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희정 무죄면 사법부는 유죄” 반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혐의 사건 무죄에 분노한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사법부와 수사기관을 규탄했다. 350여 개 여성·노동·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결성한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못살겠다 박살내자’는 이름의 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오늘 집회에 2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애초 박물관 앞 인도와 바깥쪽 1개 차로에서 열린 집회는 참가자 숫자가 점차 불어나면서 3개 차로를 점유했고 집회 중 서대문 방면 차량 통행은 1차로로만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8-19 15:58 성폭력 '미투'운동 위축되면 안된다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여론이 분분하다. 서울서부지법은 14일 자신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33)를 상대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추행 1회, 강제 추행 5회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4월 불구속 기소된 안 전 지사의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 판결했다. 두 사람 사이에 업무상 위력 관계가 존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안 전 지사가 위력을 행사하지 않았고, 제반 경위와 정황을 고려할 때 김 씨의 성적 자기결정권이 침해당했다고 사설 | . | 2018-08-15 11:36 안희정 1심 무죄…"성적자유 침해 증명 부족" 안희정 1심 무죄…"성적자유 침해 증명 부족"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14일 열린 이번 사건 선고공판에서 안 전 지사의 모든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다.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였던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씨를 상대로 지난해 7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강제추행 5회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 4월 기소됐다. 재판부는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 혐의와 관련, "피고인이 유력 정치인이고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8-14 11:27 ‘성폭력 혐의’ 안희정 유죄냐 무죄냐…내일 결론 성폭력 혐의를 받아 차기 대선주자에서 피고인으로 추락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운명이 이틀 뒤 정해진다.12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이 법원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마포구 법원청사 303호 형사대법정에서 안 전 지사 사건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이번 선고는 지난 3월 5일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씨의 최초 폭로 이후 다섯 달 넘게 달려온 이 사건의 첫 번째 법적 결론이다.안 전 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이기도 했던 김씨를 상대로 지난해 7월 29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8-08-12 14:58 양승조 충남지사 “천안에 제조혁신 핵심거점 만들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한국형 제조혁신파크 조성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양생태도시 육성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도내 3대 국가적 프로젝트 추진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양 지사는 8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 하는 혁신성장회의’에 참석했다. 양 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 시장·도지사,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중앙부처 장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지역 혁신 협력체계 구축 방향’ 등 안건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제 종합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08-08 16:47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 “도민들 민생 위한 정무부지사 선택해야”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 “도민들 민생 위한 정무부지사 선택해야”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은 최근 충남도 정무부지사 선임 관련해 “국회의원으로 가기 위해 스펙을 쌓아주기 위한 정무부지사를 임명하는 것은 양승조 충남지사가 정치권에 입김에 휘들리는 것으로, 도민들의 민생을 위한 정무부지사를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무부지사 자리는 사실 도민들의 경제와 문화 발전 위한 정무직 자리로, 임명은 충남도지사의 권한이기도 하지만 양승조 충남지사를 만들어준 도민들의 권한이다”면서 “도민들은 임기 내 동안 도민들의 민생을 잘 살피는 정무부지사를 바랄 뿐인데, 나소열 내정자는 정무부지사 퇴임식 날짜를 지방정치 | 정은모기자 | 2018-08-03 13:14 천안시의회, 라돈침대 매트리스 분리작업 참여 천안시의회, 라돈침대 매트리스 분리작업 참여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6명은 직산읍 판정리 대진침대 본사에 쌓여있는 매트리스의 분리작업에 직접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분리작업을 반대했던 주민들이 28일 공장 내에서 매트리스를 분리하는 것에 동의함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분리작업 둘째 날 인치견 천안시의장과 육종영‧유영채‧김월영‧김길자‧복아영 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윤일규 국회의원, 충남도·천안시 공무원 등 80여 명이 분리작업에 참여했다. 