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행복나눔 사랑잇기’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사회 강원 영월경찰서에서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과 경찰관, 지역인사나 봉사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자매 결연을 맺고 정기적 방문, 청소 등을 하며 도움을 드리는 운동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독사, 자살 등 노인에 대한 많은 사회적 문제가 관심이 되고 있는데 특히 농촌지역이 대부분인 영월의 경우 23%가 노인이고 그 중 32%에 해당하는 약 3000여 명의 노인은 혼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영월경찰에서 지역 경찰관들이 관할 내 노인과 결연을 맺고 순찰을 하며 방문하고 말벗이 돼 드리 2014-02-23 02:23 독투-유심칩 비밀번호 사기 주의해야…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현재 약 4000만 명으로 스마트폰 문화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분실폰을 이용한 신종 범죄가 등장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유심칩에는 번호와 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있는데 범죄가 발생한 이유는 대부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유심칩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리고 유심칩만 빼내 다른 스마트폰에 갈아 끼워 소액결제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신종 사기범들은 타인의 스마트폰 유심칩으로 온라인 게임 머니를 구입한 뒤 싼 값에 되파는 사기수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럴 경우 스마트폰을 분실한 피해자 2014-02-23 02:22 독투-교통사고 반드시 줄일 수 있다 강원도하면 청정자연을 간직한 관광명소가 어느 지역보다 많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강원도는 지역별로 사계절 축제가 개최되고 동해안의 바다, 설악산, 오대산 등 국립공원 등에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그러나 강원도의 지역특성상 산과 계곡이 많아서 도로여건은 운전자들이 주의를 해야하는 험한 도로들이 많이 있다. 도로폭은 협소하고 급커브와 급경사, 낭떠러지가 산재해 있어 그만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세밀한 주의와 안전운행이 요구된다. 이러한 지역특성상 올 한해 교통사고 줄이기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 2014-02-23 02:22 기고-프란치스코 교황, 서산시와 입맞춤하길 기대한다 가슴 뛰는 감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것이 있다. 바로 입맞춤이다. 순수한 감정의 발로인 만큼 보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선사하곤 한다. 지난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방한(訪韓) 이후 25년 만인 올해 우리는 과연 다시 한 번 이 땅 위에 교황의 거룩한 입맞춤을 볼 수 있을까? 지난해 3월 프란치스코(제266대) 교황은 70억 세계인의 축복 속에서 취임했다. 교황은 사도 베드로의 정통성을 잇는 가톨릭교회의 최고 지도자이자 로마의 주교로서 프란치스코란 즉위명은 ‘빈자(貧者)를 위한 성인’에서 따온 이름이다. 취임 후 페데리 2014-02-23 02:22 독투-효과 없는 논두렁 태우기가 산불 화재 원인 몇 일 전 파출소 옆 산 중턱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라 급하게 출동한 적이 있는데 다행히 산불이 아니라 산 중턱에 있는 계단식 논의 논두렁을 태우면서 피어난 연기로 확인됐다. 최근 순찰을 돌다보면 자주 연기를 보게 되는데 산불이 난줄 알고 깜짝 놀라 연기가 나는 곳을 확인해 보면 어르신들이 논두렁을 태우거나 농작물의 부산물을 태우는 경우가 많아 지역 경찰관으로서 산불이 나지 않도록 당부를 하고 있지만 걱정이 많다. 부지런한 우리 농부들이 영농철을 앞두고 예전부터 해 오던 논·밭두렁의 병해충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논두렁 태우기를 하 2014-02-20 02:19 독투-“소소심, 이제는 상식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입춘을 시작으로 여기저기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고 주기로 볼 때 시작을 뜻한다. 그래서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 인생에 비유하자면 봄은 사춘기에 해당된다. 옛 어른들은 사춘기의 격정적인 충동을 경계하여 자칫 들뜨기 쉬운 마음을 다스리곤 했다. 안전과 화재예방도 마찬가지다.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봄을 맞아 주위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인천 남동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 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소소심 익히기’ 대국민 홍보에 최 2014-02-20 02:19 독투-치매 환자, 홀몸 어르신에게 관심과 사랑을 치매는 암과 더불어 우리 국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양대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53만 명의 치매 환자가 있고 2025년 100만, 2040년에는 200만 명에 이르게 된다는 보도가 있다. 현 추세라면 약 30년 후에는 다섯 가구마다 치매 환자가 있어 이로 인해 겪게 될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일선 경찰관으로 근무하다보면 치매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된다. 최근에도 추운 날씨에 어르신이 길거리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있었다. 어르신은 밖에 오래 계셨는지 온몸이 얼음장이 돼 조금만 시간 2014-02-20 02:18 기고-태안유류피해극복 기념관 건립에 대하여 2007년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어느덧 6년이 지났다. 