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인천 중구‘학교도서관에 전문사서 배치로 학교 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제안 박상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운영총무위원장 인천시 중구 내 초, 중, 고등학교 도서관 실태를 파악한 결과, 그동안‘전문사서 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온 학교도서관에 전문사서를 배치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으로 학교 도서관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현재 중구에는 지역 내 14개 초등학교 중 6개 학교, 9개 중학교 중 4개 학교, 14개 고등학교 중 6개 학교에 전문사서 인력이 배치돼 있다. 각 학교 도서관의 현황을 보면 시설 면에서는 어느 정도 구색이 갖춰졌으나, 전문사서 인력이 미배치된 학교의 도서관은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되고 있지 않다. 2019-06-06 13:10 [기고] 대한민국의 삼정(三鼎) 독립, 호국, 민주 [기고] 대한민국의 삼정(三鼎) 독립, 호국, 민주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 박미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우리나라는 수많은 선열의 희생과 헌신으로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이 되어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헌신, 호국영령의 희생 및 민주유공자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호국보훈의 달은 1952년 6월 6·25전쟁에서 다친 장병들을 돕기 위해 실시된 군경원호주간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시기가 6월이 된 것은 현충일과 6·25전쟁 발발일, 그리고 제2연평해전일이 모두 6월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6월은 위와 같은 국가수호 외에도 독립과 민주 관련 역사도 존재한다. 독립과 관련된 2019-06-05 17:26 [기고] 유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고] 유월의 의미를 되새기며 최 희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유월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나날이 초록이 짙어져 가는 모습은 1년 중 가장 싱그럽고 활기찬 모습이다. 이처럼 아름다움을 간직한 유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현충일이 있고, 6.25전쟁일이 있는 6월을 정부에서는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있다.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6.25전쟁이 일어난지도 벌써 69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갔다.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우리국민 대부분은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로 채워지고 전쟁의 참담함도 많이 잊혀졌다. 그러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2019-06-05 17:10 [기고] 친환경농업,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안문종 경기 포천시 친환경농업과 농업정책팀장 친환경 농업 생산물은 농산물의 프리미엄 급으로 상징되는 고품질, 고부가가치 상품이다. 그래서 전체 곡물의 80% 정도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할 때, 갑자기 식량 자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비용을 들이는 것보다 친환경 농산물처럼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당연히 더 현실적인 미래 농업의 발전 방안이 될 것이다.우리 포천의 상황은 그렇지만 그리 낙관적이지 못한 실정이다. 아직 전체 농업면적 가운데 친환경 농업의 비율은 매우 낮은 편이고, 어렵게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도 애를 먹 2019-06-04 15:44 [기고] 호국보훈의 달, 보훈을 실천하는 달이 되길 바라며 이명숙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 6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이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면, 본인이 경험했던 기억들 속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일과 관련한 다양한 대답이 나올 것이다.그러나 국가보훈처 보훈공무원인 나에게 6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호국보훈의 달’이다.호국보훈의 달은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달로, 정부에서 1963년부터 6월로 지정하여 각종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호국보훈의 달은 6월 1일부터 10일까 2019-06-02 13:05 [기고] 딱 한잔도 음주운전 변승주 강원 정선경찰서 청문감사계장 지난해 만취운전자의 차량에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채 피워보지도 못하고 끝내 세상을 떠나 온 국민을 비통하게 한 고(故) 윤창호 씨의 교통사고를 계기로 그의 친구들이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제안해 지난해 연말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음주운전의 법정형을 상향하고 음주 단속 수치를 낮추는 등 처벌이 한층 강화됐지만 여전히 음주운전의 폐해는 심각한 수준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올해 1∼3월 음주운전 적발은 2만 7376건으로 전년 동기간(3만 2019-05-30 13:23 [기고] 호국보훈의 달, 보훈을 실천하는 달이 되길 바라며 [기고] 호국보훈의 달, 보훈을 실천하는 달이 되길 바라며 이명숙 서울보훈청 보상과 6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이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면, 본인이 경험했던 기억들 속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일과 관련한 다양한 대답이 나올 것이다. 