인치견 의장은 “라돈매트리스의 분리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성 영향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 지방정치 | 정은모기자 | 2018-08-02 16:14 양승조 충남지사, 미래 성장동력 발굴·국비확보·소통 주력 양승조 충남지사, 미래 성장동력 발굴·국비확보·소통 주력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8월에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도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7기 첫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민선7기 도정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며 취임 1개월 소회를 밝혔다. 양 지사는 우선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친화정책을 수립·실천했다”며 “도지사 1호 결재사항인 ‘임산부 배려 창구’ 설치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 터미널, 은행 등 487개소에 설치했고, 전국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8-02 15:12 보령시, 희망 풍차사업 전달식 충남 보령시는 최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유창기 대한적십자회 충남지사회장, 김영선 대한적십자회 보령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 풍차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피플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8-01 15:46 양승조 충남지사, 내년 국비 확보 ‘잰걸음’ 정부예산 확보전 열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연이틀 중앙부처 장·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의 내년 정부예산안 확정 시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최근 국토교통부를 찾은데 이어 이번엔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을 잇따라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혔다. 양 지사는 31일 서울에서 김용진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당진-아산 고속도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등 3건을 설명하며, 내년 국비에 이들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 달라 지방정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8-01 14:32 7월31일 인사 ◆병무청◇부이사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김주영▲병역자원국 병역판정검사과장 이관연▲사회복무국 산업지원과장 김용진 ◇과장급 승진▲강원지방병무청 강원영동병무지청장 김종원 ◆한국관광공사◇1급 승진▲홍보실장 차창호◇2급 승진 ▲비서팀장 김남천 ▲홍보팀장 김영주 ▲해외스마트관광팀장 제상원 ▲관광컨설팅팀장 임철수 ▲관광인증팀장 정선희 ▲관광인력교육팀장 이상기 ▲하노이지사장 정창욱◇1급 승진 및 전보 ▲감사실장 정병옥 ▲강원지사장 안득표 ▲경남지사장 권병전 ▲제주지사장 신희섭 ▲관광빅데이터센터장 박철현◇2급 승진 및 전보 ▲평가분석팀 인사 | . | 2018-08-01 14:01 양승조 충남지사, 내포혁신도시 등 지원요청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찾았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도시재생뉴딜 중앙 공모 사업 선정 등 3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서산비행장 민항 유치는 국내·외 항공 교통량 지속적 증가, 대중국 접근성 제고를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선제적 대응 등을 위해 도와 서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양 지사는 김 장관에게 전국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충남에만 공항이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8-01 12:24 제64회 백제문화제 ‘백제한화불꽃축제’ 선봬 한화그룹이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백제한화불꽃축제’를 선보인다. 충청남도와 한화그룹은 7월 25일 오후 1시 30분 충남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64회 백제문화제 후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한화그룹을 대표하여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제64회 백제문화제 후원 기탁증서’를 전달했으며, 양승조 지사는 김신연 대표이사에게 ‘제64회 백제문화제 공식후원사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화그룹은 오는 9월 15일 오후 7시 부여 구드래둔치 주무대 일 피플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7-25 15:24 현장서 시작되는 ‘양승조 충남지사 1호 결재’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1호 결재’인 ‘저출산 극복’ 시책이 현장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도는 5일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임산부·아이 동반 고객 전용 매표창구’ 개소식을 개최했다. 