최근 새누리당 성완종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보고서를 보면 태안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교훈을 되새기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과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태안유류피해극복 기념관을 총사업비가 157억여 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55억 원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양수산부에서도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을 또 다른 취지로 건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태안을 찾은 12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뤄 놓은 가치가 손색돼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마음 2014-02-20 02:18 독투-2 + 1 = 누구나 배워야 할 안전 행복 지난해 3월 ○○대학교 화재 시 학생 4명이 인근 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했고 5월에는 중학교 학생이 주택화재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또한 12월에는 우체국 집배원 김모 씨가 할머니의 심장마비 발생을 목격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해 언론 보도됐다. 화재나 심 정지 발생으로 인한 생명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안전 기술인 ‘소·소·심’ 익히기 캠페인 정책을 청마의 해인 2014년도에 더욱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소·소·심’이란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 오고 친숙함을 2014-02-19 11:19 독투-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그릇된 음주문화 사라졌으면 폭설이 내리던 지난 17일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사고로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대학 신입생 10여 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 전 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매년 이맘 때면 들려오는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에서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이 이제는 그만 들릴 때도 된 것 같다. 그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그릇된 음주문화로 인한 사망사고일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새 학기 음주로 인한 대학생 사망자는 2008년 3명, 2009년 2명,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명씩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2014-02-19 11:19 독투-원자력의 대안 원자력 원자력은 현 시점에서 그야말로 ‘공공의 적’이다. UAE 원전사업수주를 계기로 원전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샴페인을 터뜨렸던 그 잘 나갔던 기억은 이미 잊혀진지 오래다. 현재 원자력은 원전 마피아로 불리며 우리를 여름내 더위와의 싸움으로 몰고 간 원인 제공자로 기억될 뿐이다. 지난 4월 이래 불거진 시험성적위조 부품비리로 원자력 3기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고장과 검사 또는 부품비리로 총 23기의 원자로 중 10기가 전기를 생산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여기에 일찍 찾아온 더위로 예비전력 확보에 비상에 걸리면서 이 모 2014-02-19 11:19 특별기고-갑오년은 ‘명예로운 보훈’의 해 UN군 참전정전 60주년을 계기로 6·25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준 UN참전국에 대한 정부차원의 최초 기념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2013년 계사년이 과거 한 페이지로 넘어가고 어느덧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이한 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었다. 지난해 한 해 국가보훈처는 역대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200만 보훈가족과 UN참전용사께 감사하고, 국민통합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국가보훈외교에 역점을 둬 과거 60년을 기억하고, 불과 4km의 휴전선을 경계로 남한과 북한이 100만이 2014-02-19 11:18 독투-‘아파트 화재 예방!’ 다같이 실천할 때 지난해 12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다 태우고 한시간만에 진화가 됐지만 이 불로 인해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게 됐다. 숨진 가족이 발견된 곳은 발코니였으며 안타깝게도 이 아파트 발코니에는 불이 났을 때 옆집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경량 칸막이’가 설치돼 있었지만 가족들은 그 사실을 몰랐다. 결국 소중한 생명이 사라진 현장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 겨울철 화재 사망자 10명 중 7명이 아파트나 주택에서 발생된다는 통계가 있다. 그러면 이런 참극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소 2014-02-18 02:38 독투-작은 통일은 내 이웃의 ‘효 나눔’에서부터… 현재 우리나라에 정착해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은 2만 5000여 명에 이르며 그들 중 약 10%가 65세 이상의 노인들이다. 