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자살기도자를 구조하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의하면 한국의 자살률이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가슴 아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살로 인한 한해 사망자가 1만 5000명에 육박하는 있는 실정이다. 경제적 어려움, 우울증, 사회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최근 세종소방본부 119구조대가 극적으로 구조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6시 15분께 충남소방본부에서 ‘세종시 관할구역에 자살 기도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이첩됐다. 세종소방본부 119상황실 2014-02-03 03:30 기고-인성교육진흥법 지자체의 역할 올 봄이 지나면 이제 일선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인성교육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야 국회의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이 ‘인성교육진흥법’을 이달에 발의하고 4월 중에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법이 통과되면 이제 전국 초·중·고교에서는 의무적으로 인성교육 교과목의 수업시간을 마련해서 시행해야 하고 학교별로 예산의 일정비율을 무조건 인성교육에 사용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 법 시행의 효과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다. 의무적으로라도 인성교육을 시행하지 않으면 무너지고 있는 아이들의 인성 문제 2014-02-03 03:29 독투-설 연휴!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하자!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운전자들이 귀향길에 오르며 장시간 운전대를 잡게 된다. 졸음운전, 교통법규 위반 등 운전자의 작은 부주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언급하며 각별한 주의와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는 차량 운행 방법을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장시간 운전에 앞서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스트레칭을 권하고 차량 운행시에는 교대운전 및 휴게소이용 등으로 졸음운전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히터를 켠 상태로 오랫동안 환기 없이 운전하는 것도 차안의 산소 결핍을 불러 일으켜 졸음운전의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 2014-01-28 02:41 독투-당신도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린 누구나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생명을 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소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운동인 소소심 운동이 하나의 좋은 방향이 될 수가 있다. 소소심? 매우 생소한 말일수도 있다. 소소심이라는 말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만 따서 축약해놓은 말이다. 이 세가지의 소방안전 상식이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또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수 있다. 그럼 소화기 및 소화전의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소화기에 대해 알아보자.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가장 흔하게 2014-01-28 02:41 기고-'밝은 빛’이라는 선물 시대가 변하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의학 역시 오늘날 급속도로 발달해 왔다. 갖가지 질환들은 이제 약과 수술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해지고 통제할 수 있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극복할 수 없는 것은 이러한 ‘치료의 기회’를 누구나가 갖는 것이 아니라는 것. 저소득층과 홀로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우리 사회 많은 이에게 아직 병원의 문턱은 높기만 하다. 그런데 얼마 전 필자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보다 많은 이가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달라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실시해온 ‘희망의 빛’ 사업이 내달 말에 종 2014-01-28 02:40 특별기고-청마해 힘차게 달려 나가는 포천시 어느덧 희망찬 2014년 새해를 맞이한 지 4주가 지나고 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사람들은 늘 새로운 해가 다가오면 그 해의 십이간지를 생각하고 천간을 통해서 색를 입힌다. 그렇게 만들어진 상징적인 의미들을 떠올리며 부푼 기대를 안고 새해를 시작한다. 2014년 갑오년은 청마(靑馬)의 해, 즉 푸른 말의 해라고 한다. 육십갑자에서 첫 번째 천간인 갑(甲)은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설처럼 한 시대를 열어가는 기점을 의미한다. 갑(甲)과 을(乙)은 목(木)과 동방을 상징하고, 색으로는 청색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말의 기본 2014-01-28 02:40 독투-원자력과 상생하는 경북의 미래 얼마 전 신문을 통해 경북의 전출수가 200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하지만 유출인구를 보니 15∼34세로 한창 공부하고 일할 젊은 층이 전체 유출 인구의 85%를 차지하고 있었고 45∼59세 연령층의 유입이 많았다. 