양조 지사와 임산부, 천안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 천안 버스 업체 대표,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소식은 양 지사 인사말, 전용 창구 및 안내 스티커 부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용창구 설치는 지난 2일 양 지사가 첫 결재 시책으로 택한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개설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 계획은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7-05 13:42 민선 7기 닻 올랐다…일자리 창출에 방점 민선 7기 닻 올랐다…일자리 창출에 방점 1일 출범한 민선 7기 지방정부의 정책 방향은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특히 각 광역자치단체는 청년 일자리 마련에 지역 회생 열쇠가 있다고 보고 기업유치 등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시민 행복, 시민 삶을 바꾸는 혁명·혁신 등 생활행정과 소통을 약속하는 구호도 눈에 띈다. ◇ 무엇보다 일자리…경제 살리기 우선 과제 송철호 울산시장은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울산 실업률은 19년 만에 기록을 경신했고 3대 주력 산업 가운데 하나인 조선업은 수년째 불황이다. 근로자는 일자리를 잃고 기업은 돌파구를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7-01 09:27 ‘새출발·재도약’ 민선 7기 슬로건 경쟁 내달 1일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새출발·재도약의 의지를 담아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슬로건 채택에 나선다.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은 '새로운 부산' 출범을 앞두고 민선 7기 부산 시정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오 당선인은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전문가 집단이 아닌 시민의 바람과 아이디어를 담은 시정 슬로건을 만들 계획이다.새 슬로건은 '소통', 시민 행복', '동북아 해양수도'라는 오 당선인의 시정 철학을 담고 부산이 지향해야 할 시정 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기로 했다.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인은 지방선거 과정에서부터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6-28 14:08 광역단체장 관사 사용 ‘핫이슈’ 부상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광역 자치단체장 관사 사용 문제가 핫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관치시대 유물인 관사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업무 공간의 연장으로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팽팽하다.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 관사에 청원경찰을 두고 단독주택 형태로 운영하는 곳은 서울, 부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남 등 7곳에 달한다.이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인이 논란을 빚는 도지사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승조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는 26일 "양 당선인이 관사를 사용하지 않기로 종합 | 전국종합/ 김윤미기자 | 2018-06-26 13:11 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인, 비서실장에 문진석 내정 양승조 충남지사 당선인, 비서실장에 문진석 내정 양승조 충남도지사 당선인은 최근 민선7기 신임 비서실장에 문진석(56·사진) 조선대학교 외래교수를 내정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직 인수위원회(더 행복한 충남준비위원회)는 최근 5명으로 구성된 자체 인사검증위원회를 구성해 문 내정자에 대한 재산과 병역, 업무추진 능력 등을 평가해 당선자에게 추천했다. 인사검증위는 대학교수 1명, 변호사 2명, 지방의원 1명, 사회단체대표 1명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문진석 신임 비서실장은 행정정안전부 지방자치평가심의위원으로 천안아산법사랑연합회 정책부회장, 평화통일자문위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임의원 등 지방정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6-25 07:48 “3金 시대 폐막”…JP 별세에 애도 잇따라 정치권은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숙환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 전 총리의 별세를 국민과 함께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5·16 군사쿠데타, 한일 국교 정상화, 9선의 국회의원, 두 차례의 국무총리, 신군부에 의한 권력형 부정축재자 낙인, 자민련 창당, 3김 시대 등 고인의 삶은 말 그대로 명암이 교차했다”고 회고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고는 “고인의 정치 역경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후대에 미루더라도 고인은 한국 현대사 그 종합 | 김윤미기자 | 2018-06-24 17:14 [칼럼] 인간지사 새옹지마(人間之事 塞翁之馬) [칼럼] 인간지사 새옹지마(人間之事 塞翁之馬) 6·13 지방선거도 끝났다. 이번 선거는 후보자의 능력 검증보다도 남북의 문제가 더 비중을 갖는 시기라서 그런지 유권자가 느끼는 체감은 그리 크지 않았다. 이처럼 우리의 곁을 지날 때는 비록 조용했다고 하나, 그것이 남긴 흔적은 태풍 이상이었다. 광역단체장은 진보 여당인 민주당이 14석, 보수 야당인 한국당이 2석, 무소속 1석으로 판가름 났다. 기초단체장 역시 진보의 약진이고, 보수의 몰락이다. 뿐만 아니라 광역의원과 기초의원까지도 같은 양태다.혹자는 이를 좋게 지역 구도가 무너졌다고 하나 그보다는 보수의 절대적 몰락으로 보는 것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8-06-21 14: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