과 4개 농업기술센터를 제외한 30개 관측점 27곳에서 농업 가뭄 현상이 확인됐다. 애월읍 신엄리, 조천읍 신촌리·와산리, 한림읍 동명리와 남원읍 위미리가 '심한 가뭄'지역으로 됐다. 위미리는 지난달 초부터 농업가뭄 조짐을 보이기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8-09 14:02 제주 '10억 자산 부자' 5년사이 두배 이상 급증 제주에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부자가 2700명으로 5년만에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주지역은 2700명으로 전국의 1%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대비 부자수 비율은 제주가 0.41%로 서울(1.23%), 부산(0.53%), 대구(0.49%), 경기(0.46%), 대전(0.43%)에 이어 전국 16개 시도 중 6번째로 높았다.제주지역은 2012년말 1300명(전체 인구 대비 비중 0.22%)에서 2016년 2400명을 기록하며 매해 1000명이상 늘고 있다.제주지역 부자수는 2017년과 2012년과 비교해 1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8-08 07:58 상반기 제주지역 주택착공 지난해 절반수준 감소 제주지역 주택착공과 분양 실적 등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3만3182호로 지난해 같은기간 21만9523호에 비해 6.2% 증가했으며, 5년평균(24만1299호) 대비 3.4% 감소했다. 제주지역은 이 기간 3740호가 착공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7131호에 비해 47.6% 감소했으며, 5년평균(6359호)에 비해서도 41.2%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72.6%) 울산(56.9%), 경남(50.4%)에 이어 가장 큰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와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8-06 13:21 제주 땅값 2.23% 상승…거래량 14.2% 감소 올 상반기 제주지역 땅값이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한 가운데 거래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이 평균 2.05% 상승해 전년 동기(1.84%) 대비 0.21%p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시도별로는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했으며 세종(3.49%), 부산(3.05%), 서울(2.38%), 대구(2.35%), 제주(2.2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제주시지역인 경우 화북상업지구 개발 기대감 및 도로망 개선에 따른 농경지 수요 지속으로, 서귀포시는 영어교육도시, 신화역사공원 등 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7-26 10:54 제주도, 범죄.생활안전 전국 최하위 제주도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결과 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평가 결과 제주도는 7개 분야 가운데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또한 범죄와 생활안전을 비롯해 나머지 교통(3등급)과 자살(2등급), 감염병(2등급) 분야도 3년째 같은 등급에 머물렀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지역안전지수 지표산정 기준이 주민등록상 인구를 기준으로 산정하지만 다수의 사고를 유발하는 관광객의 사고도 도민 사고건수에 포함시키는 것은 객관적인 지표로는 불합리하다고 설명했다. 사회일반 | 제주 / 곽병오기자 | 2018-07-26 01:58 목원대, 제10회 국토대장정 해단식 목원대, 제10회 국토대장정 해단식 목원대학교는 교내 콘서트홀에서 제10회 국토대장정 해단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120여명의 학생들은 10박 11일의 기나긴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학교에 돌아왔다. 지난달 29일 청춘을 위한 도전, 제주에 펼치다의 슬로건 아래 학교를 출발한 국토대장정단은 항몽유적지와 4·3평화공원 순례, 한라산 등반 등 제주지역 250여km를 한명의 낙오자 없이 전원 완주했다. 박노권 총장은 “길고도 힘든 국토대장정 일정을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에 성공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자신의 한계와 어려움을 이겨낸 교육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7-10 15:32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 폐지 입법 발의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은 제주지역 무사증 입국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개정안은 외국인이 제주특별자치도로 사증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현행 규정을 삭제하여 외국인은 사증을 발급받은 경우에만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입국이 가능하도록 제주특별법 제197조부터 제203조까지를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도입된 제주 무사증 입국허가제도는 외국인관광객 유치 효과를 얻는 등 제주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하지만 무사증 제도를 악용한 무단이탈이나 불법체류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7-09 16:35 “제주 4·3 유가족 한 풀어드리겠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4·3평화재단,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과 4일 ‘4·3 행방불명 희생자 유해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주변에 묻힌 4·3 희생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1949년 10월 진압군에 의해 불법 군법회의를 통해 사형이 집행된 희생자 240여 명과 한국전쟁 이후 예비검속 희생자 800여 명 중 상당수의 유해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이날 협약에 따라 4·3평화재단은 오는 10일 현장 개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굴작업에 돌입한다.