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보라매병원 방문…의료현장 지키는 의료진 격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보라매병원 방문…의료현장 지키는 의료진 격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서울시립병원인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만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소라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도 함께했다. 김 의장은 이재협 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를 둘러보며 진료 차질을 걱정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했다.김현기 의장은 “어떤 경우에도 진료가 멈춰서는 안 되고 시민의 생명은 지켜지고 보호받아야 한다”며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청은 최 지방정치 | 백인숙 기자 | 2024-02-23 11:34 복지부 “94곳 병원서 전공의 8897명 사직…비대면진료 전면화” 복지부 “94곳 병원서 전공의 8897명 사직…비대면진료 전면화” 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94개 병원에서 소속 전공의의 약 78.5%인 8,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이 낸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았다.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69.4%인 7,863명으로 확인됐다.이는 기존에 복지부가 집계해오던 100곳의 병원 가운데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한 6곳을 제외한 채 집계한 것이다.이 때문에 9,275명(21일 오후 10시 기준)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8,024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복지부의 전날 집계보다 수치 자체는 줄었다.다만, 실제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3 11:16 의협, 내달 3일 총궐기…"환자 못 떠난다는 건 정부의 오만" 의협, 내달 3일 총궐기…"환자 못 떠난다는 건 정부의 오만"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정부를 "자식을 볼모로 매 맞는 아내에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이라고 비판했다.또 "3월 3일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전체 회원 대상 단체행동 찬반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예고했다.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22일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대응해 연 언론 브리핑에서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을 보고 많은 의사가 자기 마음이라면서 나에게 보내왔다"며 의사를 '매 맞는 아내'로, 환자를 '자식'으로, 정부를 '폭력적 남편'으로 묘사했다.주 위원장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해서 이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2 19:09 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신설 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신설 인천경찰청은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인천청에 따르면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눠 2개 부서 총 175명 규모로 편성됐으며, 범죄 예방 순찰이나 단속지원 등 역할을 맡게 된다.인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둔 형사기동대는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 피의자 검거뿐만 아니라 범죄 관련 사전 첩보 수집과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 임무를 수행한다.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이라면서 “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2-22 17:18 이상민 "김포 서울 편입, 여야 공감하면 주민투표 등 지원" 이상민 "김포 서울 편입, 여야 공감하면 주민투표 등 지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와 관련, "여야 정치권에서 공감대를 만약에 이루게 된다면 그런 경우는 그걸 통해서 주민 의사를 갈음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라면 법률 지원 등을 통해서 행정안전부가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여당 비대위원장이 '벚꽃이 피면 김포는 서울이 돼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이어 "일단 행정 구역 변경함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라면서 "만약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2 17:02 화성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화성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경기 화성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서부·동탄·동부 각 보건소 별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 의료계 상황 및 관내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진료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특히, 전공의 수련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소재한 동탄지역을 관할 화성시동탄보건소의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할 경우를 대비,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관내 병원급 의 경기 | 화성/ 최승필기자 | 2024-02-22 14:43 대통령실 "의대 정원 확대, 각계각층과 130차례 충분히 소통" 대통령실 "의대 정원 확대, 각계각층과 130차례 충분히 소통" 대통령실은 의료계 측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대해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는 주장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과 130차례 이상 충분히 소통했다"며 반박했다.대통령실은 22일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에 올린 '의료개혁에 대한 오해와 진실 Q&A'를 통해 이같이 반박했다.대통령실이 네거티브 대응 등을 위해 개설한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에 게시물을 올린 것은 지난해 10월 10일 '순방외교 국익 효과' 관련 글 이후 5개월 만이다.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사직과 병원 이탈이 사흘째 이어지자 대통령실도 전방위적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2 11:04 복지부 "전공의 9275명 사직・8024명 결근…6038명에 업무개시명령" 복지부 "전공의 9275명 사직・8024명 결근…6038명에 업무개시명령"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000명을 넘어섰으며, 결근한 전공의의 수도 8,000명을 넘어섰다.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소속 전공의의 74.4%인 9,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000여 명의 약 95%가 근무한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4.4%인 8,024명으로, 하루 전보다 211명 늘었다.복지부는 현장점검에서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 6,038명 중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2 10:58 [속보] 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피해 57건 신규접수…수술지연 44건" [속보] 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피해 57건 신규접수…수술지연 44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2 10:47 “도민 생명·건강 최우선”…경남도, 도내 응급의료센터 현장 점검 “도민 생명·건강 최우선”…경남도, 도내 응급의료센터 현장 점검 경남도는 21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김해복음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공백에 따른 병원 운영현황 및 응급의료 유지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도내 주요 수련병원의 전공의 이탈로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상황에서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박 도지사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함께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을 만나 비상진료 상황을 청취하고 병원 내에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전문응급센터를 차례로 확인했다.