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역대급 세수 부족이 발생한 가운데 직장인이 내는 근로소득세 수입은 늘면서 전체 세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10년 새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수입은 59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조7천억원(3.0%) 늘었다.기업 실적 악화, 부동산 경기의 하강 등으로 법인세(-23조2,000억 원), 양도소득세(-14조7,000억 원), 부가가치세(-7조9,000억 원), 교통에너지환경세(-3,000억 원) 등의 수입이 감소하는 와중에 근로소득세는 늘어난 것이다.이에 총국세(344조1,00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2-10 14:40
광주광역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억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 8개 기관과 함께 ‘2024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올해는 시와 은행이 107억을 출연해 소상공인에게 상반기 1,000억, 하반기 500억 등 총 1,500억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특히 고물가 상황을 반영해 최대 대출한도를 업체당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
광주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2024-02-0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