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韓美정상 “北 대화재개 의지 긍정평가” 韓美정상 “北 대화재개 의지 긍정평가” 한미 정상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대화 재개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의정신이 여전히 유효함을 재확인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65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북미 실무협상에서 조기에 실질 성과 도출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두 정상은 또 한미 양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전환해 70년 가까이 지속된 적대관계 종식하고 한반도의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9-24 09:11 정의선 “자율주행車, 5년내 양산” 정의선 “자율주행車, 5년내 양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5년 내 자율주행차의 본격 양산을 예고했다. 수소전기차와 맞물려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뉴욕 맨해튼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하고 "자율주행 기술을 오는 2022년 말쯤 완성차에 장착해 시범운행에 들어가고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양산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능뿐만 아니라 원가의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워야 한다"면서 "우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이 뛰어나다면 다른 완성차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9-24 09:07 경기-서울-인천 ‘창업컨설팅·프랜차이즈 피해주의보’ 발령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등 수도권 3개 지자체가 ‘창업컨설팅·프랜차이즈 피해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불법 점포중개를 비롯, 허위·과장 정보제공, 과도한 수수료 및 위약금 요구 등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피해주의보 공동 발령에 앞서 지난 7월 ‘창업컨설팅·프랜차이즈 피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 피해 실태를 파악, 76건의 피해사례를 접수했다. 이들 피해사례의 경우 위약금 등 가맹계약 관련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맹계약 전 정보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09-23 17:25 경남도, 내년 주민참여예산 124억원 확정 경남도는 도민 투표로 124억원 규모의 내년 주민참여예산을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최근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내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도민투표를 시행해 124억6천100만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확정했다. 도는 5∼6월에 도민이 제안한 내년 예산사업 심사를 거친 사업 중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확정하기 위한 도민 투표를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주민참여예산 투표시스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포함해 전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했다는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9-09-23 17:25 충남도, 전시이재민 발생 대비 완벽한 계획 세운다 충남도는 23일 도청에서 전쟁 발생에 따른 이재민 대비책을 세우는 ‘전시이재민 수용구호계획 발전 토론회 및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의 주재로 15개 시군, 제32보병사단,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이재민 발생에 대비한 계획을 세우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에 따르면 충남은 수도권과 서해안에 접해있으며 대산 석유화학단지와 화력발전 등 주요산업시설과 계룡대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등 군 주요시설이 위치해 있어 적의 공격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전시이재민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09-23 17:25 전남도, 주민지원사업 개발제한구역 불편 해소 전남도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4개 시군에 내년에 주민 지원 사업비 5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엄격한 행위 제한으로 불편을 겪는 구역 거주민의 생활 편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재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개발 사업자에게 보전부담금을 징수해 주민 지원 사업비로 지원한다. 올해는 나주 남평 노동리 진입도로 확장 포장공사 등 13개 사업에 59억원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나주 남평읍 광촌리 은행나무길 진입도로 확장포장공사, 담양 가사문학면 개선동마을 진입도로 확장포장공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9-09-23 17:25 경북도, 1500년 전 압독국 여인 얼굴 복원 성공 경북도는 경산시 압량지역에 있던 고대국가 압독국의 다양한 출토유물의 문화유산적 가치 연구 및 활용을 위해 2019년~2023년(5년간) 까지 ‘압독국 문화유산 활용 프로젝트’를 경산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보다 내실 있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하여 지난 3월 영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출토 고인골 연구 및 압독국 사람 복원, 고분군출토 동·식물 유존체 연구 및 고대 식생활사 복원을 위한 주요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성과물이 고대 압독국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09-23 17:25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노동인권 상담센터’ 출범·현판식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노동인권 상담센터’ 출범·현판식 개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3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지부와 ‘노동이 존중되는 경기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인권 상담센터’ 출범을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상담센터 설치·운영 ▲괴롭힘 및 고충사례에 대한 공동 실태조사 ▲노사 합동 노동인권교육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 발굴 등이다. 최승필기자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09-23 17:07 성남 행복한 마음축제 26일에 정신건강 관심↑ 경기도 성남시는 행복한 마음축제(옛 성남정신건강축제)를 오는 26일 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기로 했다.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10.10)을 기념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료에 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시청 온누리에서 성남 행복한 마음축제 선포식으로 행사가 시작돼 1부 기념식, 2부 초청강연, 3부 체험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된다.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재활·복지·인권향상을 위해 애쓴 유공자 6명이 기념식 때 성남시장 표창을 받는다.샌드아트 작가 박선경 씨가 ‘행복을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09-23 17:04 수원시, 정재환 박사 초청 포럼 개최 경기도 수원시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글, 위대한 유산-만든 사람들과 지킨 사람들’을 주제로 제111번째 수원포럼을 연다. 정재환 박사가 강연한다. 저서로 「자장면이 맞아요 잠봉은?」, 「우리말은 우리의 밥이다」, 「한글의 시대를 열다」, 「대한민국은 받아쓰기 중」 등이 있다. 정 박사는 강연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글의 가치와 역사를 소개한다. 또 일제강점기에 한글을 지켜낸 조선어학회 등 한글을 지켜온 선조들의 노력을 알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달 사회 각 분야 명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09-23 17:04 수원시, 내년 2월까지 정비계획 수립 경기도 수원시가 긴 시간 방치된 빈집의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다.