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제27회 구민의 날’을 맞아 20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명절의 풍성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전 10시에 구청 앞 광장에 왁자지껄한 장터가 문을 열었다. 구의 자매도시인 상주, 청양, 여주, 나주, 남해, 춘천, 제천, 부안, 보성, 순창, 연천, 음성, 청송 13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100여 품목이 광장에 마련된 판매대에 가득 채워졌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싱싱하고 품질이 뛰어난 각
서울 | 박창복기자 | 2018-09-20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