그러나 국가보훈처 보훈공무원인 나에게 6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달로, 정부에서 1963년부터 6월로 지정하여 각종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은 6월 1일부터 1 2019-05-30 10:54 [기고] 을지태극연습 실시에 즈음해 장미란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올해 을지태극연습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올해 훈련에는 행정기관, 공공기관(단체) 및 중점관리대상 업체 등 4000여개 기관에서 48만여명이 참여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올해 처음 실시된다. 이전에는 을지연습으로 전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작년에는 한반도의 조성된 평화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을지훈련이 유예됐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이 이전에 실시하던 을지연습과 다른 점은 을지훈련은 전시대비 훈련이었고 태극을지훈련은 전시대비와 더불어 지진, 화재 등 국가재난 상황 대비가 추가됐다는 것이다.행정기관에 입사한지 3년이 2019-05-29 14:14 [기고] 을지태극연습 실시에 즈음하여 [기고] 을지태극연습 실시에 즈음하여 장미란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올해 을지태극연습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올해 훈련에는 행정기관, 공공기관(단체) 및 중점관리대상 업체 등 4000여개 기관에서 48만여명이 참여한다. 을지태극연습은 올해 처음 실시된다. 이전에는 을지연습으로 전시대비 훈련을 실시하였었다. 작년에는 한반도의 조성된 평화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을지훈련이 유예되었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이 이전에 실시하던 을지연습과 다른 점은 을지훈련은 전시대비 훈련이었고 태극을지훈련은 전시대비와 더불어 지진, 화재 등 국가재난 상황 대비가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2019-05-27 22:43 [기고] 호국보훈의 달, 당신의 나라사랑을 가슴에 달아주세요!~ [기고] 호국보훈의 달, 당신의 나라사랑을 가슴에 달아주세요!~ 송민규 서울보훈청 총무과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을 비롯해 6·25 전쟁, 제2연평해전 등 오늘날의 평화과 번영을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동시에 민족의 아픔이 떠올라 마음이 경건해지는 달이다.우리는 바쁜 일상속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의 바탕 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망각(忘却)하고 있는거 같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방법들 중 하나는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우리의 마음속에 새기고 기억하는 일일 것이다. 프랑스, 영국, 캐나다, 호주 등 2019-05-27 14:25 [기고] 따뜻한 보훈으로 정부 혁신 [기고] 따뜻한 보훈으로 정부 혁신 김은해 서울보훈청 총무과 올해 초 정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혁신적 포용국가를 뒷받침하는 포용적 행정 구현,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 공직사회 변화 지속 계기로서의 정부혁신 추진에 초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해에는 정부혁신 추진체계를 완비하고 사회적 가치 중심의 정부운영 기반을 마련하여 정부혁신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닦았으나,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이 미흡했다는 평가가 있었으며 2019년에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국정운영을 강화하고,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형 정부혁신을 추 2019-05-27 14:23 [기고] 국가보훈대상자 취업, 국민적 관심을 허대령 전남동부보훈지청 취업팀장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아온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아카시아 향기와 시원한 솔바람이 함께 하고, 신록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연둣빛 계절 5월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우치게 되는 가정의 달 5월, 시간에 쫓기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삶의 속도를 늦춰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그 유족 또는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그동안 소홀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게 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부터 현장과 사람 중심의‘따뜻한 보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교적 주목받지 못한 국외 2019-05-22 13:31 [기고]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될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동헌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충남도 소상공인의 대부분은 ‘10인 미만 근로자 고용 사업체’로 그 수는 14만 8000개에 달한다. 이는 전체 사업장의 91%로 전국 평균 8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소상공인은 우리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으로서 소비 진작과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하지만 최근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 전년 대비 10.9% 상승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2%대로 예상되는 저성장, 치열해지는 상권 경쟁 등 소상공인 개인의 능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쏟아 2019-05-20 13:53 [기고] 안전은 생각에 그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해야 김재출 전남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을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기해년 새 아침이 밝았다. 