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늘부터 간호사도 진료행위 본격 투입…의대 교수 반발 확산 오늘부터 간호사도 진료행위 본격 투입…의대 교수 반발 확산 정부가 의료계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일부터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더 많은 진료행위를 하게 됐다.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하도록 한 시범사업의 보완 지침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시행하기로 했다.보완 지침은 간호사를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전문간호사·전담간호사(진료보조간호사)·일반간호사'로 구분해 업무 범위를 설정하고, 의료기관의 교육·훈련 의무를 명시했다.이에 따라 간호사들은 사망 진단 등 대법원이 판례로 명시한 5가지 금지 행위와 엑스레이 촬영, 대리 수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3-08 11:13 천안시, 의료 안정화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천안시, 의료 안정화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충남 천안시는 지난 6일 ‘의료안정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진료공백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 안정화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 협의체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의약단체와 종합병원급 응급의료리관 4개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 이통장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됐다.민관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조치 및 대응방안, 공공의료기관 대전・충청 | 천안/ 신동국기자 | 2024-03-07 17:14 경찰, 사직 미동참 전공의 명단 공개에 "엄연한 범죄...구속수사" 경찰, 사직 미동참 전공의 명단 공개에 "엄연한 범죄...구속수사" 전공의 집단사직에 동참하지 않고 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 명단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구속수사'까지 언급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경찰청은 7일 '정상적인 의료활동 보호를 위한 경찰청 입장' 자료를 내고 "정상 진료와 진료 복귀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과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찰청은 "최근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의사들의 실명을 의사 커뮤니티 등에 올리는 이른바 '색출작업'과 이에 대한 협박성 댓글 및 따돌림 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직장 사회일반 | 전봉우 기자 | 2024-03-07 16:47 이재명 "서울~양평고속道 특혜의혹, 국정농단 대표사례" 이재명 "서울~양평고속道 특혜의혹, 국정농단 대표사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경기 양평군 강상면 일대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이 대표는 현장에서 당 관계자들로부터 특혜 의혹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뒤 "답답한 현실이다. 국민을 위해서 쓰라고 권한을 맡겨놨더니 전혀 엉뚱한 용도로 권한을 남용하고 있는 현장"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뀌면서 인근에 땅을 보유한 김 여사 일가가 특혜를 봤다고 주장해 왔다.이 대표는 이어 양평군청 앞에 마련된 '서울-양평 고속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3-07 15:40 전공의들, 사직 한달 후 자유의 몸?…정부 "사직 자체가 인정 안돼" 전공의들, 사직 한달 후 자유의 몸?…정부 "사직 자체가 인정 안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 한 달 후면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다는 기대에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하지만 정부는 의료법 등을 근거로 사직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다. 사직이 인정되지 않으면 다른 의료기관 등으로 이직 등이 불가능하므로 결국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관측도 제기된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시작된 지난달 19일 이후 보름이 훌쩍 지나면서 당초 예상보다 사태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의료계에서는 이제 돌이킬 수 없게 됐다며 복귀를 기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3-07 14:39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비상의료대책 마련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비상의료대책 마련 경남도는 6일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시장·군수들과 도내 병원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비상의료대책과 도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사 집단행동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정부의 주요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특히 중증환자는 상급병원으로 경증환자는 지역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증 응급진료 대비 의료전달체계가 지역에서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남도의 응급의료상황실이 평소보다 5배 정도 증가한 현 상황에 잘 대처해 중앙부처 수범 경남 | 경남/정대영 기자 | 2024-03-07 12:45 [속보] 정부 "의사 집단행동 대응에 건보재정도 1882억 원 투입" [속보] 정부 "의사 집단행동 대응에 건보재정도 1882억 원 투입"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3-07 11:13 [속보] 정부 "'집단 이기주의' 양심고백 높아져…다른생각 전공의 보호" [속보] 정부 "'집단 이기주의' 양심고백 높아져…다른생각 전공의 보호"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3-07 11:13 내일부터 간호사도 응급환자 심폐소생술·약물투여 내일부터 간호사도 응급환자 심폐소생술·약물투여 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일부터는 간호사들도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응급 약물을 투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보건복지부는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다.