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봉구, 의료공백‧주민피해 최소화 총력 도봉구, 의료공백‧주민피해 최소화 총력 보건의료 재난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의료공백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지난 23일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언석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자원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재난홍보반, 질서·협력반, 행정지원·자원봉사반 등 8개 실무반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구는 의사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상황에 맞춰 단 서울 | 백인숙 기자 | 2024-02-27 10:09 정부 "3월부터 미복귀자 사법처리"…'의료사고특례법' 처리 속도 정부 "3월부터 미복귀자 사법처리"…'의료사고특례법' 처리 속도 정부가 내달부터 집단행동으로 미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이와 함께 의사들의 관심이 큰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전공의 수 기준 51∼100위 50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점검을 이번 주 안으로 완료해 근무지 이탈자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 사법절차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이어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변함없이 법과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7 09:47 '환자 뺑뺑이'에 결국··· 대전서 80대 심정지 환자 사망 '환자 뺑뺑이'에 결국··· 대전서 80대 심정지 환자 사망 대전에서 80대 심정지 환자가 응급실 이송 지연을 겪다가 50여분 만에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26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오께 의식 장애를 겪던 8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갔으나 전화로 진료 가능한 응급실을 확인하다 53분 만에야 대전의 한 대학병원(3차 의료기관)에 도착한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병상 없음, 전문의·의료진 부재, 중환자 진료 불가 등 사유로 병원 7곳에서 수용 불가를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20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로 인한 구급대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2-26 17:16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 국장급 승진▲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정희은◇ 과장급 전보▲ 경쟁정책과장 홍형주 ▲ 기업집단관리과장 정보름 ▲ 중점조사팀장 전상훈 인사 | 전국매일신문 | 2024-02-26 16:44 [전매포토] 의정부시, 응급의료협의체 긴급 개최 [전매포토] 의정부시, 응급의료협의체 긴급 개최 경기 의정부시는 의대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응급의료협의체’를 긴급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전매VIEW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24-02-26 14:34 마산의료원, 의사 집단행동 대응 연장진료 실시 마산의료원, 의사 집단행동 대응 연장진료 실시 경남도는 도내 전공의 근무중단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산의료원 연장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진료는 도내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부담을 완화하고, 도민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줄이기 위함이다.경남마산의료원은 오는 27일부터 기존 평일 17시 30분까지 하던 진료를 20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도 오후 12시 30분까지 진료를 실시한다.마산의료원은 진료 공백 장기화 대비 자체적으로 비상대책을 추진 중이며, 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응급실 기능을 24시간 유지하고 있다.구병열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도내 공공의료기 경남 | 경남/정대영 기자 | 2024-02-26 14:07 전공의 사직 1만 명 육박…이송지연 수십건・심정지 환자 사망 피해 속출 전공의 사직 1만 명 육박…이송지연 수십건・심정지 환자 사망 피해 속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1만 명을 넘어섰다. 현장 이탈자도 9,000명을 넘었다.의료현장에서는 이들의 공백을 메우려는 인력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또 주말 사이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돌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결국 사망하는 사례까지 발생하는가 하면 병원 이송에만 2시간가량 걸리는 사례도 발생하는 등 환자와 가족들의 불편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정부는 이들이 29일까지 복귀한다면 현행법 위반에 대해 최대한 정상을 참작하기로 했다.그러나 3월로 들어서면 면허 정지와 수사·기소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6 13:16 교육부 "3월말까지 의대 정원 배분…수요조사기한 연장 안해" 교육부 "3월말까지 의대 정원 배분…수요조사기한 연장 안해" 교육부가 2,000명의 의대 정원 증원분을 대학별로 배분하는 작업을 내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증원 폭을 줄이거나, 다음 주로 예정된 대학별 최종 수요조사 기한을 연장할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26일 출입기자단 정례 브리핑에서 "3월 4일까지 (대학별 증원 수요조사를) 받고 있고, 그게 들어오면 본격적으로 배정 작업을 시작한다"라며 "가급적이면 3월 말까지 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 시기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박 실장은 "들어오는 숫자를 보고 (정원 배분을 결정할) 위원회를 교육행정 | 백인숙 기자 | 2024-02-26 11:56 성북구, 의사파업에 재난안전대책본부 격상 성북구, 의사파업에 재난안전대책본부 격상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3일부터 기존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구창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성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다고 26일 밝혔다.재난안전대책본부 출범에 따라 구는 23일 구청장 주재로 성북구보건소 및 구 간부가 함께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했다.성북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운영한다. 재난상황관리반, 의료및방역서비스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정부 협조체계 유지, 동향 파악 및 의사 집단행동 동향 파악 및 대외 소 서울 | 박창복기자 | 2024-02-26 10:58 원주시, 비상진료대책 등 의료공백 최소화 총력 원주시, 비상진료대책 등 의료공백 최소화 총력 강원 원주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 대응에 나섰다.