유해발굴 대상지는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7-05 16:11 제주도, 안전시설 확충 성과... 교통사고 사망률 대폭 감소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률이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가운데감소율이 2위를 기록했다. 실제 지난해 상반기에 비교해 올해는 사망자 수가 16.7%(42명→35명)로 감소했다. 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사망사고 유형별로 보면 차량 단독 사고가 14명에서 7명으로 절반으로 줄었고, 차대차 사고도 12명에서 8명으로 33.3% 줄었다. 다만 차대 보행자 사고는 지난해 16명에서 올해 20명으로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같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감소한 원인으로 각종 캠페인을 벌인 사회일반 | 제주 / 곽병오기자 | 2018-07-04 08:00 진도변환소 폭우에 고장... 제주 3만여가구 한때 정전 지난 27일 전남 진도에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진도의 변환소 설비 고장으로 제주로 오는 전력 공급이 끊겨 오전 8시 40분께 제주시 노형동과 서귀포시 일부 등 제주 전 지역 3만1천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사고 직후 긴급 복구에 들어가 오전 8시 50분 4천700가구에 전기공급을 재개했다.이후 오전 9시 6분께 전기공급이 끊긴 모든 가구에 대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제주포럼이 진행되고 있는 제주국제컨벤센션터도 일시적으로 전기공급이 끊겼다가 복구됐다.이날 전기공급이 끊긴 가구는 제주 전체의 10%가량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6-28 08:38 제주지역 주택매매가격 10개월만에 하락…전월比 0.02%↓ 제주지역 주택매매가격이 10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순까지 도내 46개 업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25일 지역경제보고서(2018.6월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주택매매가격이 전원대비 0.02% 하락했다.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다. 하락의 주요 원인은 주택 준공 실적이 가구수 증가를 계속해서 상회하는 등 공급이 수요에 비해 많았기 때문이다. 올해 1∼3월 제주지역 주택 준공 실적은 3228호로, 이 경제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6-25 14:43 제주 토지자산 규모 140조원 돌파…최근 3년새 84% 증가 제주지역 토지 자산이 14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제주지역 토지자산은 142조8796억원으로 분석됐다. 특히 제주는 2013년 77조5372억원에서 2014년 94조2208억원, 2015년 118조7069억원, 2016년 142조8796억원으로 최근 3년 사이 84.3%(65조3424억원)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국 토지자산 증가율이 18.2%인 것을 감안하면 제주의 증가폭은 전국보다 4.6배나 높았다.또한 최근 1년 사이(2015년~2 종합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6-25 13:49 제주지역 급증하는 예멘 난민신청자에 곤혹.... 난민수용 정책 한계 천주교 제주교구 이주사목센터 김상훈 국장은 갑작스럽게 증가한 예멘 난민신청자의 수용 자세가 부족하다며 '이동과 취업 업종 제한이 난민신청자들과 지역민들의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내전을 겪는 예멘인이 2016년부터 제주로 입국하기 시작하여, 올해는 560여명이, 이달 현재까지 549명이 난민으로 신청했다. 출도(육지부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지기 전 다른 지역으로 옮긴 인원을 빼면 486명이 제주에 현재 체류 중이다. 그런데 법무부가 지난 4월 30일을 기해 제주에 온 예멘인에 대해 출도 제한 조치를 하면서 사회일반 | 제주 / 곽병오기자 | 2018-06-22 08:30 제주 소방장비 비리 무더기 적발 징계 제주지역 소방장비 납품 비리와 관련 제주도감사위원회가 감사를 한 결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주·서귀포·동부·서부소방서에 기관경고, 징계요구를 통보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20일 소방장비 허위 물품구매 계약 및 물품구매 대금을 관서운영경비 등으로 부당하게 편취 했다며 이들 기관을 상대로 감사를 벌인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위는 검찰 수사결과와 법원 처분을 바탕으로 “수요가 없는 소방장비에 대한 물품구매를 허위로 체결한 뒤 납품차액을 편취해 기관운영 및 부서경비 등으로 사용하는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본부 및 각 소방서에 사회일반 | 제주/ 곽병오기자 | 2018-06-21 08:40 제주 여름철 극성수기 '항공 좌석난'... 관광객 유치 발목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노선의 공급석 감소로 올해 여름 극성수기 기간 항공난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하계기간(3월25일~10월27일)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노선(총 11개 노선)은 주당 왕복 1526회로, 지난해 동기 1530회보다 감소하면서 공급석 역시 주당 1834석이 줄었다. 올해 1월부터 6월 11일 현재까지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관광객은 584만5619명으로, 전년 동기 578만6478명보다 5만9141명이 증가하는 등 제주관광시장 수요는 여전하다. 이처럼 내국인관광객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사회일반 | 제주 / 곽병오기자 | 2018-06-14 08: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