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도심지에 전남 최초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가 문을 연다.여수시는 4월 1일부터 학동 한국수자원공사 여수지사 인근 건물 3층에 전남에서는 최초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쉼터의 면적은 212㎡(64평)로, 실내 휴식공간, 여성휴게실, 회의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며,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배달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노동법 등의 적용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호남 | 여수/ 윤정오기자 | 2021-03-17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