지역 인구의 수도권 유출 현상은 여전히 우리사회가 풀어내야 할 과제로 남아있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들고 환영할 소식을 접했다. 그동안 원전확대정책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던 정부가 원전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방향으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세우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총 사업비 13조 5000억 원의 2014-01-27 02:15 독투-제설작업 후 도로에 남은 퇴적물 건강을 해친다 겨울이 되면 함박눈을 온몸으로 맞으며 거리를 거닐거나 아이들의 볼이 빨개지도록 눈싸움을 하며 낭만을 만끽하던 시절은 지난 것 같다. 중국에서 넘어오는 유해물질이 섞인 황사눈이 온세상을 뿌옇게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뉴스에서 산성비보다 황사눈이 더 위험하다는 보도내용을 들었다. 비는 대기중 오염물질을 자주 씻겨내려가게 하는데 반면 미세먼지가 섞인 황사눈은 그대로 지면에 남게 되기 때문이다. 하늘이 파란 맑은 날씨에도 시내 거리를 운전하다 보면 주변에 뿌연 미세먼지가 날려 이상함을 느낀 적이 여러번이다.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을 2014-01-27 02:14 [기고] ‘갑’에게 주는 선물의 의미 김덕만 한국교통대교수(전 국민권익위 대변인) 이른바 ‘힘세다’는 직위(갑)에 있는 공무원이 관내에 청첩장을 돌려 받은 축의금은 뇌물일까, 선물일까? 이달 초 대법원은 이 돈을 뇌물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김모 과장이 딸 결혼 때 '직무와 관련된’ 업체들에게 청첩장을 돌려 5만∼30만 원씩 축의금 530만 원을 받았다. 김 과장은 관할 사업장의 산업안전을 지도·감독하는 근로감독관을 지휘하는 직위에 있었다. 근로감독관과 그 상관인 김 과장에게 밉보이면 과태료를 물거나 사업장 가동에 지장을 받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사업장 대표와 근로감독관은 직 2014-01-27 02:14 독투-안녕하지 못한 비닐하우스 세밑한파가 매섭다. 얼마 있으면 민족최대명절인 설이 찾아올 터인데 우리 고향 농촌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시름은 커져만 간다. 더욱이 비닐하우스를 이용해 채소 등을 생산하는 시설농가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연료비부담까지 이어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들어 경제난이 겹치면서 비교적 연료비부담이 적고 설치비가 저렴한 난방설비들이 인기를 끌면서 기름보일러를 대체한 화목보일러나 전기를 이용한 열풍기 등 겨울철 상대적으로 연료비부담이 적은 난방시설이 농가에서는 난방비 절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2014-01-26 10:50 독투-선진사회로 가는 길 기초질서부터 지켜 나가야… 사람들은 흔히 집을 지을 때는 기초공사를 튼튼히 하고 조직이 잘되기 위해서는 그 구성원들이 조직에 대한 애착이 있어야 하며 나라가 잘되기 위해서는 법이 바로서야 한다고들 한다. 누구나 한번씩은 들어본 이야기며 또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부턴가 그 상식을 너무나 쉽게 잊고 살고 있다. 얼마 전 출근길에서 작은 접촉사고로 교통이 체증되고 있는 상태에서 여성운전자와 남성운전자간에 소리를 지르며 서로 잘했다며 실강이를 하는 것을 본 기억이 난다. 잠시후에 여성 운전자가 상대편 운전자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2014-01-26 10:50 독투-우리 집 피난시설을 아시나요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져 갑작스러운 추위에 난방수요는 늘어나고 두툼한 아웃도어를 판매하는 의류업계는 대목을 맞았지만 일선소방서에서는 그리 반가운 일만은 아니다. 구랍 11일 부산 북구 화명동소재 한 아파트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화재를 피해 거주자가 아파트 발코니로 대피했으나 피난공간을 더 이상 확보하지 못해 엄마와 어린아이 등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당시 참사에 대해 안타까움을 더한 것은 A아파트 발코니에는 화재가 났을 때 얇은 벽을 부숴 옆집으로 대 2014-01-23 01:09 독투-새해인사, 개인정보확인 가장한 스미싱에 주의해야… 스미싱(Smishing)이란 휴대전화 문자를 의미하는 문자메시지(SMS)와 인터넷, 이메일 등으로 개인 정보를 알아내 사기를 벌이는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스마트 폰의 소액 결제 방식을 악용한 신종 사기수법을 말한다. 과거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 납치나 협박, 금융기관, 검찰, 경찰을 사칭한 사기전화가 대부분이었으나, 이제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돌잔치 초대장, 청첩장, 최근에는 택배도착 ‘장성택 처형 동영상’ 등 그때그때 사회이슈에 맞게 스마트 폰을 이용한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2014-01-23 01:08 독투-주택화재 예방은 국민행복의 작은 시작! 한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연일 전력사용량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난방기 사용량도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주택화재 발생위험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도내 2737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중 26.12%인 715건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또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 16명 중 75%인 12명이 주거시설 화재로 사망했다.