시는 26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과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원강수 시장은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을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kimjs@jeonmae.co.kr 강원 | 원주/ 김종수기자 | 2024-02-26 10:45 정부, 전공의 집단행동 '최후통첩'..."29일까지 복귀시 책임 묻지 않겠다" 정부, 전공의 집단행동 '최후통첩'..."29일까지 복귀시 책임 묻지 않겠다" 정부가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업무를 중단한 전공의들에게 29일을 '복귀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주재하며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에게 "지금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며 "29일까지 여러분들이 떠났던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환자분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응급의료 현장에서는 자칫 위험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6 09:47 정부 "의사 집단행동 신속한 사법처리…검경 협력체계 구축" 정부 "의사 집단행동 신속한 사법처리…검경 협력체계 구축" 정부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검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사법처리에 대비하고 있다. 법무부는 집단행동과 관련한 법률 자문을 하도록 보건복지부에 검사를 파견한다.정부는 2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개최하고 이런 내용이 포함된 의사 집단행동 대응계획을 논의했다.조규홍 제1차장은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집단행동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5 16:11 '병역 미필' 전공의, 퇴직 처리되면 내년 3월 입영 '병역 미필' 전공의, 퇴직 처리되면 내년 3월 입영 병역 미필 전공의들이 수련하던 병원에서 퇴직 처리되면 이듬해 3월 의무장교 등으로 입영해야 한다.25일 병역법 시행령에 따르면 본인이 희망해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된 사람은 병무청장 허가 없이 수련기관 또는 전공과목을 변경했거나 수련기관에서 퇴직한 경우 가까운 입영일자에 입영해야 한다.사직서가 수리되면 해당 병원장은 관할지방병무청장에 14일 안에 이를 통보해야 하고, 이후 입영 절차가 진행된다.국방부가 매년 2월 입영대상 의무사관후보생을 상대로 역종 분류를 하고 그해 3월 의무장교 또는 공중보건의로 입영이 이뤄지는 걸 고려하면, 지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5 16:02 전공의 이탈 대형병원 진료 차질 심화 전공의 이탈 대형병원 진료 차질 심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나흘째 병원을 이탈하면서 대형병원의 진료 차질이 심화하고 있다.응급환자가 진료받을 병원을 찾지 못해 전전하는 ‘응급실 뺑뺑이’가 연일 발생해 환자 피해가 커지진 않을까 병원들은 긴장하고 있다.특히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보지 못한 환자들이 인근 종합병원 등으로 향하면서 2차 병원 의료진들도 과부하에 걸릴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인천지역에서 진료받지 못해 지방까지 원정 진료를 받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더욱이 전공의 근무지 이탈로 전국 종합병원 대부분은 중증·응급 환자 위주로 축소돼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2-25 15:48 [최승필의 돋보기] 0점 의원의 대표는 누구십니까 [최승필의 돋보기] 0점 의원의 대표는 누구십니까 중국 사마천(司馬遷)이 한(漢)나라 무제 때 쓴 역사책 사기(史記)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에 ‘천여불취 반수기앙(天與不取 反受其殃)’이라는 말이 나온다.진(秦)나라가 어지러워지자 한신(韓信)은 처음에 항우(項羽)를 섬겼으나 중용되지 않자 유방(劉邦)에게로 갔고, 이후 승상 소하(蕭何)의 도움으로 한군(漢軍)을 이끌며 크게 공을 세움으로써 제왕(齊王)이 됐다.전세가 차츰 불리해진 것을 느낀 항우는 사신을 보내 한신에게 중립을 지키라고 설득했다.항우의 사신이 떠나간 뒤 천하가 한신의 손에 의해 좌우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던 제나라 변사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4-02-25 15:03 전국 의사 대표들 "의대증원·필수의료정책 강행시 끝까지 저항" 전국 의사 대표들 "의대증원·필수의료정책 강행시 끝까지 저항"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추진에 반대하는 의사단체 대표자들이 비상회의를 열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한다면 전체 의료계가 적법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 시·도 의사회의 장 등이 참여하는 대표자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전국 의과대학 정원 2천명 증원을 즉각 중단하라며, 이 같은 정책이 의학 교육을 부실하게 만들 뿐 아니라 의료비를 폭증시키고 미래세대에 이로 인한 부담을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5 14:43 경기교육청,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단계 상승 경기교육청,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단계 상승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다.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전년도 ‘마’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다’ 등급을 획득했다.대부분 평가항목의 등급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민원 제도 운영과 민원 만족 경기 | 이재후기자 | 2024-02-25 13:16 김동연, 의사 집단행동에 "정부, 중장기적 계획갖고 추진했어야" 김동연, 의사 집단행동에 "정부, 중장기적 계획갖고 추진했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해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도의료원 산하 수원·파주·이천 등 3개 공공병원에 파견된 전공의 8명 중 4명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했으며 나머지 4명도 이달 안에 사직서를 낼 예정이다. 수원병원의 경우 전공의 3명 중 2명이 사직했다.김 지사는 "굉장히 오랫동안 구조적인 문제였는데, (정부가) 단기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추진했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정치일반 | 한영민기자 | 2024-02-24 21:30 경기도, 의료재난 위기 '심각'에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경기도, 의료재난 위기 '심각'에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기도가 지난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대응한다.24일 도에 따르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동연 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차장)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보건건강국장(통제관)을 지휘부로 하고 상황관리총관반, 수습복구반, 구급 및 이송지원반, 점검 지원반, 주민 소통반, 대외협력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주요 역할은 비상진료대책 추진과 지원, 이송협조체계 지원, 유관기관 지원, 도 경기 | 한영민기자 | 2024-02-24 14:42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응급의료 현장 점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응급의료 현장 점검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23일 관내 경희대학교병원 및 삼육서울병원을 방문하여 진료상황 및 응급의료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의료공백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이 구청장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집단 이탈 등 의료공백이 발생한 상황에서, 특히 응급실 및 수술실 필수의료 인력들의 어려움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현장을 지켜주신 의료진분들께 구민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ds-lee@jeonmae.co.kr 서울 | 이대승기자 | 2024-02-23 18: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