이상돈 양산부 경남 | 경남/정대영 기자 | 2024-02-21 16:44 정부 "의료인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배후세력 구속수사" 정부 "의료인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배후세력 구속수사"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의료계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이들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는 등 엄정 대응키로 했다.보건복지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음에도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자 수사당국의 강제수사 방침을 공식화하며 한층 강도 높은 대응을 예고한 것이다.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21일 오후 2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회의를 진행한 뒤 공동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우선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주동자 및 배후세력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정상진료나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2-21 16:29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비상진료체계 점검 홍남표 창원시장은 21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소속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과 비상진료체계를 파악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일 오전 6시부터 진료를 멈추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1일 현재 창원경상대병원에서도 다수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홍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점검하기 위해 창원경상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홍 시장은 황수현 병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뉴스에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인력의 탄력적 배치와 사 경남 | 창원/이채열 기자 | 2024-02-21 16:11 인천시,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추진 인천시,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추진 인천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진료대책’ 수립·추진에 들어갔다.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인천지역 11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540명)의 66.8%에 달하는 36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시는 먼저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응급의학과 전공의 집단휴진 때에도 전문의가 근무하도록 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응급의료센터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 환자를 위주로 진료하고, 경증 환자의 경우 다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24-02-21 15:09 [속보] 정부 "집단행동 방기하는 의료기관 운영자도 책임 물을 것" [속보] 정부 "집단행동 방기하는 의료기관 운영자도 책임 물을 것"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24-02-21 15:01 [속보] 정부 "의료인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배후세력 구속수사 원칙" [속보] 정부 "의료인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배후세력 구속수사 원칙"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24-02-21 15:01 성남시, 비상진료대책 수립 대처 성남시, 비상진료대책 수립 대처 경기 성남시는 공공의료기관을 동원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시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어 성남시의료원과 성남시 보건소의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먼저 성남시의료원은 진료 시간을 평일 2시간 연장하고 토요일 오전 진료 시행을 비롯하여 매일 전문의 당직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성남시 보건소는 ‘심각’ 경보 단계가 유지되고 개원의가 집단휴진에 참여하는 경우, 평일 진료를 2시간 연장한다.아울러 응급의료 분야의 비상 진료 경기 | 이일영기자 | 2024-02-21 14:55 의협 "정부, 이성상실 수준의 탄압…의사 직업선택 자유 존중해야" 의협 "정부, 이성상실 수준의 탄압…의사 직업선택 자유 존중해야"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병원 현장을 떠난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등 정부의 대응을 두고 "이성을 상실한 수준의 탄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의협 비대위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첫 비대위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비대위 정례 브리핑은 보건복지부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의 정례 브리핑에 대한 반박 성격이다.주수호 비대위 홍보위원장(전 의협 회장)은 "정부의 전공의 기본권 탄압은 이성을 상실하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며 "의사들은 대한민국이 무리한 법 적용 남용이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1 14:54 커지는 의료공백에…정부, 檢 고발 카드 꺼냈다 [종합] 커지는 의료공백에…정부, 檢 고발 카드 꺼냈다 [종합] '빅5' 병원을 필두로 시작된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21일 이틀째 이어지면서 '의료공백'이 커지고 있다.2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의 71.2%인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000명의 약 95%가 근무한다.이들이 낸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은 가운데, 사직서 제출자의 25% 수준인 1,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했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3.1%인 7,813명으로 확인됐다.이에 복지부는 현장점검에서 이탈이 사회일반 | 백인숙 기자 | 2024-02-21 14:22 춘천시, 비상의료대책 추진...보건소·보건지소 진료시간 확대 춘천시, 비상의료대책 추진...보건소·보건지소 진료시간 확대 강원 춘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진료 시간을 확대 및 주말 운영 방안을 검토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춘천시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또한 진료공백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것을 춘천노인전문병원 및 강원도특별자치도재활병원에 요청했다.국군춘천병원도 지난 20일부터 응급실 민간인 진료를 시작했다.이와 함께 시는 수련병원 전공의 파업 관련 현장 조사를 하고 파업 확인 시 업무개시명령을 발효할 방침이다.한편 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7일부터 비상 진료 강원 | 춘천/ 이승희기자 | 2024-02-21 13:23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 수리해야"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 수리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 21일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의 사직서를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수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대 입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한 뒤 "대구의료원의 경우 레지던트 5명 중 4명이 사직서를 냈는데 모두 수리해도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의료대란을 보면서 의사들의 직역 수호의지와 당국의 설득 부족이 충돌한 것을 참으로 우려한다"며 "먼저 당국이 의과대학 증원을 종래 변호사 증원과 마찬가지로 정치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24-02-21 13: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