전년도 한해를 되돌아보면 사회 이목을 끌었고, 우리 사회에 충격을 주었거나 새로운 위험으로 대두되는 등 각종 안전사고들이 떠오른다. 지난 1월 46명이 사망하고 109명이 부상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유독가스가 덮치며 인명피해가 컸던 밀양 세종병원 대형화재 사고를 비롯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 외국인 노동자가 풍등 하나를 날린 것이 인근 저유소 잔디밭에 떨어져 발생한 지난 10월의 경기도 고양 저유소 화재폭발사고. 또한, 지난 11월 2019-05-19 11:23 민주주의 의미를 되새기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되길 봄, 봄이라는 단어만큼 우리 마음을 들뜨게 하는 단어도 없겠지만, 근래 들어 봄은 미세먼지가 기승하는 계절로 기억되고 있다. 미세먼지의 공습이 있기 전에는 깨끗한 공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지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공기와 같이 소중한 것이 하나 더 있으니,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는 민주주의이다. 그리고 5월을 맞이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민주화 운동이 있으니 바로 5·18민주화 운동이다. 군사정권에 의해 사상의 색깔을 덧칠한 폭동으로까지 매도당했던 5·18민주화운동은 38년 전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일어난 2019-05-16 14:10 멜번 호주군 한국전 참전비 제막식에 다녀와서 비행기가 활주로를 떠나 이륙을 시작 할 때는 창공을 향한 상쾌함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새로운 지평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킨다. 호주는 이민 1세대에게 미지의 대륙이자 희망의 땅이었고 현재 한국인에게는 혈맹이자 각광받는 관광지이다. 바쁜 군정을 잠시 내려놓고 호주군 한국전 참전비 제막식을 위해 멜번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멜번 해변의 굽이치는 파도와 하얀 포말, 물비린내 없는 향긋한 바다내음이 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호주군과 호주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가평이라는 지명을 아주 중요시 2019-05-15 13:50 우포 따오기, 자연에서 날고 싶다 1979년 비무장지대 관찰을 마지막으로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추고 동요 속에서만 불리던 따오기가 멸종 40년 만에 드디어 자연 속으로 날아가게 되었다. 2008년 중국에서 따오기 한 쌍을 들여온 지 10년, 그간의 노력 결과 복원에 성공하여 363마리까지 증식되었고 올해 처음으로 40마리를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것이다. 그간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따오기 복원을 위해 밤낮 없는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관리에 힘써 준 복원센터 관계자분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언론을 통해 멸종위기 1급인 2019-05-14 14:12 (서울보훈청 기고) 민주주의 의미를 되새기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되길 (서울보훈청 기고) 민주주의 의미를 되새기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되길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 이현민 봄, 봄이라는 단어만큼 우리 마음을 들뜨게 하는 단어도 없겠지만, 근래 들어 봄은 미세먼지가 기승하는 계절로 기 억되고 있다. 미세먼지의 공습이 있기 전에는 깨끗한 공기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지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공기와 같이 소중한 것이 하나 더 있으니,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는 민주주의이다. 그리고 5월을 맞이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또 하나의 민주화 운동이 있으니 바로 5․18민주화 운동이다. 군사정권에 의해 사상의 색깔을 덧칠한 폭동으로까지 매도당했던 5․18민주화운동은 38년 전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일어 2019-05-14 11:37 4대 불법 주·정차 예방, 운전자와 지자체 함께 노력해야 지난 17일부터 전국 지자체에서는 ‘생활불편신고’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4대 불법 주·정차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방법은 앱(어플)을 설치하고 ‘신고’를 터치 해 해당위반(불법주차, 불법정차 등)명을 터치, 위반사진을 찍고 1분 후 재차 위반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된다. 4대 불법 주·정차는 ▲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 차량이다. 위반시 승용차량 기준 4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우리는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때 불법 주차 차 2019-05-13 13:57 현대엘리베이터를 떠나 보내야 하는 꽉막힌 규제 지난 2월 19일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천시를 떠나 타시·도로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를 접하며 기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과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 일까? 한순간 가슴이 답답해져 왔다.‘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인시 유치를 확정 발표 한지 며칠이 되지 않아 시민들의 상실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보도 되어 엎친데 덮친 격이 되어 일반 시민들의 실망은 더 크게 느껴졌을 것이다.지금의 상황에 대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지는 못할 망정, 기존에 있던 기업도 못 지키냐?”는 식의 볼 멘 소리를 내기도 했다 2019-05-13 13: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