이들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사선을 넘어 자유를 찾아왔지만 한국사회 정착과정을 살펴보면 그리 녹록지만은 않다. 잘 고쳐지지 않는 북한 말투로 인한 우리사회의 차별적인 시선은 이웃과의 대화를 단절시키고, 젊은 층에 비해 더 크게 느껴지는 문화적 이질감은 이들의 외부활동을 가로막는다. 특히 의지할 가족 없이 홀로 탈북해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은 대부분 소일거리 없이 집안에서만 외롭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원주경 2014-02-18 02:38 독투-2014년은 ‘명예로운 보훈’의 해 21세기 우리나라는 과거 100년 전 20세기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한 세기 전에 우리나라는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위치 등으로 인해 일본제국주의 세력의 강압에 의해 식민지 상황에 놓여 있었다면 현재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지구촌 사람들의 경이로운 칭송을 들으며 세계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경제대국이요, 자주 민주국가로 우뚝 서 있다. 우리가 지금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 이유는 바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2014-02-18 02:37 독투-자연과 환경보존! 사람이 사는 길이다 지난 8일자 모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세계 식량창고’로 불리는 미 남서부가 500여 년 만의 가뭄으로 타들어가고 있다고 미 농림부 산하기관인 ‘미국 가뭄 모니터’가 6일(현지 시각) 밝혔다고 하며 캘리포니아의 90%가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고 주민 2500만 명이 물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고 한다. 이는 세일가스 추출을 위한 유정개발과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유타 등 남서부 콜로라도강 유역 선벨트 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은퇴자와 자산가 등 중산층이 많이 사는데 이들이 수영장과 잔디밭을 두고 물을 마구 사용하고 당국은 이 2014-02-18 02:37 독투-카드 대란 사기문자 급증에 따른 주의 2013년 한해 스미싱 피해가 무려 2만 8469건이 발생했으며 최근 카드사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사태로 난리들이다.카드 2억장이 발급되어 국민 1인 7.7장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고 한다.모든 기관에서 관리하는 개인정보의 보관 및 이용 실태 등에 대한 전면조사를 실시해 정보보안의 허점이 있는지 파악하고 보완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은행입니다. 고객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보안 승급 바랍니다.”“현재 보안 카드 승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이런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방법으로 사기를 치려는 사람이 많으니 속지 말 2014-02-17 01:56 독투-방향지시등은 상대방과 나의 무언의 약속 차량 운전 중의 방향 지시등은 상대차량에게 내 차량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하고, 상대방이 내 차가 끼어들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일종의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며 무언의 약속이다. 운전을 하면서 상대방 차량에게 나의 생각과 진행 방향전환의 의사표시는 적절하고 충분히, 정확히 사용해야 보행자나 다른 차량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알리거나 주의를 환기시킴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중요한 의사 표시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교통체증이 심한 요즘,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 위해 옆 차로에 틈만 보이면 갑자기 끼어드는 차를 수없이 보게 2014-02-17 01:55 독투-우리의 영웅, 잃어버린 그의 유해를 찾아서 올해는 우리의 영웅, 안중근(1879∼1910)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5주년이 되는 해다. 안 의사가 한국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한 지 한 세기가 흐른 지난달 19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 하얼빈(哈爾濱) 역에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됐다. 지난해 6월 있었던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안중근 의사의 의거 현장에 기념 표지석을 설치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긍정 검토 중이던 중국 정부에서 뜻밖에도 일본의 우경화에 대응해 안중근 의사 2014-02-17 01:55 독투-도로명주소 시행 무엇이 문제인가 도로명주소가 지난달 1일부터 전면 시행돼 공공기관에서 전입·출생·혼인신고 등 각종 민원이나 서류를 제출할 때 새롭게 바뀐 도로명주소를 사용토록 규정하고 있고 부동산매매·우편·택배배달·인터넷쇼핑·명함 등 일상에서도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안내하며 우리 군에서도 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그럼에도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연일 제도의 부적합성을 집중 보도하고 있다. 이게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개선의 여지는 없는지 나름대로 분석해 봤다. 분명 이 제도를 입안하고 추진한 정부 측과 이를 받아들이는 국민의 입 2014-02-17 01: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4124224324424524624724824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