정부는 지난달 27일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국 수련병원장은 간호사의 숙련도와 자격 등에 따라 업무범위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복지부는 시행 초기 의료 현장에서 업무범위를 명확하게 해주고, 법적 보호를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3-07 10:29 정부 "의료개혁 반드시 완수…응급·고난도 수술 수가 전폭 인상" 정부 "의료개혁 반드시 완수…응급·고난도 수술 수가 전폭 인상" 정부가 전공의 이탈 사태가 장기화되자 비상진료대책과 의료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한경 중앙재난안전관리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 국민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 조정관은 "정부는 어제 국무회의에서 1천285억원의 예비비 지출을 의결해 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며 "예비비는 주로 의료인력의 비상 당직 인건비와 전공의 공백을 대체할 의료인력을 채용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3-07 09:46 홍남표 창원시장,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행정력 집중" 홍남표 창원시장,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행정력 집중"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6일 시청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참관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홍 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어 의료현장에서는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창원시는 시민들이 의료진료에 불편을 겪지 않토록 수련병원을 중심으로 전 병원의 운영상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의료공백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또한, 전공 경남 | 창원/이채열 기자 | 2024-03-06 19:12 尹대통령 "국민 위협하는 병원 운영구조 개혁…PA간호사 적극 활용" 尹대통령 "국민 위협하는 병원 운영구조 개혁…PA간호사 적극 활용"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료 개혁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병원 운영구조를 반드시 바로잡고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녹색 민방위복 차림의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이후로 약 8개월 만이다.윤 대통령은 개혁 방향에 대해 "전문의 중심의 인력 구조로 바꿔나가는 한편, 숙련된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근본적인 의료전달체계 개편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3-06 17:40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반도체 인력양성·사업화 지원 시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반도체 인력양성·사업화 지원 시급” 경기도 내 반도체산업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산업 육성을 위해 신규인력 양성과 R&D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정책적 지원을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3년 경기도 반도체산업 실태조사’추진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내 반도체 관련 업종별, 종사자수별 구분을 통해 모집단을 구축, 10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매출 현황, 인력 현황, 투자 경기 | 한영민기자 | 2024-03-06 16:40 전국 주요 병원들 '축소 운영'…병동·응급실·직원 모두 감축 전국 주요 병원들 '축소 운영'…병동·응급실·직원 모두 감축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보름을 넘기면서 전국 주요 병원들이 본격적인 '축소 운영'에 들어갔다.전공의들의 대규모 이탈로 진료와 수술 건수 등이 크게 줄면서 입원환자가 급감한 데 따른 조치다.병동 통폐합에 파행 수준의 응급실 운영도 잇따르고 있다.매출과 수익 급감에 직면한 병원들은 간호사 등 직원들로부터 '무급휴가' 신청을 받고 있어 무급휴가를 병원 측이 '강요'한다는 하소연도 나오고 있다.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이탈로 진료와 수술, 입원환자 등이 모두 급감한 주요 병원들이 병상수 축소에 이어 병동 통폐합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3-06 16:01 尹대통령 "국민생명 볼모 불법 집단행동, 법・원칙 따라 엄중 대응" 尹대통령 "국민생명 볼모 불법 집단행동, 법・원칙 따라 엄중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불법적인 집단행동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시에서 주재한 제1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스스로 책무를 저버리는 일이며 자유주의와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우리 헌법과 법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국가와 의사에게 아주 강한 공적 책무를 부과하고 있다"며 "국가는 헌법 제36조에 따라 국민 보건을 보호해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3-06 15:31 [속보] 尹대통령 "국민의 생명권 침해하는 불법 집단행동은 허용 안돼" [속보] 尹대통령 "국민의 생명권 침해하는 불법 집단행동은 허용 안돼" 지방정치 | 이신우기자 | 2024-03-06 15:10 [속보] 尹대통령 "의사 불법 집단행동…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 [속보] 尹대통령 "의사 불법 집단행동…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3-06 15:08 [독자투고] 학교폭력, 모두의 관심과 동참 필요 2개월의 긴 겨울 방학이 지나고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학교와 반배정으로 만나는 새로운 친구들을 기대하지만 의외로 낯선 교실 적응과 친구 관계의 어려움으로 새학기 증후군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친한 친구들과 헤어져야 하는 불안감과 새로운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경우 따돌림과 같은 학교 폭력을 받게 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작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집단따돌림이 전체의 15.1%를 차지하고 있었다. 가장 높은 유형은 언어폭력이 37.1%였고, 다음으로 신체폭력이 17.3%로 나타났다.특 독자투고 | 전국매일신문 | 2024-03-06 13:21 조철기 충남도의원 “의료낙후 해결 위한 본질적 대책 시급” 조철기 충남도의원 “의료낙후 해결 위한 본질적 대책 시급”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추진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 속에서 충남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충남도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 모두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밖에 없고,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의사단체와 끝없는 대립을 통해서가 아닌, 지역국립의대 신설과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등 붕괴된 지역의료 시 지방정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24-03-06 11:51 주수호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 경찰 출석…"숨길 것 없다, 정부 당황할 것" 주수호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 경찰 출석…"숨길 것 없다, 정부 당황할 것"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6일 경찰에 출석했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정부가 고발한 의협 전·현직 간부 5명 가운데 처음으로 이날 주 위원장을 마포구에 있는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경찰은 고발당한 5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처하고 6∼7일 경찰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주 위원장은 이날 청사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과 만나 "말 그대로 숨길 것도, 숨길 이유도 없어서 편하게 왔다. 의료계 대표들을 고발한 정부 당국과 시민단체가 크게 당황할 것이다. 실제로 나올 게 아무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24-03-06 10: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