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38.3%인 1049건이며 전기적인 요인이 26.8%인 733건으로 나타났다. 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가장 안전해야 할 주거시 2014-01-23 01:08 독투-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 예방에 관심을 범죄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 ‘부정적 환경 제거’라는 대답 대신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거’라는 대답에 주저함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범죄로 인한 피해는 회복될 수 없기 때문에 검거보다는 예방이 최선책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셉테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을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라 한다. 건물 계단 벽면을 유리로 시공해 밖에서도 안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거나 공원에 높고 울창한 나 2014-01-23 01:08 독투-튼튼한 안보는 나라의 기둥 장성택 숙청이후 한반도의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이때에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국가를 지키기 위한 안보의식을 더 높여야 한다.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6.25를 겪었던 세대가 70세 이상이 되었고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우리 사회 주류를 이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보가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다.나라를 잃고 설움을 당하며 힘겹게 살아가야 했던 이스라엘 국민들을 보더라도 나라가 있어야 가정이 있고 개인이 있는데 국가 안보의 존립성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모르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심정은 2014-01-22 03:17 독투-실습생으로서 함께했던 119구급대 졸업을 하기 전 마지막 실습이라는 아쉬움과 처음하는 실습이라는 설렘을 갖고 남동소방서에서 구급대 실습을 하게 되었다. 내가 반장님들과 함께 구급차에 타고, 보다 먼저 환자와 마주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굉장히 컸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실습의 첫 출동부터 어느덧 4주간의 실습을 하며 깨달은 점이 있다. 첫째로는 병원 도착전 응급처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그 상황에 대한 인식이 빨라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예를 들어 비좁은 통로에서는 환자를 어떤 방법으로 안전하게 구급차까지 옮길지, 그리고 내과/외상환자에게 제일 우선적인 평 2014-01-22 02:22 독투-거듭되는 비닐하우스 화재 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 2014년 새해가 얼마 지나지 않은 13일 오전 6시께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박모 씨 소유의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로 4명의 소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다육식물 재배 비닐하우스 2채와 불길에 인근 창고 1동을 태워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스러운 것은 화재 알람 아마도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추정되는 소리를 들은 인근 주민 일부가 대피해 더 큰 참사로 이어지지 않은 점도 언론보도에서 엿볼 수 있었다. 갑작스런 한파로 비닐하우스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2014-01-22 02:22 독투-김상옥 의사의 서울시가전 승리 91주년을 맞아 “지난 일월 십칠일 새벽에 경성시내 삼판통 삼백사번지 고봉근의 집에서 경찰의 포위를 당하고 육혈포로서 대항하여 종로서의 전촌(田村)형사를 총살하고 기타 매전(梅田), 금뢰(今瀨) 양 경부를 중상케 하고 도주한 사건이래 그 달 22일 새벽에 시내 효제동 72번지에 잠복하여 있던 범인을 수백의 경찰이 에워싸고 잡으려 하다가 마침내 범인을 총살한 사건에 대하여는 사건 발생 당시부터 당국의 게재금지 명령이 엄혹하여 이때까지 자세한 진상을 보도할 자유가 없었더니, 금 15일 오전에 총독부 경무국에서 그 사건에 대한 게재 금지를 해제했기로 본 2014-01-22 02:22 독투-겨울철 고층건물 화재시 대피요령 고층건물은 사무실, 상가 등 많은 인원이 운집해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우려가 높다. 최근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화재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는데 고층건물 화재시 대피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화재가 발생하면 먼저 화재경보기를 누르고, 119에 바로 신고한다. 화재가 발생한 사무실에서 탈출할 때에는 문을 반드시 닫고 나와야 하며 탈출하면서 열린 문이 있으면 모두 닫는다. 연기가 가득한 장소를 지날 때에는 최대한 낮은 자세로 대피하며 닫힌 문을 열 때에는 손등으로 문의 온도를 확인하고 뜨거우면 절대로 열지 2014-01-21 02: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4124224324424524624724824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