시는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주거 환경을 해쳐 사회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할 계획이다. 지난 1년 동안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426호를 대상으로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조사를 하고,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할 예정이다. 10월까지 실태 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정비계획을 수립해 고시한다. 소유주와 협의해 빈집을 고쳐짓거나 철거 후 새로운 건물을 건립해 임대주택·공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09-23 17:04 경기도 ‘포천시 소공인가구지원센터’ 개소 가구제조 분야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기반시설이 포천시 가산면에 구축됐다.경기도는 ‘포천시 소공인가구지원센터’ 개소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산면 일대는 2018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가구공예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2억 원, 도비 2억 원, 시비 4억 원 등 총 18억 원을 지원받아 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가산면은 수도권 도시개발에 따른 지가상승으로 많은 가구업체들이 자연스레 집적된 곳으로, 침대 및 내장가구, 목재가구, 기타 가구 제조업 소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09-23 17:04 안병용시장 “주한미군기지 조기 반환하라”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23일 성명을 내 "주한미군기지가 조속히 반환돼야 한다"며 "반환 후 개발은 중앙정부가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병력이 이전했으나 아직 땅을 반환하지 않는 의정부지역 미군기지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83만6000㎡)와 캠프 잭슨(164만2000㎡) 등 두 곳이다.캠프 스탠리(245만7000㎡)는 지난해 초 병력 대부분이 평택으로 이전한 뒤 현재는 헬기 중간 급유 관리 인력만 남은 상태다.최근 정부가 "미군기지 조기 반환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자, 주한미군 사령부는 " 종합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9-09-23 17:04 성남시, 내년 30억 들여 낡은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경기도 성남시는 내년에 30억원을 들여 관내 낡은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공동주택 공동시설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건설한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과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15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이다.성남지역 315곳 아파트 단지가 이에 해당된다. 단지 내 도로·주차장·석축·옹벽·비영리 목적의 옥외 주민운동 시설·경로당·공부방보수, 하수도의 유지보수나 준설, 낡은 급수관 교체, 옥상 자동개폐기·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09-23 17:04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철도공사 성균관대역과 함께 ‘2019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4일 군포시 당정역 3번출구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남부권역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박람회다. 도는 앞서 6월 부천시 춘의역에서 중서부권역을 대상으로 첫 번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 면접에는 총 45개 도내 기업이 참여하며, 6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여하지 않는 20개 기업은 서류전형만 진행한다.도는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연장근로 시간이 줄어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09-23 17:04 검찰, 사상 초유 현직 법무장관 자택 압수수색 검찰, 사상 초유 현직 법무장관 자택 압수수색 조국(54)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3일 조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지난달 말 조 장관 주변 수사에 착수한 이래 조 장관 부부와 자녀를 상대로 강제수사를 벌이기는 처음이다. 검찰을 인사·행정적으로 관할하는 법무부의 현직 수장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것도 초유의 일이다. 이번 자택 압수수색의 구체적 대상과 범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법조계 안팎에서는 검찰이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와 딸 조모 씨(28)의 서울대 법대 인턴활동증명서 허위 발급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9-23 16:37 김포서 돼지열병 의심 신고…한강 이남 확산 우려 김포서 돼지열병 의심 신고…한강 이남 확산 우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오전 6시40분께 경기 김포 통진읍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될 경우, 경기 파주·연천에 이어 국내 세 번째 발병 사례가 된다. 아울러 한강 이남에서 발생하는 첫 사례가 된다. 의심 신고를 접수한 방역 당국은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보내 임상 관찰을 벌이는 한편, 이 농장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정밀검사를 하기로 했다. 당국은 이와 함께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가축·차량 등을 이동 통제하고, 소독 등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9-23 16:35 경기도 지역화폐 “잘나가네”…곳곳 목표 초과 경기도 지역화폐 “잘나가네”…곳곳 목표 초과 경기도와 일선 시군이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발행 중인 ‘지역화폐’가 주민들의 호응 속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23일 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현재 도내 31개 전 시군이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전 시군이 목표로 한 올해 지역화폐 발행액은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 지원 등에 사용하기 위한 정책발행 3582억원, 일반인들이 구매해 지역 내 소규모 점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반발행이 1379억원 등 모두 4961억원이다. 발행비는 국비 50%, 도비 25%, 시군비 25%로 충당한다. 종이 형태, 카드식,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09-23 16:33 돼지열병 감염경로 여전히 의문…공포 확산 돼지열병 감염경로 여전히 의문…공포 확산 23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서 한강 이남으로 이 돼지 전염병이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17∼18일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달아 발생했지만 한강 이남은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지역으로 여겨졌다. 김포의 의심 농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파주 농장으로부터 약 13.7㎞, 연천 농장으로부터 45.8㎞ 각각 떨어져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병과 더불어 중점관리지역 6곳으로 지정된 지역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수위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9-23 16:14 태풍 ‘타파’에 26명 부상·시설물 323건 파손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수십명이 다치고 이재민 6명이 발생했다. 시설물 파손은 320건을 넘었고 2만 7000여가구가 정전을 겪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3일 오전 8시까지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중상자 1명, 경상자 25명 등 모두 26명이다. 일반 시민 부상자 26명 외에 경찰관 2명과 소방관 1명이 교통통제·안전조치를 하다 다쳤다. 이를 합치면 인명피해는 30명에 육박한다. 노후주택 붕괴와 빗길 교통사고 등으로 사망자도 3명 발생했으나 중대본은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9-23 16: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454647484950다음다음다음끝끝